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5th, 2013

수령이 위대하여 조국도 위대하고 인민도 영광속에 빛난다 – 항일혁명투사 박광선동지가 남긴 회상자료중에서 –

주체102(2013)년 5월 14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인 1960년대초 로므니아의 어느 한 병원에서 있었던 사실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당시 항일혁명투사 박광선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극진한 사랑과 보살피심에 의하여 그 병원에서 복부대수술을 하고 오래동안 치료받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같은 병원에 입원해있는 그 나라 당정치국의 한 일군이 복도에서 박광선동지를 오래도록 눈여겨보다가 당신이 국제당학교에서 《이정화령 이령화정》에 대한 전법강의를 받을 때 있지 않았는가고 묻는것이였다.박광선동지는 그가 전혀 생소하였다.이윽고 그 일군은 우리는 학급이 서로 달랐으니 당신이 나를 알아볼수 없을것이다,그러나 합동강의가 있은 그날 온 장내의 눈길이 조선사람인 당신에게 쏠렸댔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내가 왜 당신을 몰라보겠는가고 하였다.그리고는 그때 조선빨찌산의 유명한 대장이신 김 일 성동지의 유격전법에 대한 강의를 받던 일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날 강사로 출연한 지미뜨로브가 김 일 성동지를 유명한 장군이시라고 해서 쓰딸린이나 텔만,지미뜨로브와 동년배로 알았다.그런데 김 일 성동지는 당시 20대 청년장군이시였으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그처럼 명성높은 김 일 성동지께서 계시기에 당신들은 악독한 일본제국주의를 격멸하고 조국을 되찾았고 세계〈최강〉이라고 하는 미제국주의도 타승하고 자주권을 수호하였으며 오늘은 영웅조선으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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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합동군사연습은 긴장격화의 근본요인

주체102(2013)년 5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세계는 조선반도정세를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주시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와 자주권수호를 위한 핵시험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사상 최악의 적대행위에 의해 극도로 고조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조금도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온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는 아랑곳없이 북침전쟁연습의 총포성을 더욱 요란스레 터치고있다.내외호전광들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화약내가 채 가시여지기도 전에 련이어 새로운 전쟁연습들을 감행해나섬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계속 악화시키고있다.미제의 초대형핵추진항공모함 《니미쯔》호가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여들어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극히 도발적인 련합해상훈련에 나서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현실은 미국과 괴뢰패당이 운운하는 《대화》타령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대결과 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에서 긴장격화와 전쟁위협의 장본인은 두말할것 없이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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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5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외세와의 북침전쟁연습을 비롯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통일운동단체들을 탄압,말살하려는 극우보수세력들의 파쑈적망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은 통일운동단체들의 활동을 당치도 않게 그 무슨 《반국가활동》이니, 《범죄》니 뭐니 하고 걸고들다 못해 강제해산해버리려는 흉심밑에 그 무슨 《범죄단체의 해산 등에 관한 법률》이라는것을 조작해보려고 날뛰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이 《범죄단체》, 《리적단체》의 감투를 씌워 말살하려는 통일운동단체들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추동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정의로운 단체들이다.

이들의 애국적장거를 높이 평가하고 고무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의로운 활동을 사사건건 방해하고 가로막다 못해 이제는 완전히 없애버리려는것이야말로 겨레와 력사앞에 대역죄를 짓는 무지막지한 폭거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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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핵위기사태가 주는 심각한 교훈

주체102(2013)년 5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폭발의 입구에까지 몰아간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났다고 하지만 핵전쟁위험은 여전히 조선반도를 감돌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은 또다시 조선서해상에서 포사격훈련과 련합반잠훈련을 연방 벌려놓았다.조선동해에서는 10일부터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집단까지 동원하여 련합해상전쟁연습을 벌려놓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 무분별하고 광란적인 군사연습소동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 핵전쟁의 도화선에 한사코 불을 달려고 계획적으로 책동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최근에 미국과 남조선의 정객들이 그 무슨 《정세완화의 기미가 보인다.》느니,《대조선접근방법을 대화로 바꾸려 한다.》느니 뭐니 하는 말들을 내돌리고있지만 그러한 나발들은 저들의 핵전쟁연습소동에 비낀 도발적성격을 가리우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위기에 빠뜨려놓은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조선반도정세는 조금도 완화되지 않고있다.

이러한 정세흐름이 주는 심각한 교훈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여론을 오도하려는 서뿌른 말장난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5월 1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미국무성 대변인은 현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하여 《북조선이 위협수위를 낮춘것은 다행이지만 국제적의무리행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의무준수에서 진지함을 보여야 한다.》느니 뭐니 력설하였다.

다시 말하면 우리때문에 조선반도긴장이 격화되였으므로 대화를 하려면 저들의 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에 순응해야 한다는것이다.

이것은 국제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또 하나의 기만설이다. 현 조선반도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기 위한 강도적궤변으로서 대조선압박분위기를 고조시키려는 수작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의 유치한 기만놀음이 삼척동자에게는 통할지 몰라도 국제사회의 예리한 눈초리앞에서는 통할수 없다.

《미국이 조선반도사태의 실질적책임을 져야 한다.》는것이 오늘 국제여론의 공정한 평가이다.

오늘 조선반도의 엄중한 사태는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든 미국의 포악한 적대행위에 동기를 두고있으며 그 근원은 다름아닌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만수대창작사를 찾으시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모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작품창작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5월 1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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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만수대창작사를 찾으시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모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작품창작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의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만수대창작사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 기간 우수한 미술작품들을 창작하여 로동당시대를 빛내이는데 크게 공헌한 만수대창작사의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모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작품창작사업에 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탁월한 전략전술사상을 제시하시고 령활한 작전방안들과 전법들을 창시하시여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을 형상한 작품들을 보아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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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5월 13일 로동신문

20130513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동지,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장성택동지,인민무력부장 장정남동지,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경희동지,김기남동지,인민보안부장 최부일동지와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수령결사옹위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녀성교통보안원인 공화국영웅 리경심동무를 비롯한 인민보안원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장소인 봉화예술극장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함께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감격과 환희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장내에 터져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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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핵억제력은 민족공동의 만년재부

주체102(2013)년 5월 13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있다는 희떠운 수작을 내뱉으며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제거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미국은 《선핵포기》론을 또다시 들고나오면서 우리가 먼저 《의미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다.남조선괴뢰들도 《북의 핵보유를 인정할수 없다.》느니,《북의 변화가 선행》되여야 한다느니 하며 상전의 책동에 적극 맞장구를 치고있다.이것은 사실상 《대화》를 운운하는것이 우리를 무장해제시켜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기만적인 《대화》의 간판을 내걸고 《북의 핵포기》를 위한 《태도변화》에 대해 떠드는것은 가소롭기 그지없다.그런 넉두리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우리의 핵억제력을 어째보려는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헛된 개꿈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과 괴뢰들의 날로 로골화되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위력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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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러운 사대매국행각

주체102(2013)년 5월 13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청와대안방주인이 취임후 첫 해외나들이로 미국을 행각하였다.남조선집권자가 미국상전과 회담을 한다,미국회 상하량원합동연설을 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웠지만 그것은 미국과의 굴종적이며 예속적인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 그것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사상 최악의 반역행각이였다.

그는 미국행각의 전기간 그 무슨 《포괄적전략동맹》이니 뭐니 하고 떠벌이며 지난 60년동안의 남조선미국《동맹》의 《성과와 새로운 발전방향》을 론의한다 어쩐다 하면서 우쭐해서 돌아쳤다.그는 선행자가 미의회에서 연설한 후 2년도 안되여 자기가 다시 연설한것이 처음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 무슨 큰 대우나 받은듯이 떠들었다.그러나 그것은 저들이야말로 외세에게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는 세계에 둘도 없는 매국노들이라는것을 스스로 반증한것외 다른것이 아니다.미국대통령 오바마가 미국회 상하량원합동연설에 대해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만 주는 기회》라고 말한것은 차라리 《가장 충실한 주구에게만 던져주는 빵덩어리》라는 말로 리해하는것이 옳다.남조선괴뢰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집권자의 이번 미국행각이 상전과의 주종관계를 더욱 명백히 하고 식민지주구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을 다짐한 수치스러운 굴욕행각이라는데 대해 변명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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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긴장격화의 새로운 불씨

주체102(2013)년 5월 13일 로동신문

지난 11일 미국의 초대형핵항공모함 《니미쯔》호가 남조선의 부산항에 입항하였다.《니미쯔》호와 이지스구축함,미싸일순양함 등으로 구성된 미핵항공모함타격집단은 조선동해에서 감행되는 괴뢰들과의 련합해상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괴뢰들도 이 훈련에 이지스구축함,214급잠수함,구축함,해상초계기 등 방대한 무력을 투입한다.

조선반도정세가 극도로 긴장되여있는 속에 미핵항공모함이 부산항에 기여든것은 간단히 넘길 문제가 아니다.미국과 괴뢰들이 핵항공모함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며 붙는 불에 키질하는 무분별한 시도이다.그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위협이며 엄중한 군사적도발로서 내외가 주시하는 조선반도정세를 기필코 핵전쟁발발국면에로 바싹 몰아가게 될것이다.

얼마전 괴뢰국방부는 미핵항공모함은 매해 남조선에 오기때문에 이번에도 《통상적인 훈련》이라는 상투적인 주장을 내세웠다.해마다 훈련하면 침략전쟁연습도 위협이 아니며 《방어훈련》으로 된다는 괴뢰들의 론리가 얼마나 억지스러운가.그것은 사실상 저들이 해마다 북침을 노린 도발적인 불장난을 계속해왔다는것을 스스로 반증하는것으로밖에 될것이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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