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와 인권의 교살자,파쑈와 동족대결광신자들의 폭거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2월 28일 로동신문

 

온갖 부정의와 사회악이 판을 치는 남조선에서 또다시 파쑈적인 인권유린만행이 공공연히 벌어져 내외의 경악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패당은 합법적인 언론활동을 진행하여온 《자주민보》를 《리적》이니,《종북》이니 뭐니 하며 박해하던 끝에 사법부를 내세워 강제페간시키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그리하여 지난 15년간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고 통일을 지향한다.》는 창간목적에 맞게 남조선의 민주화와 북남화해,평화통일을 위한 의로운 언론활동을 벌려온 《자주민보》가 더는 존재할수 없게 되였다.

괴뢰패당의 《자주민보》페간책동은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참을수 없는 유린이며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괴뢰패당의 《자주민보》페간폭거를 남조선의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또 하나의 정치테로사건으로,극악무도한 반인권범죄행위로,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책동으로 락인하고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정의와 진리를 찬양하고 불의와 허위,악을 타매하며 진실을 그대로 말하는것은 그 누구도 짓밟을수 없는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이며 국제적으로도 공인된 보편적인 인권이다.

특히 북과 남의 수뇌분들이 합의하고 온 세상에 발표한 공동선언들의 리행을 주장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민심을 대변하여 사대매국과 파쑈독재,동족대결을 반대해온 《자주민보》의 활동은 언론의 사명과 본분은 물론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의 립장에서 보나 인권의 견지에서 보나 너무도 당연한것으로서 범죄시되여야 할 아무런 리유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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