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측한 연막놀음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력증강과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쏠리는 세계의 초점을 돌리기 위한 여론을 펴고있다.
미국무성 군축담당차관보 프랭크 로즈는 2월 20일 미국과학자련맹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는 《북조선과 이란의 대륙간탄도미싸일공격으로부터 미본토를 방어하기 위한것이지 중국이나 로씨야를 억제하기 위한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현재 미국에는 중국과 로씨야가 보유하고있는 방대한 현대적미싸일들을 막을수 있는 능력도 의도도 없다고 말하였다.
미국의 고위인물들이 제가끔 나서서 《싸드》(THAAD,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의 남조선 배비문제와 관련하여 《북조선의 중단거리탄도미싸일을 겨냥한 방어용》이기때문에 중국,로씨야의 전략적안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면서 《중국과 로씨야가 과민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고있다.
한편 미방위정보국 국장 빈센트 스튜어트,합동참모본부소속 작전국장 윌리암 메이빌,정보국장대행 마크 챈들러는 얼마전 공동으로 작성한 서면답변에서 《북조선의 지속적인 핵무기와 미싸일개발이 미국과 동맹국들에 심각한 위협을 제기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이것은 큰 나라들에 대해서는 할 소리도 못하면서 작은 나라들을 희생시키려는 미국의 흉측한 연막놀음의 일환으로서 오바마행정부의 비렬성과 파렴치성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새 세기 전략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돌리고 새로운 패권주의적전략실행을 본격화하고있는 미국이 이런 유치한 오그랑수로 국제사회의 시선을 돌리려고 타산한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담보이다
- 과학계가 용을 쓰는것만큼
-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
- 세상에 이처럼 뜨겁고 깊은 정이 또 어디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은 수재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 정치용어해설 : 사회정치생활
- 《우리의 힘은 단결, 단결의 중심은 한별》
- 《나는 오늘도 살아있다》 -금천군 읍에서 살고있는 엄영분로인의 체험담중에서-
- 괴뢰한국 대학생들 윤석열탄핵을 요구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2) -멸망에 직면하였던 주구를 구원한 흉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비준되였다
- 당의 간부육성정책을 훌륭한 교육성과로 받들어갈 열의 -각 도, 시, 군당학교들에서-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140일과 140년
- 김철의 붉은 쇠물
- 로씨야련방이 우리 나라와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
-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 극단한 개인주의가 몰아오는것은 사회적파멸이다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1) -평화파괴의 악성종양은 어떻게 산생되였는가-
- 윤석열괴뢰패당의 파쑈적폭거를 규탄
- 위대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은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억센 기둥
- 최룡해위원장 강원도안의 여러 단위 사업을 현지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