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조선의 하늘가에 차넘치는 영원한 축복의 미소 –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 굽이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

주체102(2013)년 9월 11일 로동신문

201309110301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과 더불어 이 강산에 밝아온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뜻깊게 맞이하였다.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넘쳐있는 천만군민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싣고 대원수별 빛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돌대문이 활짝 열리였다.

어서 오라고 반기시는듯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해빛같은 미소를 짓고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승리의 보고를 안고들어섰다.

금수산태양궁전창공에 펄펄 휘날리는 공화국기를 바라보며 인민의 생각은 하나로 줄달음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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