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의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르는 다함없는 마음
뜻깊은 9월을 맞을 때면 남녘인민들은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혔던 조국강토를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민족사에 처음으로 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으며 그 강화발전을 위해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정을 터치군 한다.
서울에서 진행된 어느 한 모임에서 향일회 회장은 이렇게 격조높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모신 민족의 한울님이시고 건국의 어버이이시다.칠칠암야에 혜성처럼 출현하시여 왜놈의 마수로부터 겨레를 구원해주시고 해방된 조국땅에 민중이 주인된 새 나라를 세워주신분은 바로 김일성주석님이시다.민중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김일성주석님께서 민중속에 계시면서 오직 민중만을 위한 참다운 정치를 펴시였기에 이북은 그야말로 세계가 찬미하는 인류의 리상향으로,겨레모두의 참다운 조국으로 될수 있었다.》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어느 한 모임에서 《공화국이 지닌 높은 영예와 존엄,이북인민이 누리는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이 모든것은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님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로고의 고귀한 결실이다.》라고 하면서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남조선의 한 언론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해방후 민족분렬을 영구화하려는 미제의 책동을 짓부시고 통일적중앙정부를 수립하기 위하여 전조선적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진행한데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으며 이어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신것으로 하여 건국의 어버이,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높이 칭송받고계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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