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분별한 침략책동에 매달릴수록 자멸의 구렁텅이에 더 깊숙이 빠지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 –

주체104(2015)년 1월 8일 로동신문

 

새해의 첫 려명이 터오는 뜻깊은 시각 조국통일과 조선반도평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철의 의지가 담긴 위대한 호소가 온 민족은 물론 세계의 마음들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더우기 장장 70년세월 우리 겨레에게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적아픔을 들씌운 미국에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책동을 그만두고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하라고 촉구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요구는 시대의 뢰성이 되여 천하를 뒤흔들고있다.

그러나 오바마를 위시한 미국의 집권세력은 이 시대적요구에 호응해나설 대신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새해벽두부터 우리 공화국의 주요기관과 단체들,개별인물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고강도추가제재》와 그것을 내용으로 하여 공표한 《대통령행정명령》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지어 미당국자들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가 선언한 력사적인 조치에 대하여서도 《과도적인 비용지불로 대응해서는 안된다.》며 벌써부터 바르지 못한 소리를 내지르고 《관계개선은 비핵화에 대한 북의 진정성있는 태도변화가 전제되여야 한다.》고 심술궂은 속내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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