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자주권이 없는 외세의 철저한 식민지

주체102(2013)년 10월 29일 로동신문

괴뢰집권세력의 친미사대매국정책과 반인민적악정은 남조선의 정치,경제,사회생활전반은 물론 북남관계까지 파국에로 몰아넣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주제넘게도 국제행사를 주최한다 어쩐다 하며 소란을 피우고 뻔질나게 해외행각놀음을 벌리면서 그 무슨 《선진국》냄새를 피우고있다.그들의 가소로운 추태는 만사람의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오늘의 현실은 남조선이야말로 《선진국》은커녕 초보적인 자주권조차 행사하지 못하는 외세의 철저한 식민지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사이의 관계는 철두철미 상전과 주구의 관계,지배와 예속의 관계이다.남조선은 정치,경제,군사의 모든 분야에 걸쳐 미국에 철저히 예속되여있다.

해방직후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미제는 포악무도한 《군정》통치를 실시하면서 인민들의 의사에 따라 세워진 인민위원회들을 총칼로 해산해버리고 저들의 지배정책에 반기를 드는 애국적인민들과 민주인사들에게 공공연한 파쑈적테로를 가하였다.한편 친미사대매국노들을 내세워 괴뢰정권을 조작하였으며 폭압기구와 제도를 식민지지배에 철저히 복종되도록 만들어놓았다.

남조선을 영원히 손아귀에 틀어쥐고 저들의 침략적인 대외전략실현의 교두보로 전락시키기 위해 미국은 괴뢰당국을 예속과 지배의 사슬에 더욱 바싹 얽어매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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