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비방중상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주체103(2014)년 1월 22일 로동신문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상대방을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모든 행위를 전면중지할것을 남조선당국에 제안하였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중대제안을 귀담아듣고 심사숙고할 대신 전면거부해나서면서 매우 온당치 못하게 처신하고있다.남조선당국자들은 자기들은 《북을 비방한적이 없으며 비방중상을 하는것은 북》이라느니,《언론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걸고든》다느니 하는 뻔뻔스러운 소리들을 늘어놓고있다.나중에는 우리의 중대제안에 대해 《위장평화공세》,《선전공세》라고 제멋대로 헐뜯으며 있을수 있는 《도발》에 대한 《철저한 대비》,《응징》을 떠들고있다.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도 모르는 무례한 행동인 동시에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우리는 이번에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을 통해 북남관계의 운명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갈 대범한 아량을 보여주었다.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은 대결자세를 조금도 굽히지 않았을뿐아니라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를 심히 걸고들었다.

도대체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과 도발로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은 지경에 몰아넣은 장본인은 누구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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