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8th, 2014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패배주의,투항주의는 종파의 온상이다.》

주체103(2014)년 3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사람이 패배주의,투항주의에 빠지면 혁명의식이 마비되여 승리에 대한 신심을 잃고 난관앞에 주저앉게 되며 나아가서는 반당반혁명종파분자로 전락되게 된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은 순수 지식이나 말로 하는것이 아니라 신념과 의지로 한다.혁명적신념과 의지가 없으면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없으며 혁명가로서의 존엄과 지조도 지켜낼수 없다.그것은 변절자 리종락의 실례가 잘 보여주고있다.리종락은 《ㅌ.ㄷ》시절에 일가견을 가진 혁명가로서 군사에도 밝았고 새 사조에도 민감하였으며 조선혁명군의 책임적인 지위에까지 추천되였던 사람이였다.그러나 신념과 지조가 없다보니 혁명이 간고해지고 시련을 겪게 되자 그것을 뚫고나갈 생각을 하지 못하고 적들에게 투항변절하였다.력사적경험은 혁명적신념이 없는 사람은 환경과 조건에 따라 쉽게 변하며 결국은 조국과 혁명도 배반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패배주의,투항주의는 수령의 사상을 자기의 신념으로 만들지 못한데로부터 싹트고 자라나게 되는 반혁명적사상독소이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수령의 사상은 삶과 투쟁의 드팀없는 신조로 되여야 한다.수령의 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확고한 신념으로 만든 사람은 어떤 어려운 환경에 부닥쳐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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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3(2014)년 3월 27일 로동신문

【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가 네데를란드에서 진행된 제3차 《핵안전수뇌자회의》에 참가하여 우리의 핵문제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도발적인 망발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2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박근혜는 네데를란드에서 진행된 제3차 《핵안전수뇌자회의》에 참가하여 우리의 핵문제를 얼토당토않게 걸고들며 심히 못된 망발을 지껄였다.

그는 《핵무기없는 세상》은 《북핵포기》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고 하였는가 하면 《북에 핵을 포기하라는 메쎄지를 좀더 확고하게 보낼 필요가 있다.》는 궤변도 늘어놓았다.

지어는 《녕변에 많은 핵시설이 집중되여있는 조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체르노빌핵발전소보다 더 큰 핵재앙으로 이어질수도 있다.》느니,《북의 핵은 테로에 사용될수 있고 주변국 핵무장경쟁을 야기시킬수 있다.》느니,《심각한 우려의 대상이므로 반드시 페기》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특히 그는 이사람저사람을 만나서는 우리의 병진로선까지 걸고들면서 《불가능하다.》느니 뭐니 하고 시비질하였다.

박근혜가 지금까지 우리 핵문제와 병진로선에 대해 무엄하게 망발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번에 그 《위험성》을 증명해보려고 우리의 평화적핵시설까지 어처구니없이 걸고들면서 체르노빌보다 더 큰 핵재앙을 초래할수 있다고 줴친데 대해서는 만사람이 쓴웃음을 금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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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속엔 도로관리원도 있다

주체103(2014)년 3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에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은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최고주권기관의 성원이다.

지난 3월 9일에 있은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에서는 687명의 후보자들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당선되였다.그들가운데는 제17호 새마을선거구에서 선거된 평천구역도시시설관리소 새마을작업반 반장 조길녀도 있다.

그는 10여년간을 도로관리원으로 일하고있는 평범한 녀성이다.나라의 얼굴인 도로관리
에 공민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그를 인민들은 자기들의 대표로 내세웠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도로관리원은 누구나 천시하는 직업이다.돈이 없으면 선거받을 권리는 커녕 선거할 권리마저 없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도로관리원이 국회의원으로 된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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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직업의 귀천이 없는 나라,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평등하게 살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그가 도로관리원이든 온돌수리공이든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각급 주권기관의 대의원으로 선거받을 권리가 있다.

이번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기 전까지 조길녀는 평천구역인민회의 대의원이였다.남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 구역안의 거리들을 깨끗이 청소하는 그를 주민들은 무척 존경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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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3(2014)년 3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평화번영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극악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4일 괴뢰군부깡패들은 백령도와 대연평도를 비롯한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총포를 쏘아대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삐라들을 살포하는 악랄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남조선에서 대규모의 《독수리》북침핵전쟁연습소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는 때에 괴뢰들은 불한당들을 내몰아 비방중상을 중지하기로 한 북남합의를 공공연히 짓밟고 군사적대결이 가장 첨예한 열점지대인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우리의 체제를 헐뜯는 특대형범죄를 감행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소동과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키려고 미쳐날뛰는 괴뢰군부악당들의 책동을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로 락인하면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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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의 반공화국《인권》공세는 파탄을 면치 못한다

주체103(2014)년 3월 27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엄중한 사태로 번져지고있다.우리 공화국에 대한 《인권》소동은 위험도수를 넘어 극단한 지경에까지 이르고있다.며칠전 미국무성의 고위인물이 공개석상에 직접 나서서 우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민주주의모델이 못된다.》느니,100% 찬성투표에 《의심이 간다.》느니 하면서 선거결과까지 함부로 시비질해대는 도발을 서슴지 않았다.

물론 우리에게는 그것이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에 질겁한자들의 가련한 비명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로케트발사를 계기로 존엄높은 공화국에 대해 감히 《악의 나라》라는 망발을 줴친 미국의 《인권》공세가 우리의 주권기관선거까지 거들며 험담하는 지경에 이르고있는 조건에서 그것을 더는 수수방관할수 없다.

미국이 우리 사상,우리 제도를 허물어보려고 어리석게 《인권》나발을 불어댄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에 대한 미국의 《인권》공세는 그 집요성과 악랄성,지구성에 있어서 전례가 없다.미국은 이미전에 북조선의 《인권문제》해결이 《자유세계의 기본목표의 하나》이라고 떠벌이면서 저들의 음흉한 속심을 드러낸바 있다.미국에서 인권문제전문가라고 하는자들이 《대화로도 제재로도 북조선의 핵개발을 저지시킬수 없다면 〈인권〉문제에서 하나의 돌파구를 마련할수 있을것》이라느니,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북조선핵문제뿐아니라 〈인권〉상황을 영구의제로 채택하도록 권고》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댄것은 그리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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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자

주체103(2014)년 3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건설부문이 농업부문,과학기술부문과 함께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며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을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당이 제시한 이 전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주체적건축사상을 모든 건설사업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웅대한 건설구상과 목표를 훌륭히 실현하기 위한 지도적지침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리론,건설정책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12월 제1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서한에는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의 본질과 그 구현을 위한 원칙적문제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우리 당이 밝힌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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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폭탄정신을 마음속에 안고 살자

주체103(2014)년 3월 26일 로동신문

반만년민족사를 이어오는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영광의 시대,행운의 시대를 맞이하여 희망으로 한껏 부푼 천만의 가슴들에 어버이장군님께서 남기신 간곡한 당부가 뜨겁게 메아리친다.

우리는 조선혁명이 승리하는 날까지 자력갱생의 상징인 연길폭탄을 마음속에 안고 살아야 합니다!

항일혁명의 귀중한 산아인 자력갱생의 정신,자기 힘을 믿는 사람은 강자라는 혁명투쟁의 심원한 진리를 새겨주는 연길폭탄정신,이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우리 인민에게 남기신 가장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날에 우리 당과 인민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겪었지만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였습니다.》

자력갱생,준엄한 년대들에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어제만이 아니라 자랑찬 오늘,더욱 광휘로울 래일의 모습이 이 긍지높은 말과 더불어 숭엄히 빛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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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천년이 흐른다 해도 《천안》호침몰사건의 《북소행》설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검열단 비망록 –

주체103(2014)년 3월 26일 로동신문

온 겨레를 경악케 하고 온 세계를 아연케 했던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4년이 되였다.

이 기간은 《천안》호침몰사건이 철두철미 극도의 동족대결광들이 고안해낸 민족사상 초유의 특대형모략극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만천하에 낱낱이 확증해준 나날이였다.

《천안》호침몰사건이야말로 우리 겨레의 수치이고 비극이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에서는 《천안》호침몰사건 4주년을 맞으며 또다시 반공화국대결광풍이 거세게 몰아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침몰사건이 발생한 3월 26일을 그 무슨 《치욕의 날》,《응징의 날》이라고 하면서 해괴한 광대극들을 도처에서 벌려놓고있다.

당국의 주관하에 대전 《현충원》에서 《〈천안〉함 4주기 추모행사》가,서울 《전쟁기념관》에서는 《공동안보쎄미나르》가,광주지방에서는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손도장찍기 및 추모헌화》,《추모걷기대회》 등이 일제히 벌어지고있다.

특히 남조선군부는 《〈천안〉함 피격사건상기기간》이라는것을 설정한 가운데 조선서해 5개 섬의 열점수역에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참배》와 《해상위령제》라는것을 벌려놓고 각급 해군부대들에서 《적보복의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해양수호결의대회》라는것을 진행하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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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3(2014)년 3월 26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북침전쟁연습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며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삐라들을 살포하는 도발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25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58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난 24일 괴뢰군부패당이 백령도와 대연평도를 비롯한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총포를 쏘아대고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삐라들을 살포하는 극악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괴뢰군부깡패들의 이러한 망동은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는 비상사건으로서 결단코 용납될수 없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벌리는 대규모의 《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하여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분위기는 얼어붙고 언제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괴뢰군부패당이 북침핵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는것도 모자라 직접 나서서 비방중상을 중지하기로 한 북남합의를 뒤집는 극악무도한 도발을 감행한것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민족의 지향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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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우리의 국권을 말살하기 위한 미국의 《인권》소동은 파탄을 면할수 없다

주체103(2014)년 3월 26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방임할수 없는 극단한 지경에로 번져지고있다.

미국의 전,현직고위당국자들이 나서서 우리의 체제비난전에 열을 올리다 못해 반공화국인권정책을 립법화하였으며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유엔무대에까지 끌고가 국제사회를 어지럽히며 필사발악하고있다.

지금 제네바에서 열리고있는 유엔인권리사회 제25차회의라는데서 미국주도의 그 무슨 《조선인권조사위원회》가 《조선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고있다.

이것은 명백히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새로운 침략방식으로서의 《인권》소동이며 현대판전쟁선언이나 다름없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세기를 이어오면서 세계를 동란과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은 미국이 오늘날 새롭게 벌리고있는 《인권》책동의 기만성과 반동성,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의 파산의 불가피성을 까밝히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한다.

 

《인권보호》-새로운 전쟁간판

 

세계는 21세기의 10년대 중엽에 이르고있다.

《전쟁의 세기》로 불리운 지난 세기 두차례의 세계대전과 수백차에 달하는 국부전쟁,열핵전쟁의 위험이 내포된 랭전을 체험한 인류는 진정 새 세기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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