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4th, 2015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희망찬 민족의 밝은 미래
희망찬 새해 2015년을 맞으며 절세위인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이 어린 력사적인 신년사가 울려퍼졌다.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그대로 담은 신년사는 지금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방향과 방도가 환히 밝혀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무한한 격정속에 휩싸인 남녘겨레들은 원수님의 애국의 뜻을 높이 받들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맹세를 가다듬고있다.
그럴수록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과 원수님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새겨안고있는 남녘인민들이다.그들은 삼가 옷깃을 여미고 북녘하늘을 우러르며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축원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민족의 하늘이시고 겨레의 운명이신 김정은원수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민족의 존엄이 빛나고 민족자주통일과 강성번영의 창창한 앞날이 기약되여있습니다.민족의 운명과 미래는 원수님께 달려있습니다.》 …
원한의 콩크리트장벽을 넘어 평양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오는 축원과 경모의 목소리,그것은 애오라지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위해,자주통일의 승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남녘겨레의 찬탄과 매혹의 메아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언론협박의 진의도는 어디에 있는가
지난해 일본 도꾜에 있는 《아사히신붕》본사에 협박문과 함께 손칼이 우편으로 배달된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론의거리로 되고있다고 한다.《아사히신붕》이 구일본군의 성노예범죄실상에 대한 보도를 낸데 대해 사죄하지 않으면 그 기사를 써낸 기자를 죽여버리겠다는것이다.물론 우편물을 누가 보냈는가 하는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통해 일본사회에 군국주의바람이 얼마나 어지럽게 불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다.
언론이라고 하면 사회에 진실을 보도해야 하는 사명을 지니고있다.그러나 일본에서는 정반대이다.과거 일제의 범죄행위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것이 문제시되고 지어 탄압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형편이다.지난 시기 《아사히신붕》은 과거 일본군이 아시아를 전쟁터로 만든 력사를 잊어서는 안된다,과거력사를 속이는것은 부끄러운짓이다라고 하면서 현 당국을 비판하였다.또한 《아사히신붕》 사장은 구일본군성노예제도에 대한 자료를 보도하면서 여기에 강제성이 존재하였다고 주장하였다.이로 하여 《아사히신붕》은 정부로부터 압력을 받았다.
언제인가 NHK방송 회장은 《정부가 오른쪽이라고 하는것을 왼쪽이라고 말할수는 없다.》라고 말하였다.이것은 정부가 일본언론의 손발을 완전히 얽어매놓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오죽하면 정부를 비판하면 역적이 되고 매국노로 인정되는것이 현 일본언론의 풍조라고 일본인들자체가 야유조소하고있겠는가.이번 사건은 일본정부가 과거 성노예범죄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아사히신붕》에 압력을 가한 사실과 련관되여있다고 볼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