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할수 없는 제재와 고립압살책동

주체101(2012)년 11월 4일 로동신문

미국에서 대통령선거가 박두하였다.민주,공화 량당후보들의 선거경쟁이 더욱 치렬해지고있다.제나름대로의 선거강령을 내놓고 갑론을박하는가 하면 상대방의 허물을 들추어 공개하기에 여념이 없다.

미국에서 대통령선거때마다 흔히 있는 일이여서 별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있다.문제는 미국의 대통령후보들이 선거전에서 대조선강경발언으로 저들의 인기를 올려보려 하고있는것이다.

대조선정책을 입에 올릴 때마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비방중상하며 제재와 봉쇄를 떠들고있다.미공화당후보인 롬니는 《평양에로의 자금류입을 막는 등 조선에 보다 가혹한 제재를 가할것》이라고 하였는가 하면 재선을 노리고있는 오바마는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느니,그 무슨 선택을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또한 지난 1일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대조선제재관련행정명령을 1년 더 연장한다는 통지문을 국회에 보냈다.사실들을 놓고볼 때 미국의 대조선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겠는가 하는것이 명백해졌다.

얼마전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 글린 데이비스는 어느 한 강연에서 다음기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되든 대조선정책에서는 큰 변화가 없을것이라고 하였다.분석가들은 총체적으로 다음기 미행정부가 제재와 봉쇄로 우리를 고립압박하면서 기회가 조성되면 군사적힘을 동원하여 전조선반도를 타고앉는 침략정책에 치중할것이라고 하고있다.한마디로 이전과 같이 기다리는 전략 즉 《전략적인내》정책에 매달린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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