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0th, 2014

사 설 :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

주체103(2014)년 3월 9일 로동신문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 왔다.온 나라가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이 경사의 날을 맞이한 크나큰 긍지와 기쁨으로 설레이고있다.

우리의 인민주권을 다지는 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한결같이 떨쳐나 찬성의 한표를 바치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풍모이다.

지금 전국의 모든 선거장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을 삶의 전부로 여기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전체 선거자들의 드높은 애국의 일념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애국의 한표,찬성의 한표로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려는것이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로 되고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정권건설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존엄높고 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빛내여나가는데서 또 하나의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선거자들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진정한 인민의 대표들을 선거함으로써 가장 우월한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국가사회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전문 보기)

 


 

201403090101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나는 내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리진명 찍음

 

[Korea Info]

론 설 : 사상사업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발전의 필수적요구

주체103(2014)년 3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주체혁명위업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전면적으로 계승되고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우리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당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의와 애국적헌신성이 천백배로 분출되고있다.이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가고있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데 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은 고정불변하지 않으며 력사는 전진하고 현실은 끊임없이 변화발전한다.시대적환경이 달라지고 혁명이 끊임없이 전진할수록 혁명적당이 한순간도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사상사업선행,사상사업강화에 최대의 힘을 넣는것이다.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문제에서 당장 손을 떼라,미국은 우리 인민의 이 충고를 명심하는것이 좋다

주체103(2014)년 3월 9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악의에 차서 걸고들며 못되게 놀아대는데 대해 조소를 금할수 없다.

 

이발뽑힌 도적개 짖는 꼴

 

지금 미국이 놀아대는 꼴은 꼭 불에 놀란 놈이 부지깽이만 보고도 놀란다는 속담을 련상케 한다.도대체 미국이 우리를 걸고 그 무슨 《도발》이니,《위협》이니 하고 고아댈 체면이 있는가.

얼마전 미국이 《B-52》전략핵폭격기를 조선서해상공에 투입하여 북침핵타격연습을 벌리고 지금은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핵선제타격수단들을 대량적으로 끌어들여 침략전쟁연습의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는것은 도발이나 위협이 아니고 아이들장난인가.빠개놓고말해서 지금까지 조선반도에서 도발과 위협을 밥먹듯 해온 호전광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 우리의 방어형로케트들의 훈련발사를 놓고 무슨 큰 변이나 난듯이 소란을 피우는것을 보면 바빠나긴 바빠난 모양이다.그만큼 미국이 우리의 위력앞에 겁을 먹고 전전긍긍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미제호전광들이 아무리 우리를 걸고들며 악담을 줴쳐도 그것은 이발뽑힌 도적개 짖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우리는 그 무엇도 무서울것이 없으며 배심든든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힘있게 떨치자

주체103(2014)년 3월 8일 로동신문

전당,전국,전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영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3.8국제부녀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당과 인민은 사회와 집단,가정의 꽃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력량인 전체 녀성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조선녀성들의 존엄과 영예,혁명적기개가 최상의 높이에서 떨쳐지는 격동적인 시대이다.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오늘의 3.8국제부녀절은 우리 녀성들에게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며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에서 값높은 삶을 꽃피워가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더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고있다.

지금 온 나라의 녀성들과 전체 인민들은 독창적인 사상과 령도로 주체적조선녀성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녀성문제해결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넘쳐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가 미국을 단죄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고발장 –

주체103(2014)년 3월 8일 로동신문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인 미국이 또다시 주제넘은 《인권보고서》라는것을 들고나와 국제사회의 신랄한 규탄과 비난에 부딪치고있다.

미국은 인권이란 말자체를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는 나라이다.

인간의 모든 권리가 여지없이 유린말살되는 인간생지옥이 다름아닌 미국사회이다.

남을 걸고들기 전에 《자유》와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세계도처에서 감행한 저들의 피비린내나는 인간살륙만행부터 력사앞에,인류앞에 속죄해야 할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시비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미국의 《인권》소동을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전횡,침략과 략탈을 일삼기 위한 기만극으로 락인하면서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가 미국의 정체를 폭로단죄하는 다음과 같은 고발장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악의 화신들이 《악》타령을 한다

주체103(2014)년 3월 8일 로동신문

남을 모해하려는자들은 천벌을 면할수 없다

 

최근 미국무장관 케리가 한 기자회견에서 우리 공화국을 감히 《악의 나라》라고 험담하였다.

대국의 외교수장으로 자처하는자의 언행치고는 너무나도 저급하다고 하지 않을수 없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하는 당의 령도밑에 인민들이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반영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하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의 리상과 꿈을 현실로 꽃피우고있다.인민대중이 국가의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모든것을 인민대중의 복리증진에 돌리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정책,우리 식 사회주의를 떠나 우리 인민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과 밝은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우리 인민은 누구나 삶의 보금자리인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우월한 제도임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물론 이러한 현실이 조선에 대한 체질적거부감과 적대감을 가지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데 습관된 케리의 눈에는 보일리 만무하다.

그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악의에 차서 헐뜯는것은 아무리 압박을 가해도 통하지 않고 우리가 승승장구하고있는데로부터 나오는 불안과 좌절감의 표현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2620군부대의 비행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3월 7일 로동신문

20140307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2620군부대의 비행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장정남동지,윤동현동지,리병철동지,박정천동지,한광상동지,황병서동지,홍영칠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부대 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천백배의 증오와 보복의 의지가 차넘치는 군부대에는 원쑤들이 감히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해치려든다면 적들의 아성을 재더미로 만들어버릴 멸적의 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훈련이 시작되자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잡고 하늘로 날아오른 비행사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훈련명령관철의 길에서 련마해온 자기들의 비행술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나는 공화국공민이다

주체103(2014)년 3월 7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머지않아 받게 될 선거표를 마음속에 안아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사람들도 있고 《선거장》이라는 글발앞에서 가슴울렁이며 선거의 시각을 그려보는 청년들도 있다.

2월의 환호성이 터져오르던 그날의 감격을 소중히 안고 뜻깊은 이번 선거에서 충정의 한표,애국의 한표를 바칠 일념이 온 나라의 일터와 마을들에 차넘친다.

평범하게 흐르는 생활의 순간순간 때없이 우리의 마음속에 차오르던 격정,세상을 둘러보고 자기가 걸어온 길을 돌이켜볼 때면 저도모르게 심장속깊은 곳에서 용암마냥 솟구치던 열렬한 진정이 선거를 앞둔 이 시각 다시금 뜨겁게 터져나온다.

나는 공화국공민이다!

그 어느 국가에나 공민권을 가진 사람들은 무수하지만 우리처럼 자랑스럽게,떳떳하게 나라의 공민됨을 토로하는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이 정권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근로자들이 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모든 주권행사와 국가관리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으며 사회정치활동을 자유롭게 벌리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의 부당한 간섭은 조국통일의 장애

주체103(2014)년 3월 7일 로동신문

미국은 상대가 무적의 핵억제력을 가진 강국이라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 조선반도에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는 속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려는 겨레의 열망은 날로 뜨겁게 분출하고있다.바로 이러한 때에 미국은 시대의 추세와 우리 민족의 지향에 도전하면서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에 더욱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미제호전광들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투입하면서 남조선당국과 함께 북침선제공격을 가상한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다.뿐만아니라 미국의 고위인물들이 련이어 나서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바라지 않는 저들의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다.최근에는 미국무장관이 그 무슨 《인권》이니 뭐니 하며 우리 공화국을 전례없이 악랄하게 걸고드는 망발을 줴쳤다.이것이 조선반도의 정세완화에 제동을 걸면서 대결상태를 계속 격화시키고 우리 공화국을 한사코 압살하려는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책동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미국의 책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우리 겨레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북과 남을 리간시키고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기 위해 발광하는 미국의 반통일책동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미국의 간섭책동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권리를 짓밟는 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위권행사

주체103(2014)년 3월 7일 로동신문

미국은 상대가 무적의 핵억제력을 가진 강국이라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전략군부대들의 로케트발사훈련에 대해 푼수없이 입방아를 찧고있다.미국무성과 국방성의 패거리들은 그 무슨 《저강도도발》이니,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이니 하는 황당무계한 나발을 늘어놓고있다.미국의 책동에 놀아나는 추종세력들도 《기습적》으로 이루어진 《비정상적인 군사행동》이니,《심대한 위협을 주는 도발》이니 하며 시비질을 하고있다.우리를 걸고들지 못해 안달이 나 하던자들이 마치 가물에 물본듯 미친듯이 헤덤비며 《도발》이라고 생억지를 부리고있으니 그야말로 경악을 금할수 없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 우리 전략군부대들의 로케트발사는 철두철미 정상적인 훈련계획에 따른것이다.그것은 우리의 령공,우리의 령해,우리의 령토를 무대로 하여 나라와 민족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진행된 방어형로케트발사훈련이였다.자기 령토나 령해에서 이런 훈련을 진행하는것은 세계적으로도 흔히 찾아볼수 있는 일이다.더우기 과학적인 계산과 철저한 안전대책에 기초하여 진행된 우리의 이번 로케트발사훈련은 주변나라와 지역의 안전과 국제항해질서,생태환경에 자그마한 영향도 주지 않았다.우리의 로케트발사훈련은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위권행사로서 누구도 그에 대해 문제시하거나 시비를 걸수 없다.내외의 공정한 여론도 우리의 로케트발사가 미국이 벌려놓은 북침합동군사연습에 따른 자위권수호범위의 행동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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