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혁명투사 최희숙동무를 회상하여) – 김명화 –
11月 11th, 2013 | Author: arirang
나는 3.8국제부녀절을 맞을 때마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과 녀성들의 해방을 위하여 항일무장투쟁대렬에서 영웅적으로 싸운 수많은 녀성혁명투사들을 추억하게 된다.그중에서도 나는 혁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전생애를 남김없이 바쳤으며 조선의 딸들이 간직한 아름답고 고결한 혁명적지조를 끝까지 빛내인 최희숙동무를 잊을수 없다.
최희숙동무와 처음으로 알게 된것은 내가 연길현 봉림동에서 부녀회사업을 할 때부터였다.
희숙동무 역시 그때 봉림동에서 멀지 않은 룡암동이라는 곳에서 부녀회사업을 하였다.남편인 박원춘동무와 함께 혁명의 길에 나선 희숙동무는 모든 사업에서 정력적이였고 투쟁에서 굴할줄 모르는 굳은 의지의 소유자였다.
그는 1931년부터 이미 공산당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녀성의 몸으로 대담하게 반일부대에 들어가 활동한 때도 있었다.
희숙동무와 나는 처창즈유격근거지가 창설된 이후부터 함께 사업하게 되였다.
근거지에서 우리들이 맡은 일이란 주로 재봉대와 작식대임무였다.그는 항상 남보다 앞서 어려운 일을 하려고 애썼다.식량도 없어 맹물을 마셔가면서도 이틀이고 사흘이고 일이 끝나기 전에는 휴식할줄을 몰랐으며 동무들의 권고에 못 이겨 함께 자리에 누웠다가도 자기는 남몰래 다시 일어나 일손을 잡았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 일군의 필수적인 자질 민감성, 주동성, 창발성
- 뒤일을 감당할수 없는 지질맞은 선택은 화난만 불러올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군사대외사업국장 담화-
- 国防省の軍事対外事業局長が談話発表
-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 지방공업공장건설성과 련일 확대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