Archive for 2012

오늘의 세계 : 군국주의독사들이 활개친다

주체101(2012)년 11월 5일 로동신문

도이췰란드내무상이 최근에 있은 한 기자회견에서 자국령토에 수배대상으로 지목된 100여명의 우익극단분자들이 있으며 그들이 테로행위에 가담하기때문에 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알려진것처럼 도이췰란드에서는 최근년간에 신나치스분자들이 히틀러를 숭배하고 민족배타주의를 설교하면서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있어 사회계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도이췰란드정부는 신나치스분자들에 대한 단속통제를 강화하고 범죄자들을 엄격히 처벌하는 조치들을 취하고있다.지난 9월부터 도이췰란드에서 안전기관들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기초하여 우익극단분자들에 대한 통일적인 자료기지를 리용하기 시작한것은 그 일환으로 된다.거기에는 신나치스분자들의 이름,주소,은행구좌번호,전화번호 등의 내용들이 들어있다.

지난 10월 24일 도이췰란드에서는 수상의 참가하에 제2차 세계대전시기 파시스트들에 의해 학살된 수만명의 집씨들을 위한 기념물건립식이 진행되였다.이번에 세워진 기념물은 이 나라에 세번째로 세워진 나치스대학살관련 기념물이다.력사가들은 집씨들을 유전적으로 렬등하다고 간주한 히틀러파시스트들이 제2차 세계대전기간에 50만명의 집씨들을 학살한것으로 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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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돌아보시였다

주체101(2012)년 11월 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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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병호동지,박춘홍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보건상 최창식동지와 평양산원의 일군들,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솟아난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는 유선질병들에 대한 예방과 치료,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할수 있게 꾸려진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연구소를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기 위해 군인들을 보내주시고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공사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로라스케트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1(2012)년 11월 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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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준공을 앞둔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로라스케트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영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병호동지,량청송동지,박춘홍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체육상 리종무동지,체육성 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주봉동지와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류경원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리워 종합적인 문화후생시설인 류경원이 선군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섰다.

연건축면적이 1만 8,379㎡이고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되여있는 류경원은 대중목욕탕,가족목욕탕,개별목욕탕,치료체육실,리발실과 미용실,오락장,식당,청량음료실,지하차고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하루에 7,200여명을 수용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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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독재일당의 정수장학회강탈진상을 고발한다 – 조선민주법률가협회 진상공개장 –

주체101(2012)년 11월 4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남조선에서 정수장학회문제가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정수장학회는 《유신》독재자 박정희역도가 1960년대초에 한 기업가의 재산을 강권으로 빼앗아 개인소유로 만든것으로서 일찌기 피해자측에 되돌려주었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수십년이 지난 오늘도 《유신》족속들이 정수장학회를 차지하고있을뿐아니라 이제는 그 재산을 팔아 《새누리당》후보의 《대통령》선거에까지 쓰려 하고있다.

더우기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정수장학회의 주식매각놀음이 여론의 도마우에 오르게 되자 《유신》잔당들과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정수장학회는 강압적으로 빼앗은것이 아니라느니,공익단체라느니 하는 철면피한 궤변들을 늘어놓고있는것이다.

력사적사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지워버릴수 없다.

조선민주법률가협회는 장학회가 《유신》독재자에 의해 어떻게 무참히 강탈당하고 지금까지 누구의 손탁에서 무엇을 위해 존재해왔는가를 낱낱이 까밝히기 위하여 이 진상공개장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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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노린 《북방한계선》여론화소동

주체101(2012)년 11월 4일 로동신문

《대통령선거》를 앞둔 남조선에서 《북방한계선》문제가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더욱 요란하게 여론화되고있다.

최근 리명박역도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그 무슨 《북방한계선고수》니,《령해수호》니 하고 피대를 돋구며 대결책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새누리당》패거리들이 《북방한계선》문제와 관련하여 《안보포기》니 뭐니 하면서 야당의 《대통령》후보를 우리와 결부시켜 집중적으로 공격하고있는것이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각계 인사들과 언론들은 《북방한계선》문제를 요란하게 광고하는 보수패당의 책동에 대해 《종북론난을 일으켜 북풍을 조작》하려는 술책으로 비난하고있다.

이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이 《북방한계선》문제를 집요하게 들고나오는 기본목적은 불순한 《북풍》조작놀음으로 진보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댐으로써 《대통령선거》에 영향을 주려는데 있다.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다가오고있는 지금 정치정세는 매우 복잡하다.《새누리당》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어떻게 하나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고 발악하고있다.반면에 남조선의 각계 진보세력은 온갖 죄악을 저지른 보수패당을 단호히 심판하고 민심의 지향과 요구대로 《정권》교체목표를 반드시 실현할 의지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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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할수 없는 제재와 고립압살책동

주체101(2012)년 11월 4일 로동신문

미국에서 대통령선거가 박두하였다.민주,공화 량당후보들의 선거경쟁이 더욱 치렬해지고있다.제나름대로의 선거강령을 내놓고 갑론을박하는가 하면 상대방의 허물을 들추어 공개하기에 여념이 없다.

미국에서 대통령선거때마다 흔히 있는 일이여서 별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있다.문제는 미국의 대통령후보들이 선거전에서 대조선강경발언으로 저들의 인기를 올려보려 하고있는것이다.

대조선정책을 입에 올릴 때마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비방중상하며 제재와 봉쇄를 떠들고있다.미공화당후보인 롬니는 《평양에로의 자금류입을 막는 등 조선에 보다 가혹한 제재를 가할것》이라고 하였는가 하면 재선을 노리고있는 오바마는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느니,그 무슨 선택을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또한 지난 1일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대조선제재관련행정명령을 1년 더 연장한다는 통지문을 국회에 보냈다.사실들을 놓고볼 때 미국의 대조선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겠는가 하는것이 명백해졌다.

얼마전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 글린 데이비스는 어느 한 강연에서 다음기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되든 대조선정책에서는 큰 변화가 없을것이라고 하였다.분석가들은 총체적으로 다음기 미행정부가 제재와 봉쇄로 우리를 고립압박하면서 기회가 조성되면 군사적힘을 동원하여 전조선반도를 타고앉는 침략정책에 치중할것이라고 하고있다.한마디로 이전과 같이 기다리는 전략 즉 《전략적인내》정책에 매달린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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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1(2012)년 11월 3일 로동신문

남조선보수패당이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북풍》조작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을 비롯한 군부호전광들은 《대선》을 앞두고 북이 《군사적도발》을 일으킬수 있다느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북도발》설을 계속 내돌리면서 최전방에까지 나가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가 하면 《조선일보》,《문화일보》,《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종북세력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느니,《북의 선거개입》이니,《추가도발》이니 하면서 보수패당의 정치시녀,어용나팔수가 되여 《북풍》몰이를 하고있다.

한편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이전《정권》에서 북과 《북방한계선》을 론의하였다는 그 무슨 《대화록》이라는것을 들고나와 민주개혁세력을 《령토주권포기세력》,《안보불안세력》으로 몰아대면서 이번 괴뢰대통령선거를 《자유민주주의체제수호세력》 대 《종북좌파세력》의 대결로 끌고가보려고 발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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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설화 : 후대들을 위하여 부탁하신 글

주체101(2012)년 11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조국과 인민앞에 남긴 고귀한 업적은 길이길이 빛날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고 당의 빛나는 교육정책아래 눈부신 변혁이 이룩되고있던 주체38(1949)년 9월 어느날이였다.

민주청년사(당시)에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소년단사업을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 목적으로 사설 《소년단사업강화를 위하여》를 준비하여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기로 하였다.

병석에서 이 사실을 아신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께서는 몸소 원고를 보아주시고 매우 중요한 글인데 틈을 봐서 수령님께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시였다.

신문사일군들은 크나큰 기쁨에 휩싸여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있었다.

그런데 위대한 수령님께 원고를 드리지 못하신채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곁을 떠나실줄 어이 알았으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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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자들의 무장장비만능론은 과대망상증의 표현이다

주체101(2012)년 11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쟁승리에 작용하는 결정적요인은 무기가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의식입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정치경제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국제적으로 고립되여가고있는 속에서도 세계제패야망을 계속 추구하고있다.최근 최첨단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이 그 구체적표현이다.무장장비만능론에 빠져있는 미국은 새로운 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그 위력에 대해 대대적으로 선전하고있다.특히 미제는 군수독점체들을 발동하여 《새로운 도전과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군사혁명》을 한다 어쩐다 하면서 새형의 첨단무기개발,우주군사화 등에 힘을 넣고있다.

미국이 추구하고있는 무장장비만능론은 오늘에 와서 처음 나온것이 아니다.

지난날에도 부르죠아군사전문가들은 무장장비의 우세를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주요요인으로 내세우면서 무기만능론을 제창하였다.무기가 발전된 나라가 전쟁에서 이긴다는것이였다.지난 시기 영국부르죠아군사전문가들이 우수한 함선을 가지고 바다를 장악하여야 세계를 제패할수 있다는 《함선우세론》을 내놓은것도,파쑈도이췰란드의 군사전문가들이 땅크가 우세하면 세계를 한손에 틀어쥘수 있다는 《땅크우세론》을 제창한것도 이에 따른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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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혼연일체의 숭고한 화폭 –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일군들과 근로자들,교직원,학생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

주체101(2012)년 11월 2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의 일편단심을 간직하고 강성국가건설에 모든것을 바칠 굳은 맹세를 담아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교직원,학생들,총련의 대표단,강습생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천만군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강성번영에로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김 정 일인민보안대학,고려성균관의 교직원,학생들,단천지구광업총국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종업원들과 가족들,대흥청년영웅광산지구 로동계급과 가족들,국립연극단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종업원들,조선인민내무군녀성취주악단 지휘성원들과 창작가,악사들,평양화초연구소,옥류관,화평군목제품가공공장의 종업원들 그리고 총련새세대일군대표단 성원들,총련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강습생들이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김 정 일인민보안대학 교직원,학생들은 만민이 끝없이 우러르고 흠모하는 위대한 태양이신 어버이장군님의 거룩한 존함을 대학에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편지에 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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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1(2012)년 11월 2일 로동신문

최근 남측의 군부호전세력은 《유신군부독재시기 반유신,반독재투쟁을 하던 세력이 바로 종북세력》이라고 떠벌인데 이어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와 해외본부 그리고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9개 단체를 《국군의 적》으로 규정한 《종북세력실체표준교안》을 만들어 모든 군부대들에 배포하였으며 《종북단체》들이 조선반도의 《적화를 추구》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와 《보안법》페지,련방제통일 등 《북의 로선에 추종》한다고 떠벌이고있다.

극단적인 동족대결의식은 전쟁을 불러올수밖에 없다는것이 필연적인 귀결이다.

남측의 군부호전세력들이 장교와 사병들에게 민족의 화해와 조국통일에 헌신하고있는 부모형제들까지도 《적》으로 간주하도록 《정신교육》을 내리먹이는것은 그들에게 총부리를 겨눌것을 강요하는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 사태는 32년전 땅크와 장갑차,직승기,중무장한 군병력으로 광주시를 피로 물들였던 류혈참극이 또다시 재현될수 있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또한 나서자란 조국을 배반하고 도주한 인간쓰레기들이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망동을 부려 림진각일대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까지 일어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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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함남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주체101(2012)년 11월 1일 로동신문

올해공동사설에서는 함남의 불길이 2012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의 기치,새로운 전환의 기치라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수행하며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해서는 함남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면서 진군 또 진군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함남의 불길높이 완강한 공격전으로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을 빨리 추켜세워 경제발전의 토대를 튼튼히 하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에 끊임없이 타번지게 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걸으시며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이야말로 우리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대고조승리의 전투적기치이다.여기에는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신념이 어려있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함남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결사관철의 의지가 어려있다.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함남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다.

함남의 불길높이 완강한 공격전을 벌리는것은 모든 부문에서 1970년대와 같은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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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당을 따라 억세게 전진하는 총진군대오의 기관차,척후대가 되자 – 조선인민군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위원장대회 진행 –

주체101(2012)년 11월 1일 로동신문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깊은 관심속에 조선인민군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위원장대회가 10월 31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주체의 군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여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청년들에게 무비의 담력과 배짱,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전위투사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붉은기를 배경으로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조선인민군 중대청년동맹초급단체위원장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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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이어 빛나는 위대한 붓대중시사상

주체101(2012)년 11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진군길이 시작된 격동적인 올해 1월 1일이였다.

당보의 책임일군과 문필가들을 친히 몸가까이 부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일심단결을 공고히 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는 훌륭한 글을 써낼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 자리에서였다.

당보의 문필가들은 장군님께서 품들여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우리 당의 귀중한 보배들이라고,로동신문사 모든 기자,편집원들은 이에 대하여 높은 긍지를 가지고 좋은 글을 써내기 위하여 계속 분발하여야 한다고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잊지 못할 그날의 말씀에 당보의 모든 일군들과 기자,편집원들이 우리 당사상전선의 기수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할것을 바라시는 백두산천출명장의 한량없는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인가.

총대와 함께 사상의 위력,붓대의 위력으로 최후승리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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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11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 18돐을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3(1994)년 11월 1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사회주의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과 투쟁과업,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그 우월성과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심오한 원리와 철의 론리로 일관되여있는 이 로작에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주체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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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호전세력의 황당무계한 《위협》타령

주체101(2012)년 11월 1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무성 부장관 번즈가 북조선의 《핵야욕과 미싸일계획》이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정과 평화에 《위협》이라느니,북조선이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였다.

미국의 고위관리들이 우리를 거론하며 이러저러한 《위협》설을 내돌린것이 처음이 아니다.번즈의 우리에 대한 비난에도 새삼스러운것은 없다.명백한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식의 강도적궤변이라는것이다.

미호전분자들은 우리의 《위협》을 입에 올리기 전에 남조선과 태평양지역,미국본토에 있는 방대한 무력이 누구를 겨냥하여 무엇을 시도하고있는가 하는것부터 까밝히는것이 좋을것이다.실제적인 위협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다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운운하고있으니 설득력이 꼬물만큼도 없는 소리에 누가 귀를 기울이겠는가.위협은 미국으로부터 우리 공화국에 가해지고있다.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을 산생시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 우리에게 핵공갈을 가하여왔다.미제는 전쟁에서 거듭되는 패배를 만회해보려고 원자탄투하를 꾀하였으며 이로 하여 많은 피난민들이 생겨나고 가족친척들이 졸지에 뿔뿔이 흩어졌다.전후 미제는 남조선에 조선민족을 몇번이나 멸살시키고도 남을 수많은 핵무기들을 끌어들이고 우리를 반대하는 핵전쟁책동에 광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한별옹위투사들이 창조한 수령중심의 통일단결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 중앙추모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추모사 –

주체101(2012)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불굴의 한별옹위투사 차광수동지의 서거 여든돐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이날에 즈음하여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위대한 김 일 성동지를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체의 선군혁명을 개척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한생을 바친 차광수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투쟁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망국노의 설음과 고통을 뼈아프게 체험하면서 성장하여 참다운 투쟁의 길을 찾아 방황하던 차광수동지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조선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품에 안겨서야 비로소 보람찬 삶을 찾고 인생전환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크나큰 믿음속에 주체형의 첫 혁명조직인 《ㅌ.ㄷ》와 우리 당의 시원으로 되는 첫 당조직-건설동지사의 핵심성원으로 된 차광수동지는 기층당조직을 확대강화하고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축성하며 주체적혁명무력을 창건하기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 지혜와 힘을 다 바쳤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설화 : 원아들의 자애로운 어머니

주체101(2012)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고 언제나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속에 계시면서 친부모도 다하지 못할 뜨거운 사랑과 은정으로 원아들의 학습과 생활을 세심히 돌보아주시였습니다.》

만경대혁명학원,이 성스러운 교정으로 마음달리느라면 원아들의 자애로운 어머니가 되시여 그리도 따뜻하고 열렬한 정을 부어주시던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고결한 사랑이 심장속에 흘러든다.

주체36(1947)년 11월초 어느날이였다.

이날 만경대혁명학원을 돌아보시던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음식그릇을 들고 바쁜 걸음을 옮기고있는 한 유가족아주머니를 만나게 되시였다.

그가 올리는 인사를 받으신 어머님께서는 그동안 아이들을 돌봐주느라 얼마나 수고하는가고 하시면서 《그런데 식사는 어데로 가져가는것입니까?》라고 물으시였다.

유가족아주머니는 《…앓는 아이들에게…》 하고는 더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일본은 수치를 느껴야 한다

주체101(2012)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땅 여기저기에 일본의 과거 성노예범죄를 고발단죄하는 비석들이 련이어 세워지고있다.얼마전 미국동부에 위치하고있는 뉴져지주의 한 도시에서는 과거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비석을 세울데 대한 문제가 결정되였다.지금 이런 움직임은 워싱톤과 뉴욕을 비롯한 미국의 각곳으로 확대되고있다.

미국은 일본의 둘도 없는 동맹국이다.다른 곳도 아닌 미국땅에 일제의 성노예죄행을 고발하는 비석들이 련이어 세워지고있는것은 과거범죄력사를 외곡하는 일본당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분노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이다.

제 대접은 제가 받는다고 했다.일본군성노예범죄행위는 세계전쟁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특대형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문제는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일제의 성노예범죄가 당국이 직접 주관하여 저지른 조직적인 강간살인범죄라는데 있다.

제국주의침략력사의 어느 갈피를 들쳐보아도 일제와 같이 다른 나라 녀성들을 자기 나라 침략군무리들의 동물적욕망과 침략열기를 북돋아주는 성노예로 만든 범죄국가는 없다.

국가적범죄는 국가가 책임지고 청산하는것이 국제법상요구이며 국제관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엔총회 제67차회의 4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 연설

주체101(2012)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대표가 25일 유엔총회 제67차회의 4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공보문제》토의시 연설하였다.

그는 공보활동을 인류의 복리증진과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지향시켜나가는것은 모든 성원국들의 공통된 념원이라고 하면서 이로부터 많은 나라들이 공보분야에서 호상협력과 교류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으며 그 과정에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국제공보분야에서는 여전히 일부 특정한 나라들이 현대적인 정보통신기술보유의 유리한 공간을 악용하여 저들의 가치관과 이색적인 생활풍조를 다른 나라들에 전파시키고 지어 제도전복까지 사촉하는 현상이 근절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나라들을 대상으로 벌리고있는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을 단죄하였다.

국제공보활동은 명실공히 매개 나라들에서의 건전한 사회발전과 국가들간의 관계발전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유엔성원국들은 어용보도수단들에 의한 일부 나라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추구행위에 각성을 높이고 이를 강력히 배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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