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4th, 2013
사 설 :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올해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시간이 흐를수록 고조되고있다.단숨에의 기상과 혁명적열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 도처에서 창조와 건설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있다.당창건 68돐을 계기로 미림승마구락부와 문수물놀이장,류경구강병원,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한 대중봉사시설들이 일떠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투적사기는 더욱 충천하다.
우리는 승리의 신심드높이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로,거세찬 실천의 불길로 더 활활 지펴올리며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올해를 떳떳이 총화할수 있게 자기앞에 맡겨진 전투과제를 매일 어김없이 집행하여 인민경제계획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혁명적경사가 겹친 올해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로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사상은 선군사상의 뿌리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며 희세의 정치가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선군사상의 뿌리이며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의 빛나는 구현입니다.》
주체사상이 선군사상의 뿌리라는것은 선군사상이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사람중심,인민대중중심의 원리들과 지도적원칙에 기초하고있으며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혁명사상이라는것이다.
선군사상은 무엇보다도 주체사상의 기본원리들에 기초하고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혁명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우선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자주성의 원리에 기초하고 그것을 가장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사람중심의 세계관인 주체사상은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다.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성은 사회적인간의 생명이며 인민대중의 생명,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다.나라와 민족이 자주성을 잃고 남에게 예속되면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빼앗기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수 없게 되며 결국 독자적인 나라와 민족으로 존재하고 발전해나갈수 없게 된다.혁명투쟁의 전기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끝까지 실현해나가는것은 주체사상의 근본요구이다.
선군사상이 밝혀주는 독창적인 총대철학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서 총대가 기본이며 강력한 혁명무력에 의거해서만 나라와 민족,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끝까지 실현할수 있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혀주고있다.선군사상의 기초원리를 이루는 총대철학은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자주성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있다.
선군사상은 또한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력사의 주체,혁명의 주체에 관한 원리에 기초하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력사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모든 사회력사적운동은 주체인 인민대중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주체의 운동이라는것이 주체사상이 밝힌 사회력사적운동의 근본원리,고유한 합법칙성이다.
선군시대 혁명의 주체는 수령,당,군대,인민의 통일체이다.선군사상은 바로 혁명의 주체는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전당,전군,전민이 조직사상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위력한 사회정치적집단이라는것을 밝혀주고있다.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군대가 핵심,주력으로 된다는것이 선군사상이 밝힌 중요한 사상리론이다.선군사상은 강력한 군대가 없이는 당도 국가도 자주적인민도 있을수 없으며 혁명의 주체의 위력도 있을수 없다는 혁명의 철리를 명시해주고있다.주체사상이 밝힌 혁명의 주체에 관한 원리에 기초하고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선군사상은 우리 시대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상리론적지침이다.
선군사상은 다음으로 주체사상의 근본립장과 원칙들에 기초하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혁명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우선 주체사상의 근본립장인 자주적립장에 기초하고있다.
자주적립장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며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는 립장이다.혁명투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인것만큼 매개 나라 인민들은 외부의 그 어떤 압력이나 간섭도 허용하지 말고 모든 문제를 처리해나가는데서 독자성의 원칙,자력갱생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선군사상은 자체의 강력한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끝까지 옹호하고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혁명사상인것으로 하여 주체사상이 요구하는 자주적립장을 빛나게 구현하고있다.
선군사상은 또한 주체사상의 근본립장인 창조적립장에 기초하고있다.
창조적립장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적극 동원하여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독창적으로 풀어나가는 립장이다.
선군사상은 혁명과 건설에서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킬것을 요구한다.혁명군대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창조본때,애국적헌신성을 전체 인민이 따라배우며 군대의 선도자적역할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하는것은 선군사상의 중요한 요구이다.선군사상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최대로 키우고 그것을 높이 발양시켜나가는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게 되였다.
선군사상은 우리 혁명의 구체적조건과 환경,혁명정세의 요구를 반영하여 더욱 발전풍부화된 사상이다.선군사상이 군사선행을 혁명과 건설의 근본원칙으로 규정하고 선군후로의 원칙에서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새롭게 내세운것도,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한것도 반제군사전선이 혁명의 기본전선,제일생명선으로 되고있는 우리 혁명의 현실적요구로부터 출발한것이다.이것은 선군사상이 우리 혁명실천의 구체적조건과 환경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사상이며 주체사상의 창조적립장을 구현해나가는 사상이라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북침핵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1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47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남조선을 행각한 미군부우두머리들과 《맞춤형억제전략》을 채택하고 미국핵항공모함을 조선동해와 남해,서해에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리는 등 군사적도발에 그 어느때보다 미쳐날뛰고있다.
특히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놈과 새로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 들어앉은 최윤희놈은 그 누구의 《도발》이니 뭐니 하면서 《주저없이 신속,단호하게 응징하여 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지를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주어야 한다.》느니,《도발원점과 지원,지휘세력초토화》니,《선제타격》이니 하는 호전적망발을 마구 줴치고있는가 하면 괴뢰군전방초소까지 돌아치면서 《철저한 응징》을 떠들며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한편 괴뢰국방부 대변인 등을 내세워 《땅굴》이니,《미싸일기지건설》이니,《신형미싸일개발》이니 뭐니 하는 모략여론들을 내돌리는가 하면 《대북심리전은 북체제를 소리없이 허물수 있는 위력한 수단》이라고 하면서 라지오전파와 TV전파를 동시에 송출할수 있는 이동식중계장비와 삐라살포를 위한 《K-9》포용신형포탄을 개발하여 배치하기로 하는 등 《대북심리전》능력을 강화하고 미국과 함께 공화국을 반대하는 《련합심리전훈련》을 벌리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외세의존의 종착점은 수치스러운 파멸
사대와 외세의존은 남조선통치배들의 고질적인 악습이며 전형적인 정치방식이다.괴뢰들의 외세의존적립장과 자세는 최근 그들이 외세와의 《동맹》강화와 반공화국대결공조에 극성을 부리고있는데서 여실히 드러나고있다.얼마전 괴뢰들은 남조선미국《동맹》 6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서울에서 각종 행사놀음들을 벌려놓고 《가장 성공적동맹》이니,그 무슨 《힘의 원천》이니 하고 상전에게 낯뜨거운 아첨을 하면서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한단계 높아져야 한다.》고 떠들어댔다.보수패당이 제 집안에서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제창할 때 괴뢰집권자는 밖에 나가 미일상전들에게 저들의 《대북정책》인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지지를 극구 청탁하는 추태를 부렸다.괴뢰패당의 망동은 외세의존에 환장하면 존엄도 자존심도 다 줴버리고 창피도 모르는 머저리가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하게 한다.
외세의존은 자기 민족을 저버리고 외세에 의탁하여 명줄을 이어가는자들의 비굴한 굴종의식이다.외세의존에 빠지면 자연히 남의 눈치를 보고 남의 풍에 놀면서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반역하고 민족의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게 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악정이 빚어낸 정치적혼란과 파국
지금 남조선에서의 정치적혼란과 파국은 최악의 사태에로 치닫고있으며 그로 인한 인민들의 분노와 원성은 하늘에 닿고있다.이것은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자기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짓도 서슴지 않고 감행하는 현 괴뢰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의 필연적결과이다.현 괴뢰집권세력이 독판치기로 남조선의 정치와 인민생활을 어떻게 란탕쳐놓았는가 하는데 대해 돌이켜보기로 하자.
남조선보수패당은 권력욕을 실현하고 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기 위해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정보기관을 동원하여 불법적으로 여론을 조작하는 망동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하지만 이런 비렬한 정보모략소동으로 권력을 강탈한 보수패당의 반민주적정체는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의 진상과 함께 낱낱이 폭로되였다.이로 하여 각계의 강력한 항의투쟁이 일어나고 통치위기가 심화되자 바빠맞은 괴뢰집권자는 자기는 《모른다.》느니,《전 〈정권〉의 일》이라느니 하고 외면하는 한편 부정《선거》로 높아진 각계의 반《정부》기운을 눅잦히려고 모략극을 꾸미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어리석은 기도를 버려야 한다
최근 우리의 혁명무력은 미제침략군이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을 또다시 광란적으로 벌려놓았을 때 그 연습이 빚어낼수 있는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경고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우리의 혁명무력의 경고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의 견지에서 볼 때 지극히 정당한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세계열점지역의 하나인 조선반도에서는 우리의 주동적이고 인내성있는 노력으로 긴장되였던 정세가 완화되여가고있었다.하지만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또다시 악화일로에로 치닫고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속시키고있는 반공화국군사적대결책동에 기인된다.
지난 9월말부터 조선동해에서 비밀리에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감행된 련합해상훈련에 참가하였던 미제침략군 해군의 핵동력항공모함타격집단이 최근 또다시 부산항에 기여들어 남해에서 위험한 불장난을 벌렸다.100여발의 핵탄을 적재한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여러척의 유도탄구축함,순양함,잠수함,호위함 등으로 편성되여있는 이 타격집단이 조선남해에서 다시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삼고 일본해상《자위대》무력,남조선괴뢰해군 함선집단과 함께 대규모의 련합해상타격훈련을 감행한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며 로골적인 도발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분위기를 조성하는 군사적망동
우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위협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공동으로 전역미싸일방위체계를 개발하려는 야망을 공공연히 내비쳤다.한편 미국은 일본에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최신예초계기를 들이밀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은 이러한 계획들을 우리를 걸고 실행하려 하고있다.우리의 《위협증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것이다.
얼마전에 미군부고위인물들이 한 발언들을 들어보면 그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기자들앞에서 북조선의 비대칭전투력개발이 제일 우려되는 사항이라고 횡설수설하였다.그런가하면 미국방장관이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북조선의 탄도미싸일이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의 안보를 《위협》하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렸다.그러면서 그들은 남조선괴뢰들과 전역미싸일방위체계를 개발하기를 원한다느니,일본에 정탐기술기재들을 배비하여 방어능력을 향상시키려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