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조선학교에 대한 비렬한 차별행위

주체102(2013)년 11월 8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의 요꼬하마시에서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불을 금지시키는 비렬한 조치가 취해졌다.요꼬하마시교육위원회는 시내에 있는 3개의 조선학교에 대해 예산에 포함시켰던 보조금 약 254만¥을 보류할것이라고 결정하였다.리유인즉 우리가 《미싸일발사와 핵시험으로 일본의 평화를 위협》하기때문이라는것이다.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불문제로 말하면 일본정부가 3년전부터 고등학교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실시하면서 산생된 문제이다.당시 일본정객들은 그와 관련한 법안을 작성하면서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재학생들도 보조금지원대상에 포함된다고 하였다.법안내용으로 보나 고등학교들에 대한 일본정부의 지원취지로 보나 재일조선학교는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배제될 리유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일본당국자들의 태도는 과연 어떠했는가.조선학교를 지원대상심판대우에 올려놓고 저울질하기 시작했다.그들이 걸고드는 구실 또한 황당무계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었다.

처음에는 그 무슨 《국민의 리해》가 어떻소,《교육내용검토》요 하며 생억지를 부렸고 그후에는 조선학교는 순수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그 누구의 《체제를 뒤받침하기 위한 이데올로기학교 및 대일공작기관일 의혹이 있다.》고 악의에 차서 부정적인 여론을 내돌렸다.올해부터는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와 자위적핵억제력을 구실로 삼고 지원금대상에서 제외시키고있다.다음해 또 무슨 트집을 잡을지 예측할수 없다.이것은 조선학교를 보조금지원대상에서 완전히 제외시키려는 일본반동들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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