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1th, 2015

정론 : 당정책신봉자

주체104(2015)년 3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력사적결정이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과 당정책을 이 시대의 불멸의 기치로 다시한번 높이 추켜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최후승리의 리정표를 향한 조선의 총진군의 목적과 진로를 밝혔고 우리만이 가진 그 무궁무진한 힘을 온 세상에 긍지높이 선언하였다.이 땅의 매 사람들을 혁명의 위대한 교과서앞에 또다시 경건하게 세워주고 천만군민을 장엄한 총공격전에로 힘차게 떠밀어주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조선의 혁명가들의 정신은 무엇으로 고동쳐야 하는가.백두산대국이 안아올릴 참된 애국자,번영하는 이 조국의 진정한 영웅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당정책!

이 말과 함께 천만의 심장이 높뛰고 시대가 끓고있다.

당기발 휘날리는 혁명의 참모부로부터 오늘의 평양정신,평양속도가 창조되는 수도의 건설장과 일터들은 물론 멀리 북변의 외진 산골마을과 최전방섬초소에 이르기까지 당정책,이 세 글자가 피방울처럼 맥동친다.

당정책이 구석구석마다에서 정확히 관철된 공장이요.

당정책관철의 기치를 제일먼저 들었소.

당정책교과서와도 같은 공연,당정책으로 만장약된 공연이요.…(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남은것은 오직 힘에 의한 최후결판뿐이다

주체104(2015)년 3월 11일 로동신문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남조선전역에서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을 련일 감행하면서 피냄새맡은 이리떼처럼 기승을 부리고있다.특히 이번 연습에는 지난 시기와 달리 미제침략군의 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가 참가하여 조선반도연안수역에서의 공격연습에 광분하고있으며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맞춤형억제전략 등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고안해낸 모든 북침전쟁각본들이 다 적용되고있다.정세분석가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감행하고있는 지금의 합동군사연습이 결코 년례적인 연습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것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악화시키고 예측할수 없는 사태를 조성할것이라고 간주하고있다.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는 이미 지나갔으며 오직 힘의 대결에 의한 최후의 결판만 있게 될것이라는 무자비한 징벌의 립장을 단호히 천명하였다.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선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는 더는 상종할 필요가 없다는것이 우리가 내린 최종결론이다.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일으키는 해로 되게 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였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대화를 통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립장이라면 중단된 고위급접촉도 재개할수 있고 부문별회담도 할수 있으며 분위기와 환경이 마련되는데 따라 그보다 더 큰것도 못할 리유가 없다는 통이 크고 대범한 립장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무자비한 징벌뿐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4(2015)년 3월 11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괴뢰패당이 극우보수깡패무리들을 내세워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고 훼손하는 극악무도한 망동을 부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0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86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국대사응징사건을 계기로 《종북》소동과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괴뢰패당은 매일과 같이 어중이떠중이 극우보수깡패들을 내몰아 《종북세력규탄국민대회》니 뭐니 하는 집회를 벌려놓고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광란을 일으키고있다.

특히 《어버이련합》의 산송장들과 《고엽제전우회》를 비롯한 극우보수깡패무리들이 련일 서울한복판에 쓸어나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고 훼손하는 극악무도한 망동을 부리고있다.

괴뢰패당의 사촉하에 감행되고있는 극악한 광란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중대도발이며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행위이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이번에 남조선에서 일어난 미국대사응징사건은 날강도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려놓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미국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분노와 항거의 표시이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침략전쟁을 반대하는 의로운 행동을 《테로》와 《살인미수행위》로 몰아가다 못해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켜 파쑈적인 《보안법》에 걸어 처형하려고 발악하면서 극우보수떨거지들을 총동원하여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모독하는 천인공노할 대결광대극까지 벌리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침략기도가 날로 명백해지는 불장난

주체104(2015)년 3월 11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이 날로 짙어가고있다.해마다 벌어진 북침합동군사연습이 례외없이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과 《점령》을 노린것이였지만 이번 연습은 새해벽두부터 미국이 《북붕괴》폭언을 공공연히 내뱉으며 반공화국제재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고 괴뢰패당이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를 차버린 가운데 감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매우 위험천만하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내외호전광들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부 훈련을 예정보다 앞당겨 실시한것이다.

련합해상훈련이 그 실례이다.

지난 2월 27일 미국과 괴뢰들은 이번 군사연습의 일환으로 되는 련합해상훈련을 먼저 시작하였다.3월 중순까지 조선남해,서해,동해에서 차례로 진행되는 이 훈련에는 괴뢰해군의 전투함선들과 해상초계기,해상작전직승기,미국의 이지스구축함 《마이클 머피》호,《MH-60R》직승기 등이 참가하고있다.미제7함대의 기함인 《블루릿지》호는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머무르면서 훈련에 참가하는 미군전투함선들을 지휘한다고 한다.

이로써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시작부터 자기의 침략적정체를 낱낱이 드러내게 되였다.

이것이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키자 바빠난 괴뢰군부패거리들은 미군전투함선들의 일정에 맞추다보니 《불가피하게 일정이 앞당겨졌다.》고 변명해나섰다.하지만 남조선의 언론들과 각계는 련합해상훈련일정을 앞당긴것은 전례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북을 자극하면서 군사적대결을 로골적으로 선언한것이나 다름없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녀성들은 인간답게 살고싶다,녀성의 권리를 보장하라 – 서울에서 반《정부》투쟁 전개 –

주체104(2015)년 3월 11일 로동신문

 

7일 서울의 곳곳에서 녀성로동자들의 권리실현을 위한 투쟁이 벌어졌다.

민주로총은 서울광장에서 《차별과 폭력없는 좋은 일자리를 위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한 민주로총 위원장 한상균은 《좋은 일자리》를 운운하던 박근혜《정권》이 오히려 시간제 나쁜 일자리를 만들어냄으로써 이 땅의 녀성들은 피눈물을 흘리고있다고 말하였다.

절대다수의 녀성들이 최저임금에 시달리며 가정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치고있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이어 민주로총산하 각 단위 녀성로동자들이 로동현장에서의 로동운동탄압,차별과 폭력,저임금 등 비참한 녀성인권실태에 대해 고발하였다.

발언자들은 로동현장에서 녀성들은 폭언과 모욕,성희롱을 당하고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고있다고 개탄하였다.렬악한 로동조건은 녀성로동자들을 온갖 질병에 시달리게 한다고 비난하였다.업주측이 《비용절감》의 리유로 녀성들의 임금을 동결시키고 비정규직으로 전락시키는데 대해 절대로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단죄하였다.업주들과 당국이 부당한 해고조치에 항의하는 녀성로동자들의 롱성과 파업투쟁을 폭력적으로 탄압하며 투쟁참가자들을 징계처벌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녀성들은 인간답게 살고싶다고 하면서 당국의 횡포가 우심할수록 녀성로동자들의 인권과 로동권을 위해,세상을 바꾸기 위해 앞장에서 싸울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보신각까지 시위행진을 벌렸다.(전문 보기)

 

2015-03-11-05-01

남조선에서 녀성로동자들의 권리실현을 위하여 투쟁

 

[Korea Info]

《미국의 계략을 꿰뚫어보다》 – 인디아학자 꾸마르 굽따의 글 –

주체104(2015)년 3월 11일 로동신문

 

중국의 인터네트신문 《제4언론》,《1코리안뉴스》와 재미동포전국련합회의 홈페지,트위터에 최근 인디아학자 꾸마르 굽따가 쓴 글 《미국의 계략을 꿰뚫어보다》가 게재되였다.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지난 1월 25일 나렌드라 모디수상이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뉴델리에서 수뇌자회담을 가진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그에 대한 엇갈린 견해들이 나오고있는 때에 나는 미국의 관여로 하여 세계 여러곳에서 벌어지고있는 여러가지 현실에 대한 개인적견해를 서술하는 기회를 가지였다.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후 유럽은 미국의 사촉하에 대로씨야제재작전을 편것으로 하여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보았다.

농업을 비롯한 경제의 모든 부문들이 쇠약해졌으며 유로의 시세마저 1€에 1.38US$계선으로부터 1.12US$계선으로 떨어졌다.

에스빠냐외무상은 지난 2월 9일 대로씨야제재로 유럽동맹이 이미 210억€의 손실을 입었다고 실토한바 있다.결국 유럽은 대로씨야제재를 계속할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였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지난 1월 16일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 쟝 클로드 융케르는 빠리에서 한 연설에서 로씨야가 다시 전략적동반자로 될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자기는 로씨야를 공격하는 조치들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현재 수상 캐머론이 이끄는 영국을 제외한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대로씨야제재를 달가와하지 않거나 중지할것을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현실로 본 대조선《인권》소동의 허황성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4(2015)년 3월 1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는 실업자도 집없는 사람도 없으며 무료의무교육제와 무상치료제와 같은 사회적시책들이 실시되고있다. 하다면 서방이 왜 조선을 〈범죄자〉로 몰아붙이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조선이 사회주의를 포기하지 않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은 조선의 사회주의를 말살하고 자본주의에로 돌려세우려고 하고있다.》

이것은 최근 벌가리아신문 《노보 라보뜨니체스꼬 델로》가 실은 글의 한 대목이다.

우리 공화국의 참다운 인권실상과 그를 헐뜯고 문제시하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들의 음흉한 목적에 대한 공정한 평가라고 할수 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는데 목적을 둔 반인륜책동으로서 인권분야에서의 일대 사기극이다.

적대세력들은 저희들 나라에서 특권족속들이나 누릴수 있는 온갖 권리를 우리 인민이 마음껏 누리고있는데 대해 배아파하고있다.

다시말하여 생존의 기초가 오직 약육강식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고 모든 재부가 1%의 독점재벌들의 소유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의 본질을 반증할수 있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소멸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이러한 병적인 거부감과 체질적인 적대감은 우리의 행복한 현실을 오도하고 모독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화파괴자의 추악한 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

주체104(2015)년 3월 11일 로동신문

 

미국이 조미대화문제를 들고다니며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무성 부장관과 대조선정책특별대표,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우리와의 대화문제를 거들면서 《진정성》있는 대화를 모색한다는 미국의 정책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느니,대화의 문을 항시적으로 열어놓고있으며 북남대화를 적극 지지한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하였다.

그런가하면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진지한 대화의사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기도 하였다.요컨대 저들은 대화를 원하고있는데 우리때문에 그것이 진척되지 못하고있다는것이다.

미국은 고의적으로 사태를 외곡하고있다.원래부터 우리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거부감에 빠져있는 미당국자들이 입을 벌릴 때마다 늘 하는 소리란 전부 우리를 모해하는 넉두리뿐이다.때문에 이것을 놓고 가타부타하며 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하지만 미국이 마치도 우리의 불성실한 태도때문에 대화가 파탄된것처럼 사태의 책임을 모두 우리에게 뒤집어씌우며 여론화하고있는 조건에서 그에 대해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모든 책임은 미국에 있다.의도적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면서 대화의 문을 아예 막아버린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힘의 대결을 반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조선반도에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5年3月
« 2月   4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