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악랄한 파쑈폭거,견결한 항의투쟁

주체102(2013)년 11월 21일 로동신문

폭로된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진보적인 교원로조인 전교조에 대해 당치 않은 구실을 내들고 합법적인 로조의 지위를 빼앗는 폭거를 감행하였다.이에 따라 지금 남조선의 시,도교육청들에는 로조활동을 더이상 하지 못하게 하는 공문들이 떨어지고 그 무슨 《징계조치》들이 련속 취해지고있다.

온 남조선땅을 정의와 민주주의가 깡그리 유린말살된 파쑈의 란무장으로,극우보수세력의 독판치기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전교조말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패당의 파쑈적광란은 지금 각계의 커다란 분노와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통합진보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각종 모임과 초불집회,성명발표,기자회견 등으로 괴뢰패당의 전교조말살조치에 강력히 항거해나서고 각지에서 전교조를 사수하기 위한 투쟁이 맹렬히 전개되고있다.

지난 10월 26일 남조선의 민주로총은 서울역광장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악행만을 일삼는 현 괴뢰당국에 결사항전으로 맞설것이라고 선언해나섰다.민주로총 위원장은 합법적인 로조단체인 전교조를 없애버리겠다는 현 《정부》야말로 민주주의파괴,로동탄압《정권》이라고 격분에 넘쳐 단죄하면서 전교조를 통하여 전체 민주로조를 겨누고있는 괴뢰패당의 책동을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다른 연설자들도 《정부》가 전교조에 로조가 아니라고 통보한것은 제2의 《유신》독재시작을 선포한것이나 다름없는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면서 로동자들의 련대투쟁으로 사태를 돌파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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