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와 년대를 이어 끝없이 흐르는 그리움의 대하 –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찾아 지난 38년간 연 4 241만여명이 경모의 정 표시 –

주체102(2013)년 9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충직한 혁명전사이시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서거 64돐이 다가올수록 내 조국강산에 백두산녀장군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혁명가로서의 고귀한 한생,부강번영할 내 조국을 위해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대성산혁명렬사릉으로는 세기와 년대를 이어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의 물결이 끊임없이 흐르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주작봉마루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모신 때로부터 지난 38년간 연 4 241만 7 000여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았다.

그가운데는 24만 6 000여명의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도 있다.

이것은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영원히 못 잊는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의 표시이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해갈 천만군민의 불같은 신념과 의지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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