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8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3월 18일 로동신문

 

2015-03-18-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황병서동지,서홍찬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은 물고기잡이와 바다가양식에 절실히 필요한 각종 어구를 생산하는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산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그쯘히 갖추어야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군인들과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유족하게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어구종합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과업을 인민군대에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련관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생산건물과 생활건물,차고,휴식장 등으로 이루어져있는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여러가지 어구들을 생산하여 수산부문들에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수산물생산을 늘이자면 이런 공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건설을 발기하였는데 인민군대에서 소문없이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또 하나 창조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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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온 나라에 유훈관철전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주체104(2015)년 3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결사관철하여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울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은 시간이 흐를수록 천만의 심장을 더욱 격동시키고있다.

어느 공장,기업소,단위에 가보아도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천출위인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심오한 철학적진리성이 빛발치고 당과 혁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력사적사명감이 높뛰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비상한 열정이 넘쳐흐르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과 더불어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피와 살로,삶과 투쟁의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되여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정일동지의 유훈이야말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길을 밝혀주는 우리 혁명의 고귀한 교과서이며 가장 과학적이고 백과전서적인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여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자.

이것이 오늘 산악같이 일떠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불타는 심장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이고 의지이며 그 세찬 열기로 끓어번지고있는것이 내 조국의 빛나는 현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 식료공업의 《금컵》이 되기까지 –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온 나라에 소문난 공장으로 전변시킨 리정호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의 사업성과를 두고 –

주체104(2015)년 3월 18일 로동신문

 

금컵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체육경기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우승컵을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조국의 명예를 걸고 싸워 국제경기마다에서 련전련승할 때 영웅조선체육인들의 정신과 본때로 우리 나라 식료공업발전의 전렬에 당당히 선 공장이 있다.그 이름도 의미깊은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이다.

《금컵》이라는 상표를 단 이 공장 제품들은 최근년간 우리 체육인들과 인민들속에서 그 인기가 부쩍 올라 그 질과 맛에 있어서 우리 나라 식료품을 대표하는 당당한 지위를 차지하고있다.

지난 1월 이 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갖가지 식료품이 쏟아져나오는 생산현장들을 만족하게 돌아보시면서 과분한 평가를 거듭 안겨주시였다.그러시면서 리정호동무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일군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은 당정책관철에 앞장선 공장,자력갱생하는 공장,인민들이 좋아하는 공장입니다.》

공장의 의미깊은 이름에 새겨진 《금컵》의 영예를 빛내이기 위하여 지난 몇해동안 비약하고 또 비약하면서 확고한 토대와 눈부신 전망을 마련해놓은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의 성과에서 우리는 창조와 변혁의 시대인 오늘날 일군들은 어떤 정신력과 기질의 소유자로 되여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찾게 된다.(전문 보기)

 

2015-03-18-04-01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미국대사징벌사건을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죄악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주체104(2015)년 3월 18일 로동신문

 

지난 5일 서울에서 있은 미국대사징벌사건을 기화로 미국과 괴뢰패당이 그것을 정치적목적실현에 악용하며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상전과 주구가 입을 모아 미국남조선동맹을 운운하며 정치군사적결탁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로골화하고있다.

괴뢰집권자가 《배후세력》색출을 떠들며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으며 여당과 군부,경찰과 사법계가 《종북》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어중이떠중이 극우보수떨거지들이 서울한복판에 쓸어나와 《종북세력규탄국민대회》니 뭐니 하는 집회를 벌려놓고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광란을 일으키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고 훼손하는 극악무도한 망동을 부리고있다.

이것은 명백히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중대도발이며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행위이다.

 

 

미국대사징벌사건후 미국이 남조선과의 동맹강화를 부쩍 떠들어대고있다.

사건발생일인 5일 미국무성은 성명에서 《미한동맹은 굳건》하며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리퍼트에 대한 《테로》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겨레가 미국과 괴뢰패당의 발광적인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전민항전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자 –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성명 –

주체104(2015)년 3월 18일 로동신문

 

지금 미제침략자들과 괴뢰호전광들은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병력과 전쟁장비들을 동원하고 여러 추종국가 군대들까지 끌어들여 《키 리졸브》에 이어 《독수리》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어느 시각에 전쟁의 불꽃이 튕길지 모를 위험천만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는 미제침략자들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기어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엄중한 도발로,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범민련은 절세위인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한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에서 발표된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에 따라 지난 2월 북과 남,해외 공동의장단회의를 열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과 괴뢰당국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에 온 겨레가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으며 그것은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았다.

지금 남조선과 해외에서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책동을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 처지나 똑바로 알라

주체104(2015)년 3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이 미국의 속국이라는것은 괴뢰들이 아부재기를 치며 인정하건 인정하려 하지않건 관계없이 공인된 사실이다.

반증이라도 하듯 지난 12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부가 《싸드》배치를 위한 부지조사를 진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괴뢰패당치고 그를 아는자는 《대통령》이건, 국방부장관이건 누구도 없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미국이 남조선을 저들의 한개《주》와 다름없이 여기고있으며 괴뢰들따위는 애초에 그 무슨 협의대상으로조차도 여기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준 사례가 아닐수 없다.

가관은 괴뢰들의 비루하기 짝이 없는 태도이다.

괴뢰국방부장관 한민구는 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싸드》배치를 위해 부지조사에 대해 미군사령부의 공식발표를 통해서야 알게 되였다고 볼부은 소리를 늘어놓았다. 하지만 어찌겠는가. 남조선이 통채로 미군기지로 되고있는 마당에 부지조사를 제멋대로 했다고 하여 별로 새삼스러울것도 없으며 한민구따위가 볼투정을 한다고 《미국어른들》이 할짓을 못하겠는가. 미국에 명줄이 걸려있고 미국이 없이는 순간도 존재를 부지할수 없는것이 괴뢰들이라고 할 때 미국이 저들의 전쟁장비를 설치할 부지따위나 조사하는것은 식은죽먹기보다 쉬울것이다. 구태여 《주인》이라는 괴뢰패당따위의 눈치를 볼것도 없고 협의할 필요도 없는것은 당연지사이다.

하기야 백주에 미국강도배들앞에서 뺨을 맞으면서도 수치도, 부끄러움도 모르고 《〈한〉미동맹》타령을 늘어놓는자들이 다름아닌 한민구를 비롯한 괴뢰패당이 아닌가. 이번 미국대사징벌사건을 계기로 괴뢰패당이 보여준 추태는 가관중의 가관이였으며 추태중의 상추태였다. 일개 대사의 자그마한 상처를 두고 괴뢰패당전체가 놀아댄 꼴은 력사에 기록된 그 어떤 사대매국노들의 행위를 훨씬 릉가하는 꼴불견의 극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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