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3

지금 이 시각부터 초래될 모든 파국적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괴뢰패당이 지게 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

주체102(2013)년 3월 12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도발적인 북침전쟁불장난인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병행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영국,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추종국가무력들과 미핵항공모함집단,《B-52》전략폭격기, 《F-22》스텔스전투기,이지스구축함 등 핵탄과 실탄을 장비한 지상과 공중,해상핵타격수단들이 대량 투입되고있다.

대규모북침전쟁연습과 때를 같이하여 괴뢰당국과 군부깡패들은 그 무슨 《지휘세력》 및 《원점타격》이니,《북정권소멸》이니 하는 극히 도발적인 폭언까지 줴치고있다.

실로 방대한 핵공격수단들이 대량 투입되고 추종국가무력들까지 동원되여 립체적으로 벌리고있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그 성격과 규모로 보나 훈련내용으로 보나 지금까지 있어보지 못한 가장 위험천만한 핵전쟁불장난이며 가장 로골적인 도발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권수호에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주체102(2013)년 3월 12일 로동신문

오늘 국제적으로 가장 첨예하고 격렬한 대결은 조미사이의 대결전이다.그것은 자주와 정의,사회주의의 운명을 책임지고나선 우리 나라와 세계제패를 추구하는 제국주의괴수사이에 누가 누구를 하는 정치사상적대결전,군사적대결전,핵대결전이다.

지난해 12월 12일 우리는 정정당당하게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하였다.그러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막무가내로 위성발사에 대한 우리의 권리를 부정해나섰으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제재결의》를 채택하고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는 부득불 실제적인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었다.그 일환으로 우리는 지난 2월 12일 자위적인 제3차 지하핵시험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보기 좋게 단행하였다.

그러나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은 이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 공화국의 핵시험을 놓고 그 무슨 화물검사를 의무화해야 한다느니,금융제재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느니 하며 희떠운 소리들을 줴치던 끝에 지난 7일에는 또다시 반공화국《제재결의》 2094호를 조작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체 인민이 병사,온 나라가 최전선 – 각지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로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는 결전태세에 있다 –

주체102(2013)년 3월 11일 로동신문

우리는 애당초 이렇게 하려 하지 않았다.

이 땅은 애당초 이렇게 되지 않을수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 조선의 전체 남녀로소가 병사가 되였다.

평화롭던 이 땅의 모든 전역이 최전선이 되였다.

도적을 보며 가만있을 주인이 어디에 있겠는가.

오늘 이 땅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불법무도한 날강도 행위로 하여 전쟁마당으로 화하였다.

정의의 총대,선군의 총대우에 자주권도 평화도 있다는것은 지나온 력사의 총화이며 세계가 목격한 피절은 교훈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한평생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계시면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이 땅우에 통일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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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론 설 : 반공화국《제재》는 곧 전쟁행위이다

주체102(2013)년 3월 11일 로동신문

며칠전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핵시험을 걸고 또다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조작하였다.이로써 미국은 허수아비와 같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올해에 들어와서는 두번째로,지난 8년사이에는 다섯번째로 되는 《제재결의》를 꾸며냈다.

이번 《제재결의》의 악랄성과 강도성은 미국주도하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재리행》에 대해 그 무슨 《의무성》을 부여함으로써 《제재》를 보다 국제화한데 있다.

우리 나라가 진행한 3차례의 지하핵시험은 모두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권리와 자주권을 빼앗기 위한 미국의 책동에 대처하여 단행한 자위적조치들이다.정당방위성격의 조치로서 론의의 대상이 될수 없다.

그런데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 문제시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재결의》들을 여러차례나 조작해냈다.그것은 저들의 일방적인 《제재》를 국제화,집단화하려는데 목적을 둔 미국의 교활하고 악랄한 술책이였다.

이번에 미국은 또다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반공화국《제재》를 국제화,집단화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터놓았으며 그를 통해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모든 자주적권리를 빼앗고 존엄을 유린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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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의 조치는 정당하다

주체102(2013)년 3월 11일 로동신문

지난 5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은 미국과 천하의 역적무리인 동족대결광신자들에 의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침해당하고 나라의 최고리익이 위협당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취하게 되는 중대조치들을 내외에 공포하였다.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전쟁행위에 대처하여 보다 강력한 실제적인 2차,3차 대응조치를 련속 취할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였다.그리고 형식상 유지되여오던 조선정전협정을 전면 백지화하며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의 활동도 전면 중지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명백히 밝혔다.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있는 오늘의 정세하에서 우리가 취할 선택은 명백하며 그것은 정정당당하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고 엄중하다.

지난 1일부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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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엄중한 후과의 책임은 미국이 지게 될것이다

주체102(2013)년 3월 11일 로동신문

며칠전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의 제3차 지하핵시험을 걸고들며 《제재결의》라는것을 끝끝내 조작하였다.이번 《제재결의》는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켜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해보려는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지난 시기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제재결의》라는것을 한두번 조작하지 않았지만 이번처럼 악랄하게 벌어진 때는 일찌기 없었다.

적대세력들은 이번 《제재결의》가 《북조선의 핵무기전파와 페기》를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그 누구의 무역,금융 등 경제활동에 심각한 타격을 줄수 있게 되였다고 떠들고있다.

이번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는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란폭한 유린으로서 말이 《제재결의》이지 사실상 전쟁선포나 같은것이다.우리는 이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그 어떤 제재도 전쟁선포로 간주한다는것을 명백히 천명한바 있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몰아오는 미호전세력들에게 푸른 신호등을 켜주었다는데 이번 《제재결의》의 보다 큰 위험성과 엄중성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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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을 무용지물로 만든것은 미국이다

주체102(2013)년 3월 11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방대한 침략무력과 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벌리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날이 갈수록 그 도발적성격을 뚜렷이 드러내고있다.내외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당장이라도 전쟁이 터질수 있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였으며 민족의 운명은 심히 위협당하고있다.

현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대변인성명을 통해 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가는 3월 11일부터 형식적으로나마 유지되여오던 조선정전협정의 모든 효력을 전면 백지화해버리게 될것이라는 단호한 립장을 천명하였다.이것은 북침야망을 추구하면서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책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응당한 자위권행사이다.

조선정전협정은 교전측 쌍방사이에 발생하는 군사적충돌을 방지할수 있는 법률적장치로서의 기능을 이미 오래전에 상실하였으며 조선반도에서 정전체계는 사실상 다 파괴되였다.그것은 미국과 그에 추종한 남조선괴뢰들의 끊임없는 북침전쟁도발책동이 빚어낸 필연적후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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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조국은 무엇으로 강해지는가

주체102(2013)년 3월 10일 로동신문

삶의 근본을 뜨겁게 새겨주는 모습들이였다.

201명의 공화국영웅과 수십명의 김 정 일훈장수훈자,김 정 일상수상자들을 비롯한 1만 7,000여명의 국가수훈자들…

그들은 우주정복과 핵뢰성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온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이다.

승리와 존엄을 놓고는 추호도 흥정을 모르는 백두산대국의 본태를 실천으로 증명한 애국자들이다.

세계는 지금 우리의 실용위성과 강력한 전략로케트,다종화된 핵억제력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존엄높은 이 땅의 숨결을 이루고 강력한 힘의 초석으로 되는 보다 귀중한것을 말하고싶다.

우리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그들중에는 우주과학과 핵분야에서 중핵적인 과제들을 맡아 돌파구를 열어놓은 과학자도 있었고 머리에 흰서리가 짙도록 묵묵히 기대를 돌려온 로동자도 있었다.부모가 섰던 일터를 대를 이어 지켜가는 청년기술자도 있고 자기 단위의 인재들과 함께 탐구와 성공의 먼길을 걸어온 일군도 있었다.

직무와 전공분야,학력과 나이,공로와 년한…모든것이 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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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의 력사를 되풀이하는 무모한 선택

주체102(2013)년 3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는 전례없이 첨예하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합법적인 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시험에 대해 《도발》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들며 무모한 군사적모험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남조선전역에서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괴뢰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의 화약내가 북으로 끝없이 밀려들고있다.지금의 합동군사연습은 우리를 겨냥한 적대세력들의 가장 위험한 핵전쟁소동,가장 로골적인 군사적도발로 된다.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를 구실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켜 제2의 조선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미국과 괴뢰들의 계획적인 불장난이다.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는 합법적이며 정당하다.

얼마전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가 유관국제법들에 따라 합법적절차를 거쳐 유엔에 공식 등록된 사실만으로도 그것은 충분히 립증된다.그런데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불법으로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제재결의》를 조작함으로써 사태를 악화시키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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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4.25국방체육단과 압록강국방체육단 활쏘기선수들의 활쏘기경기를 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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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4.25국방체육단과 압록강국방체육단 활쏘기선수들의 활쏘기경기를 보시였다.

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리영수동지,김영훈동지,리종무동지가 경기를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체육단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자기들의 경기모습을 보여드리는 한없는 긍지와 행복으로 하여 선수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경기에 앞서 활쏘기선수들이 사용하는 기재들을 보아주시였다.

선수들을 몸가까이로 부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이 착용하고있는 활과 화살을 주의깊게 보시면서 사용에서 좋은 점과 바로잡아야 할것은 무엇인가,경기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심히 물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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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청춘거리 체육촌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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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청춘거리 체육촌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리영수동지,김영훈동지,량청송동지,마원춘동지,리종무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체육성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공화국창건 40돐을 맞으며 일떠선 청춘거리 체육촌은 롱구,배구,탁구,력기,수영 등 수십종목에 여러 체육경기를 진행할수 있는 경기관들과 체육인식당,호텔을 비롯한 편의봉사시설들이 갖추어진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이다.

지난 기간 우리의 체육발전과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체육교류에 적극 이바지해온 청춘거리 체육촌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킬 구상을 안으시고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여러 경기관들과 식당,호텔들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사업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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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주체102(2013)년 3월 9일 로동신문

3월 7일 미국의 주도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3차 핵시험을 걸고 또다시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

이번 《제재결의》는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켜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허물어보려는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도용된 추악한 산물이다.

미국은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하고 반공화국압살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여 우리로 하여금 부득불 자위적인 지하핵시험을 하지 않을수 없게 만든 장본인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금이라도 공정성이 있다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힘을 집중하려던 우리를 핵시험에로 떠민 미국의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적대행위부터 먼저 문제시했어야 하였다.

그러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처음부터 조미적대관계와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근원을 외면하고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와 주장에만 편중하여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야기시키는 잘못된 길을 걸어왔다.

결국 지난 8년간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사촉하에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다섯차례나 조작해냈지만 저들이 바라던것과는 정 상반되게 우리의 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확대강화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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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국통일대전의 절호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을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

주체102(2013)년 3월 9일 로동신문

지난 5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와 북침핵전쟁책동이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으로 내리치고 총을 내대면 대포로 풍지박산내며 핵으로 위협하면 그보다 더 위력한 우리 식의 정밀핵타격수단으로 맞받아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기질과 철의 의지를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응당 우리의 경고에 심사숙고해야 할것이였다.

그러나 대결에 환장하고 전쟁열에 들뜬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대규모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더욱 발광하면서 끝끝내 유엔거수기를 동원하여 반공화국추가《제재결의》를 조작해내는 불법무도한 횡포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이 제 죽을줄 모르고 불속에 뛰여드는 부나비처럼 제가 입을 참화도 가리지 못하고 반공화국침략행위의 돌격대로 나서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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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반공화국핵소동으로 얻을것은 파멸밖에 없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비망록

주체102(2013)년 3월 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제3차 지하핵시험을 걸고 《핵위협》이니 뭐니 하며 반공화국핵소동에 더욱더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특히 괴뢰패당은 《북핵위협》설을 누구보다 앞장에서 떠들어대며 《강력대응》이니 뭐니 하고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조선반도핵위협의 진상과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역겨운 추태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어떻게 발생하였고 핵위협의 장본인이 누구이며 우리가 왜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는가를 내외에 다시한번 정확히 알리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미국이 북침전쟁책동과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매달리면서 우리에게 핵위협을 직접적으로 가해온데 그 근원을 두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핵전초기지로 삼고 핵무기를 휘둘러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주체102(2013)년 3월 8일 로동신문

지금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북침핵전쟁연습이다.

미국은 《년례적인 연습》이라는 연막을 치고 핵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핵항공모함타격집단과 전략폭격기들을 포함한 방대한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하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연습이 《핵전파방지》라는 명분밑에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미국의 전쟁각본에 따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새로운 반공화국《결의》가 조작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것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저들의 침략전쟁을 합리화할수 있는 《결의》를 조작해낸 다음 《유엔군》의 모자를 쓰고 침략전쟁을 감행하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미국의 상투적인 전쟁수법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이번 연습에 지난 조선전쟁때에 《유엔군》으로 참전하였던 여러 추종국가무력까지 끌어들이고있다.

세계지배를 위한 전략적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옮긴 미국은 유라시아대륙에 상륙할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하여 전조선반도를 타고앉는것을 1차적목표로 삼고있으며 심각한 국내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도 제2의 조선전쟁도발에서 찾으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자비한 정의의 총대로 철천지원쑤 미제와 총결산하고 조국통일대업을 이룩하자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군민대회 진행 –

주체102(2013)년 3월 8일 로동신문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한 온 나라 천만군민은 가증스러운 침략의 무리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온갖 원쑤들의 무분별한 준동이 위험계선에 다달은 일촉즉발의 정세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를 힘있게 선언한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은 발표되자마자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 대원들과 붉은청년근위대원들을 비롯한 전체 군대와 인민은 우리에게 천추만대를 두고 풀수 없는 피맺힌 한을 남기고도 모자라 오늘도 사회주의조선을 없애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국과 총결산하고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 일념에 넘쳐있다.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존엄높은 선군의 내 조국,원쑤들이 지구상 그 어디에 있건 모조리 타격권안에 걷어넣고있는 전략로케트보유국,다종화,경량화,소형화된 핵억제력을 그쯘히 갖춘 천하무적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 승리자의 격정과 환희가 온 나라 강산에 메아리치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군민대회가 7일 김 일 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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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군민대회장

사진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

[Korea Info]

 

조선인민군 장병들을 대표하여 한 조선인민군 장령 강표영의 연설

주체102(2013)년 3월 8일 로동신문

서리발총검을 틀어잡고 조국통일을 위한 최후결전의 그날만을 기다려온 우리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하여 원쑤격멸의 의지와 위훈에 대한 열망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습니다.

조국의 하늘,땅,바다를 지켜선 천만장병들의 단호한 보복의지를 담아 발표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은 정정당당한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기어코 강탈하려고 미쳐날뛰는 날강도 미제와의 최후결사전을 하루빨리 끝장내려는 백두산혁명강군의 필승의 선언입니다.

날강도 미제는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우리의 우주개발권리와 자위적인 핵시험을 걸고 횡포한 제재압박공세에 매여달리다 못해 반공화국핵전쟁연습까지 벌려놓고 《선제타격》을 떠벌이며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헤덤비고있습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제놈들의 상대가 누구이며 제놈들의 앞길에 어떤 종국적파멸의 운명이 기다리고있는가를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조선은 결코 위협하면 양보하고 들이치면 항복하는 발칸반도나 이라크가 아니며 핵무기에 의한 선제타격의 권리는 우리에게도 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민족의 신성한 자주권을 결사수호하고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주체102(2013)년 3월 7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한 우리의 천만군민이 멸적의 의지로 피를 끓이고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모든 군종,병종이 전투진지를 차지하고 최후돌격명령을 기다리고있으며 온 나라의 남녀로소모두가 적들과의 판가리결전을 위하여 최대의 격동상태에 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이미 적들이 신성한 우리 령토와 령해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전면적반공격전에로 이행할데 대한 명령을 전군에 하달하시였고 이를 위한 작전계획에 최종수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은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의 전면대결전에로 총궐기시킨 원쑤격멸의 힘찬 선언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이것이 우리의 원칙적립장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미제는 우리 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다.(전문 보기)


 

201303070101_2

적대세력들의 본거지를 정밀핵타격으로 쓸어버리자

본사기자 김성남 찍음

[Korea Info]

 

정 론 : 자주권은 목숨보다 귀중하다

주체102(2013)년 3월 7일 로동신문

전쟁미치광이들의 무리가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100여발의 핵탄을 적재한 미제침략군의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타격집단과 전략폭격기 《B-52H》를 비롯하여 지상,해상,공중핵타격수단들,남조선괴뢰들과 영국,오스트랄리아를 포함한 추종국가무력이 신성한 이 땅을 노리며 침략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

인류의 리성에 묻고싶다.

이 핵전쟁연습이 어떻게 년례적인 방어훈련인가.

옹근 하나의 대륙을 황페화시키고도 남을 핵무기를 가지고 대양을 넘어 남의 나라에까지 와서 피워올리는 불구름이 과연 방어의 장벽인가.

해마다 이런 핵불장난을 일삼는자들이 어떻게 우리의 핵과 로케트를 구실로 《제재》소동을 벌릴수 있단 말인가.

교전상대에게 자기는 총을 쥐고 너는 총을 잡지 말라는것이나 같은 날강도행위가 아닐수 없다.지금처럼 일촉즉발의 첨예한 시기에 무려 60일동안이나 방대한 침략무력을 집결시켜 군사연습을 벌리는것이야말로 평화에 대한 우롱이고 정세를 극단에로 끌고가는 도발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조선정전협정은 더는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주체102(2013)년 3월 7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본격적인 단계로 넘어가는 3월 11일부터 형식적으로나마 유지되여오던 조선정전협정의 모든 효력을 전면 백지화해버릴것이라는 중대조치를 발표하였다.

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신념과 필승의 의지가 비낀 아주 정정당당한 초강경선언이다.

미제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100여발의 핵탄을 적재한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타격집단과 전략폭격기 《B-52H》를 비롯하여 지상,해상,공중핵타격수단들을 대량 투입하고 남조선괴뢰들은 물론 영국,오스트랄리아를 포함한 여러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시켰다.이것은 이 전쟁연습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매우 위험한 핵전쟁소동이며 온갖 적대세력들이 떼를 지어 달려드는 가장 로골적인 군사적도발행위이라는것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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