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3

론 평 : 《인권》간판밑에 벌어진 흉악무도한 모략

주체102(2013)년 3월 26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며칠전 유엔인권리사회 회의에서 남조선괴뢰들은 반공화국《인권결의》를 조작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다.괴뢰패당은 그 누구를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하여 처벌을 할수 있게 해야 한다.》느니,《조사위원회를 내와야 한다.》느니 하면서 《결의》조작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발광하였다.나중에는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증언》놀음을 벌리며 반공화국《인권결의》조작을 적극 부추겼다.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감히 《조사》니 뭐니 하며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걸고드는 무엄한짓을 서슴지 않은것이다.괴뢰들이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유엔무대에서 반공화국적대세력과 불순한 《인권결의안》을 공동으로 제안하며 우리를 모해하기 위해 날뛴것은 한두번이 아니다.하지만 《조사위원회》니 뭐니 하며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유엔기구조작책동에 광분한것은 처음이다.이것은 모략적인 《인권》문제를 코에 걸고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으면서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해치기 위한 괴뢰들의 책동이 얼마나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역적패당의 망동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신성한 체제,최고존엄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전이며 《인권》의 간판밑에 벌어진 흉악무도한 정치적모략으로서 추호도 묵과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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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군은 어디에 있든 초토화될것이다

주체102(2013)년 3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간섭과 군사적침략책동으로 하여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험이 조성되고있으며 특히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항시적인 긴장이 떠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습니다.》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항시적인 긴장이 떠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미제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집결하면서 북침전쟁소동을 무모하게 벌리고있다.조선반도정세는 전쟁의 문어구로 돌입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항시적인 긴장이 떠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는것은 본질적으로 미군무력의 재배비책동에 기인된다.여기에서도 주목되는것은 아시아태평양의 전지역을 침략적군사기지망으로 뒤덮기 위한 미군무력의 집중배비책동이다.

미제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은 이 지역에서 힘으로 지배권을 유지확대하며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다.미국은 이 전략을 군사기지망을 늘이고 힘의 우위를 보장하는것으로써 실현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국내외에 수천개의 침략군기지와 군사보급기지를 가지고있다.부쉬2세 집권초기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560개의 미군사기지가 전개되여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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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일본은 인권법정에 나서라

주체102(2013)년 3월 26일 로동신문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나라들가운데서 도덕적으로 제일 저렬하고 파렴치한 나라는 일본이라고 볼수 있다.

최근 유엔주재 일본대표는 과거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정치 및 외교문제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떠벌임으로써 저들의 추악한 몰골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피비린 죄악으로 엮어진 과거에 대한 일본의 그릇된 관점을 단죄하는 국제적흐름이 어느때보다 세차지고있는 때에 유엔에 주재하고있는 외교관이라는자가 늘어놓은 후안무치한 망발은 일본특유의 도덕적저렬성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정치에 앞서 인간이 있고 외교에 앞서 진실이 있다.력사에 전무후무한 추악한 성노예범죄를 저지른것도,그것을 부정하는 일본반동들의 태도와 립장도 인간성을 상실하고 력사적사실을 외곡하며 저들을 정당화하려는 후안무치한 사고방식에 바탕을 두고있다.국제법상,인륜도덕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죄악을 쌓은 일본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떳떳하게 살자면 그에 성근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이것은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인류량심의 목소리이다.

그런데 이에 대한 일본의 태도와 립장은 어떠한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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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501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2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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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3월 24일 조선인민군 제1501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자기들의 부대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군인들의 가슴속에서는 세찬 격정의 파도가 뜨겁게 소용돌이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작전적구상에 따라 조직된 군부대는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지난 기간 사회주의조국수호의 전초선에서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함으로써 조국보위와 군건설위업수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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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인민군대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2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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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3월 24일 인민군대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김경옥동지,렴철성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먼저 인민군대에서 제작한 문화기재들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손풍금과 기타,장고,북,피아노 등을 일일이 보시면서 문화기재들의 질을 가늠해보시기 위해 전문예술인들이 기재들을 리용해보게 하시고 그들의 의견도 들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질좋은 악기들을 더 많이 만들어 군인들에게 보내줌으로써 그들이 언제나 전투적인 랑만과 희열속에서 보람찬 군사복무의 나날을 보내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할 사적물들과 사적자료들,모형들을 보아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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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건조하고있는 식당배 《대동강》호를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2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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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3월 24일 인민군대에서 새로 건조하고있는 식당배 《대동강》호를 돌아보시였다.

우리 인민들의 문화적인 휴식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식당운영을 전용으로 하는 유람선을 건조하여 대동강에 띄울데 대한 발기를 하시고 그 과업을 인민군대에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은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을 바쳐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식당배인 《대동강》호건조사업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길이 68.98m,너비 26m,배수량 820t인 《대동강》호는 단번에 3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여러개의 식사실과 연회장 등을 갖춘 2층으로 된 식당배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대동강》호의 외부와 내부를 돌아보시며 군인들이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책을 높이 받들고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식당배를 건조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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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정전협정백지화는 조선반도의 전쟁상태를 끝장내기 위한 정의의 대결단

주체102(2013)년 3월 25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조미대결전의 가장 관건적인 시각에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기로 한것은 날이 갈수록 가증되는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대처한 정의의 자위적대응이며 조국통일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추동하는 력사적인 대결단으로 된다.

장장 60년 정전협정을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공간으로 악용하여온 미국의 범죄행위로 하여 오늘날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일촉즉발의 전쟁터로 화하였다.

미국은 어중이떠중이 적대세력들과 공모결탁하여 력사상 가장 집요하고 악랄한 군사적공갈과 경제적봉쇄책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핵탄을 적재한 전략폭격기 《B-52》와 핵동력잠수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까지 투입된 실동핵전쟁연습이다.

이것은 조선정전협정과 모든 북남합의에 대한 후안무치한 유린,파기행위이며 공화국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고 침해행위이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류례없이 첨예하고 엄중한 정치군사적비상사태는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이 땅에서 세기를 이어온 전쟁도 평화도 아닌 지정학적참사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민족적자주권과 지역의 안정을 담보하기 위한 중대결단을 내릴것을 촉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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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3월 25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미국과 결탁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더욱더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특히 지난 21일 유엔인권리사회 회의에서 반공화국《인권결의》를 조작하기 위해 놀아댄 괴뢰패당의 추악한 망동은 만사람을 경악케 하고있다.

괴뢰패당은 너절한 인간쓰레기들까지 끌고 유엔인권리사회를 찾아다니며 《북인권결의안이 종이우의 보고서로 끝나서는 안된다.》느니,《북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하여 처벌을 할수 있게 해야 한다.》느니,《조사위원회를 내와야 한다.》느니 하면서 고아댔는가 하면 여기저기에 동족모략책동에 적극 가담해줄것을 청탁하는 놀음을 벌렸다.

특히 괴뢰패당이 《인권실태조사》니 뭐니 하며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감히 걸고든것은 무엄하기 그지없는 특대형도발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과 결탁하여 감행한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결의》조작책동을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극악한 도발로,용납 못할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온 겨레와 함께 격분에 넘쳐 준렬히 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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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1973군부대관하 2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2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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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3월 23일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1973군부대관하 2대대를 시찰하시였다.

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황병서동지,손철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맞이하는 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대대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 대련합부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천지를 진감하며 창공높이 메아리쳐갔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꿈같은 행복에 겨워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2대대 1중대에 쌍안경과 자동보총,기관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장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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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자들은 무서운 징벌을 면치 못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2(2013)년 3월 24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 이어 《독수리》연습을 더욱 미친듯이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3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24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4월말까지 무려 두달동안이나 진행되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1만여명의 미군과 20여만명의 괴뢰군,핵전략폭격기,핵잠수함을 비롯한 수많은 핵전쟁장비들이 동원되고있으며 우리를 타격하고 공격하기 위한 각종 실동훈련이 하늘과 땅,바다에서 립체적으로 강행되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북침전쟁연습에 더욱더 광분하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극악한 도발이고 우리의 경고에 대한 정면도전이다.이 세상에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처럼 수십만의 대병력과 핵탄과 실탄을 장비한 최신핵전쟁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남의 문전에서 무려 두달동안이나 상대방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을 벌리는 그러한 실례는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우리는 이미 미국과 괴뢰패당이 일으키는 새 전쟁도발에 전면전쟁으로 대답해나설것이며 선제타격도 불사할것이라는것을 명백히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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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화국핵전쟁연습의 도발적성격과 위험성

주체102(2013)년 3월 24일 로동신문

평화냐 전쟁이냐?

수십억인류의 생사를 판가름하는 시대의 엄숙한 물음이 조선반도에 울리고있다.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위성발사를 두고,자위적인 핵시험을 두고 유엔마당에서 그처럼 대결광기를 부르짖던 적대세력들이 오늘은 이곳에서 짙은 화약내를 풍기고있다.옹근 하나의 핵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침략무력이 동원되여 전쟁소동을 피우고있다.

미당국자들이 《년례적인 연습》이니,《방위연습》이니 하며 군사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감추려 해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제아무리 권모술수의 능수라고 하는자들이 범죄적흉계를 숨기려고 설레발을 쳤댔자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것이 이번 전쟁연습이다.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로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떠돌고있는 조선반도에서 화약내풍기는 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현시점에서 더욱 그렇다.국제사회성원국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위성발사권리마저 빼앗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짓밟아버리려는 미제의 횡포무도한 강권행위로 하여 우리 인민의 적개심은 분화구를 찾는 용암마냥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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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대화에 더이상 흥미가 없다 – 《민주조선》 론평 –

주체102(2013)년 3월 2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2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조미대화에 더이상 흥미가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조선반도핵문제와 관련한 제나름의 립장을 밝히고있다.

그들은 《미국은 북조선의 핵보유를 인정할수 없다.》느니,《보상이 있을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해대고있다.

《유일초대국》의 고위정객이라고 거들먹거리는 사람들의 입에서 아직도 동서남북도 가리지 못하는 상식이하의 발언들이 줄줄이 쏟아져나오고있는데 대하여 우리는 분노에 앞서 가소로움을 느낀다.

미국고위당국자들의 말을 하나로 쥐여짜면 우리가 저들에게서 그 무슨 큼직한것을 바라고 핵무기를 보유하였으며 그 결과를 앞당기기 위해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고있다는것이다.바꾸어말하면 우리가 《옳은 선택》을 하면 우리와 대화도 하고 뭘 좀 도와줄수도 있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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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197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3월 22일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1973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맞이하는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최룡해동지,황병서동지,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군부대 지휘부에 도착하시자 군인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적들과의 전면대결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강철의 령장 김 정 은원수님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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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드러난 군국주의광신자의 정체

주체102(2013)년 3월 23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수상 아베가 우리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험담을 늘어놓음으로써 반공화국대결광신자로서의 정체를 또다시 드러냈다.

그는 우리가 미국의 발언을 우습게 여기지 않는것이 좋다느니,정책전환을 하여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악다구니질을 해댔다.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이 뼈속까지 들어찬자가 아니고서는 감히 그따위 얼빠진 수작을 할수 없다.

원래 아베는 전범자가문에서 자라면서 더러운 물을 먹었으며 나약한것으로 알려져있다.2007년 수상이 된지 1년도 되나마나하여 정치풍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건강상리유》를 핑게삼아 눈물을 쥐여짜며 수상자리를 내놓아 사람들로부터 《귀공자》로 손가락질받았던 아베이다.그런 그가 제법 뼈대있는것처럼 놀아대고있다.

아베가 《기미가요》가락을 뽑으며 《강한 일본을 되찾겠다.》고 호언하면서 군국주의를 적극 고취하고있는데 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있다.그가 국회 중의원선거에서 자민당이 과반수의석을 획득한데서 기고만장하여 그런 객기를 부리고있다.

하지만 최근의 경우는 그때와 다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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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군민대단결로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주체102(2013)년 3월 22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침략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쌓이고쌓인 분노와 적개심은 멸적의 총창마다에 서리발치고있으며 온 나라에는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로 원쑤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리려는 불굴의 기상이 차넘치고있다.

적들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하여 전시와 다름없는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당과 군대와 인민이 굳게 뭉친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질것을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수십년동안 다지고다져온 우리의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총폭발시켜야 할 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군민일치는 군대와 인민이 한덩어리가 되여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에서 승리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군대와 인민이 굳게 단합되여야 한다.군민대단결은 제국주의아성을 짓부시는 최강의 힘이며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결정적담보이다.전쟁의 불구름이 몰아치고 결전의 시각을 앞둔 지금처럼 군민대단결이 최대로 중시되는 때는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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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골적인 핵공갈을 그보다 더 위력한 우리 식의 군사적대응으로 짓부셔버릴것이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

주체102(2013)년 3월 22일 로동신문

전면대결전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짓부셔버리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변의 의지이며 단호한 결심이다.

그러나 미국은 아직도 상대가 누구인지 제대로 분간 못한채 의연히 핵공갈을 포함한 횡포한 적대행위로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고 단호한 결심을 꺾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요즘에는 《키 리졸브》,《독수리》전쟁연습강도를 위험계선으로 끌어올려놓고 그것도 모자라 핵탄을 적재한 살인타격수단까지 투입한 상태에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핵공갈의 길에 들어섰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은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이미 밝힌바와 같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침해하기 위한 가장 포악한 반공화국적대행위의 연장선에서 감행되고있는 위험한 핵전쟁소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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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구름을 몰아오는 장본인은 미국이다

주체102(2013)년 3월 22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몰려오고있다.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와 자위적조치의 일환으로 단행된 제3차 지하핵시험을 걸고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한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위험한 북침핵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벌리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핵탄을 적재한 미제침략군의 핵항공모함집단과 전략폭격기를 비롯하여 지상,해상,공중핵타격수단들이 대량투입되고있다.이뿐만아니라 지난 시기와는 달리 영국,카나다,오스트랄리아를 포함한 여러 추종국가 무력까지 동원되고있다.방대한 핵무력이 동원된 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을 노린 위험천만한 불장난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고 첨예하다.이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구실로 조선반도수역에서 핵미싸일을 실은 미국의 핵잠수함들이 돌아치고있는데다가 전략핵폭격기까지 동원되여 실동훈련을 벌림으로써 핵전쟁발발의 위험성은 극도에 달하고있다.국제사회계는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해있는 조선반도정세를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초정밀무인타격기의 대상물타격과 저공으로 래습하는 《적》순항미싸일을 소멸하는 자행고사로케트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21일 로동신문

201303210101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 적들의 불장난소동으로 하여 전쟁전야의 첨예한 정세가 도래한 때인 3월 20일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초정밀무인타격기의 대상물타격과 저공으로 래습하는 《적》순항미싸일을 소멸하는 자행고사로케트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병철동지,박정천동지,손청남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과 포병부대들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다음 훈련을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먼저 초정밀무인타격기들이 세찬 화염을 내뿜으며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계획된 장거리비행을 마친 초정밀무인타격기들이 《적진》을 향해 기수를 돌리며 무자비하고 벼락같은 돌입으로 목표들을 정확히 타격소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미국의 로골적인 핵공갈을 그보다 더 위력한 조선 식의 군사적대응으로 짓부셔버릴것이라고 강조

주체102(2013)년 3월 2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전면대결전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짓부셔버리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려는것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불변의 의지이며 단호한 결심이다.

그러나 미국은 아직도 상대가 누구인지 제대로 분간 못한채 의연히 핵공갈을 포함한 횡포한 적대행위로 공화국의 의지를 시험하고 단호한 결심을 꺾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요즘에는 《키 리졸브》,《독수리》전쟁연습강도를 위험계선으로 끌어올려놓고 그것도 모자라 핵탄을 적재한 살인타격수단까지 투입한 상태에서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핵공갈의 길에 들어섰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은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이미 밝힌바와 같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침해하기 위한 가장 포악한 반공화국적대행위의 연장선에서 감행되고있는 위험한 핵전쟁소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일군이 되자

주체102(2013)년 3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지금 우리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아글타글 애쓰고있다.일군들의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이 더욱 높아지고 많은 단위들에서 적지 않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생활을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이며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은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다.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경제건설을 잘하여 인민생활을 높이는것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은 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다.우리 일군들은 어머니당의 신임과 인민들의 기대속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된 사람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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