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체제대결,《제도통일》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신년사에서 북과 남이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악순환을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에 기초하여 북남관계의 새 력사를 써나가시려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우리는 시종일관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모든것을 민족공동의 리익에 복종시켜나갈것을 주장하여왔으며 그를 위한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였다.그러나 우리의 노력은 체제대결,《제도통일》을 추구하는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에 의해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하였다.교훈은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으며 상대방을 반대하는 체제대결이 계속되는 한 언제 가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좋은 결실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려 하여서는 언제 가도 조국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없으며 대결과 전쟁밖에 가져올것이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히신바와 같이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제도통일》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조국통일이 더이상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제로 나서고있는 오늘날 시대착오적인 체제대결,《제도통일》에 매달리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합리화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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