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한 북침전쟁책동으로 초래될 파멸적후과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몸서리치게 체험하게 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
3月 4th, 2015 | Author: arirang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무분별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극히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기동전개된 미제침략군의 륙,해,공군타격집단들과 수십만에 달하는 괴뢰군병력이 동원되여 불의의 선제공격으로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평양점령》을 목표로 강행되는 이번 전쟁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다.
이것은 최악의 대결상태에 처해있는 북남관계를 수습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우리의 진지한 노력과 성의있는 제안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조선반도와 주변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는 용납 못할 호전적망동이다.
내외가 인정하는바와 같이 우리는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해 천명하고 그 실현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침략적인 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서는것으로써 우리의 성의와 아량을 무참히 유린하고 조선반도를 기어이 핵전쟁참화속에 몰아넣으려고 발악하고있다.
특히 남조선괴뢰들은 우리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거듭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미국의 침략전쟁수행의 추악한 하수인,돌격대로 발벗고나섬으로써 저들이 떠드는 《대화》요,《관계개선》이요 하는것들이 새빨간 거짓에 불과하며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와 대결하려는 속심밖에 없다는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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