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미국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하는 화근
얼마전 미국이 무력축감계획을 발표하였다.그에 따라 해외에 배치되여있는 미군병력수를 현재의 52만명에서 44만~45만명규모로 축소하게 된다고 한다.
앞으로 세계적판도에서 병력축감에 따르는 미군재편성이 진행되게 된다.기본방향은 유럽과 중동지역의 미군을 줄이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병력은 분산 및 재배치하는것이다.그런데 여기에서 제외되는 대상이 있다.바로 남조선강점 미군이다.이번에 미국방성 부장관대리 폭스는 《병력축감계획이 남조선에 대한 우리의 주요공약과 조선반도에 주둔하고있는 미군무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는 발언을 하였다.이것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축감이 없다는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한것이다.
미국방성의 고위인물이 병력축감계획에 남조선강점 미군이 해당되지 않는다고 공식확인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실질적으로 미국은 남조선에서 무력을 축감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증강하려 하고있다.지난해 미제23반화학대대와 륙군 제6기병련대 제4공격직승기정찰대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인 미국은 올해안으로 군사분계선가까이에 병력을 증강하고 신형무기를 배비할것을 계획하고있다.
지금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무력증강이 그 누구의 《도발》과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하고있다.요컨대 조선반도에서 《억제》와 《방어》를 위한것이라는것이다.또 이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안정이 보장》될것이라는것이 미국의 주장이다.이것은 완전한 기만이다.
미군은 결코 《방어》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해 대양건너에서 남조선에 기여든것이 아니다.남조선강점 미군은 평화의 파괴자이며 전쟁의 근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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