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대화를 바란다면 신뢰할수 있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2月 5th, 2015 | Author: arirang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미국에 추종하면서 마치 우리때문에 대화가 열리지 못하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대화가 열리지 못하고 조선반도정세가 점차 험악하게 번져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를 걸고드는 심상치 않은 발언들이 튀여나오고있다.
남조선 통일부관계자들이 《북이 관계개선의지가 있다면 소모적주장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대화에 나와야 한다.》고 횡설수설하고있는 가운데 보수언론들은 우리때문에 당분간 북남대화를 기대하기 힘들게 되였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이것은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날이 갈수록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현 정세국면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는 졸렬하고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다.
우리의 시종일관한 관계개선의지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에도 불구하고 대화의 문이 열리지 못하고 북남관계가 풀리지 못하고있는 기본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더 잘 알고있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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