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4th, 2013
금메달로 선군조선의 위용을 떨친 마라손녀강자,정말 장하다! – 제14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 우승자 김금옥선수를 비행장에서 일군들과 체육인들,근로자들이 뜨겁게 맞이,수도시민들 열렬히 환영 –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우주를 정복하고 지하핵시험의 성공으로 민족의 존엄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이 일어나고있는 조국땅우에 또 하나의 경사가 났다.
체육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깊은 관심속에 중국 홍콩에서 진행된 제14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김금옥선수가 승부를 겨루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의 단상에 올라섰다.
불굴의 정신력과 강의한 의지,슬기를 발휘하여 아시아마라손녀강자의 영예를 지닌 김금옥선수가 2일 조국에 돌아왔다.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장한 딸을 어머니조국은 한품에 뜨겁게 안았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김금옥선수는 경기시작부터 주도권을 쥐고 주체적인 마라손전법과 평시에 련마하여온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전문 보기)
제14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선군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치고 돌아온 김금옥선수를 열렬히 환영하는 수도시민들
본사기자 정순애 찍음
론 설 : 우리의 자주적대는 억척불변이다
오늘 세계의 이목은 반제대결전을 강도높이 벌리고있는 우리 나라에로 쏠리고있다.전체 인민이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을 민족사적쾌거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는 우리 사회의 앙양된 모습에서 세상사람들은 굴할줄 모르는 조선의 기상을 보고있다.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위협과 공갈,제재로도 우리의 자주적신념을 절대로 허물수 없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자주적대는 선군조선의 억척불변의 기상이고 본때이다.세계는 자기가 선택한 정의의 한길로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이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 그날을 반드시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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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인류의 지향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지금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민족적자주권을 고수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이 그 어느때보다도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이 거창한 시대의 선두에서 자주의 기치를 보란듯이 높이 휘날리고있는 사회주의강경보루가 바로 우리 나라이다.수천개의 핵무기와 방대한 무력을 휘두르며 수많은 추종세력까지 동원하여 미친듯이 달려드는 미제국주의자들과 정면에서 초강경으로 맞서는 우리 나라와 같은 나라가 또 어디에 있는가.세계의 광범한 사회계인사들,언론들이 이에 대하여 한결같이 격찬하고있다.령토도 작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초점으로 되고있는것은 자주적대를 고수하는 귀감이 이 땅에서 창조되고있기때문이다.
우리의 자주적대는 대를 이어가며 더욱 굳세여지는 영원불변한것이다.(전문 보기)
성노예범죄외곡은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다
일본의 현 수상 아베가 취임한것은 지난해 12월 26일이였다.그때로부터 두달 남짓한 기간이 흘렀다.하지만 그가 주도하는 일본의 정치흐름을 알기에는 그것으로도 충분하다.집권하기 바쁘게 어지럽게 일으키고있는 성노예범죄외곡바람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
아베는 과거 성노예범죄와 관련하여 구일본군이 사람을 강제로 끌어가는것과 같이 인가에 들어가 《위안부》로 만들었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없다고 떠벌이였다.내각관방장관도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인정한 1993년의 《고노담화》를 재검토할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지어 아베의 외교정책고문이라는자는 《고노담화》는 지난 시기의 외교실수로서 《위안부》문제를 국제적문제로 만들어버렸다,그렇게 되면 패전국인 일본은 고립된다,교육에서는 성노예문제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해야 한다고 뇌까렸다.
얼마나 후안무치하고 무분별한 언동인가.
과거 일제의 성노예범죄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이다.일제처럼 침략군병사들의 성욕충족을 전쟁수단의 하나로 보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과 수많은 다른 나라 녀성들을 강제련행,랍치,유괴하여 성노예로 만든 례는 그 어느 전쟁사의 갈피를 헤쳐보아도 찾아볼수 없다.성노예범죄의 강제성에 대해서는 이미 폭로된 수많은 자료들과 체험자들의 증언들을 통해 확증되였다.하지만 그에 대해 다시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주체의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다
핵과 위성을 가진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를 발표하신 20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주체82(1993)년 3월 1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필승불패성을 깊이 심어주는 강령적문헌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리상과 념원을 활짝 꽃피워주는 삶의 요람이며 행복의 터전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를 훼방하는 궤변의 반동적본질을 철의 론리로 낱낱이 까밝히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과 불패의 힘의 원천에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고있는 주체의 사회주의는 영원불멸하다는것,이것이 로작에 담겨진 기본사상이다.(전문 보기)
《방어》의 간판을 단 도발적인 핵공격연습
전체 조선민족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3월 1일부터 북침을 가상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강행해나섰다.미국과 괴뢰들은 3월 11일부터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벌리려 하고있다.이 불장난소동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정세를 더욱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외호전광들은 저들의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에 대해 파렴치하게 《년례적인 훈련》이니,《방어》니 하면서 여론을 오도하려 하고있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그 어떤 말장난과 요술로써도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예비전쟁,북침핵시험전쟁이다.
괴뢰국방부가 밝힌데 의하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감행되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해외주둔 미군 1만여명을 포함한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이,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기로 예견되여있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는 미제침략군 3 500여명과 괴뢰군 군단급이상 병력 1만여명이 투입된다.(전문 보기)
반총련소동으로 얻을것이란 수치와 파멸뿐이다
오늘 일본에는 겉과 속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른 나라,도덕적으로 저렬하고 철면피한 나라 등 별의별 오명이 다 붙어있다.뿌리깊은 민족배타주의풍조와 과거죄악에 대한 파렴치한 외곡미화행위,날로 로골화되는 위험천만한 재침책동은 일본반동들특유의 고약하고 상습적인 체질의 반영이다.걸핏하면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괴롭히고 박해하는 비렬한 행위도 그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세상사람들의 저주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그 어느때보다도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력대로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과시하는 사변이 펼쳐질 때마다 《제재》요 뭐요 하고 들까불면서 우리에 대한 적대적분위기를 극구 고취하군 하였다.이와 함께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갖은 탄압과 박해소동에 열을 올리였다.지금도 마찬가지이다.최근 일본당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독자적인 《추가제재》모의를 벌리던 끝에 그 무슨 《북조선당국의 직원으로서 실질적으로 보좌하는 립장에 있는 사람》이니 뭐니 하면서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들의 조국방문을 가로막는 《재입국금지》조치를 취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우리 나라와 미국롱구팀 선수들의 혼합경기를 관람하시고 미국 NBA 이전 선수와 일행을 만나시였다
미국 NBA(전국롱구협회) 이전 선수 데니스 로드맨과 함께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미국 할렘 글로브트로터즈롱구팀 선수들과 조선체육대학 홰불롱구팀 선수들의 혼합경기가 2월 28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있었다.
평양시안의 체육애호가들을 비롯한 수많은 각계층 시민들이 류다른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경기를 보기 위해 체육관으로 모여들었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외국손님들이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왔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시기 위해 나오시였다.
순간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선수들과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신 감격과 환희에 넘쳐 열광적인 박수를 터쳐올렸다.
미국 NBA 이전 선수 데니스 로드맨이 주석단관람석에 올라가 경애하는 원수님께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를 반가이 맞아주시고 옆자리를 권하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반외세,통일애국의 기치높이 민족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오늘 우리는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며 천만군민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3.1인민봉기 94돐을 맞이하고있다.
3.1인민봉기는 강도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반일애국항쟁으로서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였다.지난 세기초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파쑈통치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은 모든 권리와 재부를 무참히 빼앗기고 상가집 개만도 못한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다.우리 민족의 사무치는 분노와 항거정신은 마침내 1919년 3월 1일 거족적인 반일항쟁으로 폭발하였다.봉기자들은 《조선독립 만세!》,《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일제군경의 야수적인 총칼탄압에 굴함없이 맞서싸움으로써 외세의 지배와 폭압통치를 용납치 않고 그에 목숨바쳐 항거하는 조선민족의 높은 자주정신과 애국적기개,불굴의 의지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전국적판도에서 오랜 기간 벌어진 봉기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커다란 타격을 주고 우리 인민의 민족적각성을 높여주었으며 세계피압박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을 크게 고무하였다.(전문 보기)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일본당국은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시험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와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대조선《제재》책동에 편승하여 총련중앙 책임일군들의 《재입국불허》니 뭐니 하는따위의 추가《제재》조치를 취한데 이어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만을 배제하고 조선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지출을 중단시켰다.그런가하면 우리 공화국에 물자를 보내였다는 터무니없는 트집을 걸어 동포상공인들과 기업들에 대한 대대적인 강제수색을 벌리고있다.
지어 우익깡패들을 집단적으로 내몰아 《조선사람들을 모조리 죽이겠다.》고 고아대면서 총련사무실들과 조선학교들에 달려들어 란동을 부리게 하고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일본당국의 이러한 책동은 지금으로부터 90년전 간또대지진을 계기로 감행하였던 야만적인 조선인대학살만행을 그대로 재현하려는것으로서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초강경대응은 선군조선의 전통적인 투쟁방식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고있다.그것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평화적위성발사와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으로 공화국의 권위가 높아가고 종합적국력이 과시되는것을 차단하기 위해서이다.그러나 미국 등 적대세력들이 반공화국적대행위를 아무리 발광적으로 감행하여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두려워하지 않는다.우리에게는 백두산위인들께서 안겨주신 철의 담력과 배짱,필승의 신념과 의지가 있으며 적들의 강경에 초강경으로 대응할수 있는 주체적인 전략전술과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제국주의의 취약성을 꿰뚫어보고 허장성세하는 제국주의자들과 용감히 맞서야 하며 그들의 반동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단호히 분쇄하여야 한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동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단호히 분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투적기질이다.
우리 공화국은 1948년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군사적위협과 파괴암해책동속에서 창건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