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여러 나라에서 단행본으로 출판,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를 알제리 알좌자이르 눔파크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로작발행식이 12일 출판사에서 진행되였다.
발행식에는 출판사 사장 아드라르 라피끄와 종업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알제리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사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력사적로작을 출판하게 된것을 최대의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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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를 나이제리아 에누구에 있는 엔.케이.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단행본의 머리글에는 다음과 같이 씌여져있다.
오늘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예술을 격찬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수상 아베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모욕하면서 일본의 과거범죄를 가리워보려고 또다시 교활하게 놀아댄것과 관련하여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을 행각하고있는 아베는 최근 어느 한 강연에서 일본군성노예들에 대하여 《인신매매피해자》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가 하면 기자회견에서도 성노예문제를 인신매매로 인한 피해결과로 외곡하는 발언을 늘어놓았다.
아베의 발언은 피해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명백히 하건대 일본군성노예들은 그 무슨 인신매매의 피해자들이 아니라 군국주의일본이 강권을 동원하여 체계적으로 감행한 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이다.
일본이 조선강점과 제2차 세계대전기간 감행한 특대형반인륜범죄는 감출수도,가리울수도 없는 엄연한 력사적사실이다.
아베를 비롯한 일본우익보수세력들이 과거범죄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교활한 말장난으로 그 책임을 회피해보려 하는것은 인간의 도덕과 량심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무뢰배,초보적인 정상감각도 가지지 못한 정신병자의 행위가 아닐수 없다.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과거범죄를 사죄하고 청산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를 외면하고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비호해나선 아베의 발언은 일본의 도덕적저렬성과 파렴치성의 적라라한 표현이다.(전문 보기)
미국과 괴뢰패당은 핵전파의 주범으로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미국과 괴뢰패당의 핵전쟁광기가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9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92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 미국과 괴뢰패당이 2010년부터 벌려오던 《원자력협정》개정협상을 마무리하고 개정안에 가서명하였다.
1956년에 체결하고 1974년에 개정한 《원자력협정》은 괴뢰들이 원자로가동에 필요한 핵연료는 해외에서 수입하고 사용후 핵연료재처리는 미국의 사전동의밑에서만 할수 있으며 우라니움농축은 아예 하지 못하도록 규제되여있었다.
그러던것을 이번에 미국은 《원자력협정》개정을 통해 괴뢰들이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원자력기술수출 등을 할수 있도록 허용해주었다.
이번 《원자력협정》개정놀음으로 하여 앞으로 괴뢰들은 지금까지 미국의 비호밑에 비밀리에 감행해온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을 보다 로골적으로 감행하면서 핵무기개발책동에 더욱 광분하게 되였다.
괴뢰패당은 이번 《원자력협정》개정으로 《40여년만에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의 길이 열렸다.》고 떠들면서 원자력잠수함개발이니,핵전문가모집이니 하고 설쳐대고있다.
결국 이번의 범죄적결탁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군비경쟁이 보다 치렬해지고 핵전쟁위험성이 더욱 커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화약고우에서 잔치판을 벌리자는것인가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린 괴뢰들이 《남북관계가 풀릴것》이라느니,《대화》니 하며 너스레를 떨고있다.
얼마전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2015년도 남북관계발전시행계획》이라는것을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하면서 《교류협력》이니,《3대통로》니,《통일준비관련 핵심사업의 추진》이니 하고 떠든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한편 괴뢰당국은 《남북대화의 본격화에 대비》한다고 떠들면서 그 무슨 《남북회담씨나리오》라는것을 개발한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계획했던 북침전쟁연습은 예정대로 다 내밀었으니 이제는 볼장은 다 보았다는 소리인데 그야말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대규모적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 공화국을 엄중히 위협하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완전히 파괴하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던 호전광들인데 언제 갑자기 《평화의 사도》가 되였는가.
폭로된바와 같이 괴뢰호전광들은 지난 3월초부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그 무슨 《격멸》이니,《단호한 응징》이니 하는 폭언을 탕탕 줴쳐대면서 미국과 야합하여 《북핵시설장악》,《평양점령》을 가상한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그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사라지고 정세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하였으며 북남관계도 여지없이 파괴되였다.
이 전쟁연습이 끝났다고는 하지만 미국과 함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계속 감행하려는 괴뢰들의 흉심은 변함이 없다.실제로 8월부터 남조선에서는 또 한차례의 대규모적인 북침전쟁불장난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예정이다.현실이 이러할진대 불붙는 화약고우에서 잔치판을 벌리자는것이 과연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하는 소리인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엎친데 덮친 격,제손으로 제눈 찌른다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 《세월》호참사 1년과 권력형특대부정사건인 성완종사건으로 반《정부》기운이 날로 고조되는 속에 괴뢰당국을 단죄규탄하는 삐라들이 계속 뿌려져 반역통치배들이 극도로 당황망조해하고있다.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외신들까지 현 남조선집권자에 대한 비난기사를 무더기로 내고있어 보수패당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최근 몇달사이에 남조선의 현실을 비난한 외신기사 100여건가운데서 근 절반이 현 괴뢰집권자를 직접 겨냥한것이라고 한다.남조선언론들은 이것은 전례없는 일로서 그 원인은 전적으로 집권자자신에게 있다고 평하고있다.지극히 당연한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내외언론들은 현 남조선집권자를 독재자의 딸로 불러왔다.
지난 2012년 12월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끝났을 때 미국의 AP통신,영국의 BBC방송을 비롯한 많은 외신들이 선거결과에 대해 《독재자의 딸 당선》,《독재자인 아버지의 그림자가 승리를 덮고있다.》 등으로 보도함으로써 현 남조선집권자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까지 그가 악명높은 독재자의 딸이라는것을 인식시켜주었다.그후 남조선집권자의 통치방식이 날이 갈수록 《유신》독재《정권》시기를 그대로 닮아가는 속에 정치적적수들과 진보단체,언론들에 대한 탄압이 로골화되자 외신들은 역시 그 애비에 그 딸이라는 식의 보도들로 지면을 채웠다.
특히 남조선집권자가 자기와 정윤회사이의 비도덕적인 관계를 폭로한 외신기자에 대한 검찰수사를 벌려놓고 인터네트를 통제하면서 자기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조사하여 박해하고있는 사실,그리고 진보적인터네트신문인 《자주민보》를 페간시키고 백주에 합법적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킨 파쑈적망동은 외신들의 특종보도감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핵무기소형화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동식대륙간탄도미싸일에 핵무기를 탑재하여 미국본토까지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야단법석하고있다.《억제전략위원회》를 내온다,《4D작전개념》을 《작전계획》으로 끌어올린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여기서 말하는 《4D》는 《탐지,방어,교란,파괴》의 영어단어 첫 문자를 따서 붙인것이다.
결국 미국이 떠들어대는 《4D작전개념》은 군사위성과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등 감시,정찰임무를 수행하는 첨단기술장비들로 우리의 중요대상들과 군사시설들을 탐지하고 타격한다는것을 말한다.
지금에 와서 미국은 이러한 작전개념을 실전단계에서 실행시키기 위한 계획들을 최종완성해놓은 상태이다.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수많은 침략군대를 대양건너의 남의 나라 땅에 계속 주둔시키고있는것이 조선반도에서 또 한차례의 침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는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한것이다.
실제로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무기와 군사장비를 보다 현대화하고 미,일,남조선사이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며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각종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뻔질나게 벌리는것으로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과 압력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는 항시적인 군사적위협과 전쟁위험속에서 살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은 승리와 번영의 근본초석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주체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혁명의 앞길에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수령의 전사,제자들인 조선혁명가들의 신조는 하나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드는 길에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번영이 있다,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력사의 생눈길우에서 심장깊이 새긴 철리이다.
지난 3년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유훈교시가 안고있는 진리의 힘이 우리 조국을 눈부신 비약과 문명에로 떠밀어온 성스러운 나날이였다.
위대한 김정일사상,김정일존엄으로 백전백승을 떨치며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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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수령의 뜻이고 의지이다.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인민대중을 의식화,조직화하고 그 요구대로 자연과 사회를 개조해나가는것이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사회주의위업의 전진과정이다.따라서 그 진로와 승리의 근본담보는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계승하고 실현해나가는데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은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다.세대와 세대를 이어 완성되여나가는 혁명투쟁에서 수령의 유훈은 백승의 지침으로 된다.수령의 유훈에는 혁명의 원리와 요구,그 수행방도가 제시되여있으며 인민의 지향과 의지,사회발전의 합법칙성이 집대성되여있다.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어떻게 달라져도 수령이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가는데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이 있고 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전문 보기)
론설 : 당정책옹위전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는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행로에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문헌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36년간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로정이였다.이 나날 세계사회주의운동은 심각한 우여곡절을 겪고 우리 조국과 혁명앞에는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걸음마다 가로놓였다.그러나 이미 오래전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울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확고히 실현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견지명있는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하지 않았다.우리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그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전진시켜왔다.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진 오늘의 현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는 사업을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심화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다.우리는 앞으로도 로작의 사상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관철해나감으로써 혁명과 건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를 가장 철저히,가장 완벽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는데서 중요한 요구는 당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령도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투쟁을 통하여 실현되며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 목적도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자는데 있습니다.》(전문 보기)
사랑과 믿음으로 최정예강군을 키우신 천출명장
백두의 수림속에서 창건을 장엄하게 선포했던 우리의 혁명무력이 자기의 탄생 83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돌이켜보면 우리 인민군대가 걸어온 로정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존엄과 위용을 떨친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나날이였다.
《유일초대국》으로 뽐내는 제국주의우두머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무적필승의 대오 백두산혁명강군!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혁명무력건설에 바쳐진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면서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으로 백두산혁명강군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조국의 안전과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키며 지역의 안정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기여하여야 합니다.》
만능의 주체전법과 백승의 경험을 소유하고 현대적인 타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백두산혁명강군!
우리의 혁명무력이 지닌 무적의 군력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그것은 위대한 최고사령관과 병사들사이의 사랑과 믿음,충정과 보답의 정이 낳은 력사의 필연이다.
우리 인민군대를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전문 보기)
론평 : 주책없는 아낙네의 입방아질
남조선이 벌둥지 쑤셔놓은것처럼 대혼잡판인데 괴뢰집권자는 4월 16일부터 열흘이상이나 아메리카나라들을 행각하였다.그야말로 태평스럽고 무책임하기 그지없는 처사라고 해야 할것이다.《세월》호참사가 일어난지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유가족들의 곡성이 또다시 터져나오고 인민들의 항의투쟁이 도처에서 벌어지는 속에 권력형특대부정사건인 성완종사건까지 터졌으면 응당 자기 죄악을 돌이켜보고 제 할 일을 해야 할것이 아닌가.그런데도 도망치듯 황황히 청와대를 떠나 해외행각에 나섰으니 이런 집권자를 누가 바로 보겠는가.남조선 각계가 그의 처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비난을 퍼부은것은 당연하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괴뢰집권자가 그 창피스러운 도피행각속에서도 동족에 대해 못되게 수작질하는것을 잊지 않은것이다.꼴롬비아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는 《북핵불용》이라는 《단호하고 단합된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야 한다고 너덜거리였는가 하면 칠레에서는 현지신문과 서면회견을 하면서 《드레즈덴선언》이라는것을 내들고 그 누구의 《소극적태도》니,《변화》니 하며 격에도 맞지 않는 《대화》타령을 늘어놓았다.브라질에서도 핵문제니,《인권》문제니 하며 대결망발을 줴쳤다.
제 소굴은 온통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파쑈독재와 부정부패의 란무장으로 만들어놓고 그에 대한 민심의 징벌을 피해 해외에로 달아난 주제에 처신이라도 온전히 할것이지 또다시 외세에 반공화국대결공조를 청탁하며 저들의 북남관계파괴책동을 정당화해나섰으니 그야말로 역스럽기 그지없다.이번 아메리카행각길에서 보여준 괴뢰집권자의 언행은 누가 보아도 앞뒤를 못 가리며 남을 마구 헐뜯는데 이골이 난 주책없는 아낙네의 추태가 분명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오물통에 처박아야 할 대결각본
며칠전 남조선집권자는 해외행각도중 《드레즈덴선언》에 대해 또다시 운운하며 우리를 걸고 《대화》,《협력》나발을 불어댔다.이것은 괴뢰패당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체제통일》의 개꿈을 버리지 않으면서 그 실현에 계속 끈질기게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괴뢰들이 《드레즈덴선언》을 극구 미화하며 그에 대한 《호응》을 떠들지만 그 대결각본의 범죄적정체는 절대로 감출수 없다.
그에 대해 보기로 하자.
얼마전 괴뢰통일부는 집권자가 《드레즈덴선언》이라는것을 내놓은 때로부터 한해가 된것을 계기로 그 무슨 《성과》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었다.《협력지원》이니,《교류확대》니 하며 《드레즈덴선언》이 마치 북남관계에 어떤 혜택이나 가져온듯이 귀따갑게 놀아댔지만 그를 대하는 사람들의 시선은 싸늘하기 그지 없었다.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드레즈덴선언》이 지난 1년동안 추진된것이 별로 없다고 야유조소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3월 괴뢰집권자는 도이췰란드에서 분수없는 망발로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어대던 끝에 뚱딴지같이 《인도적문제해결》이니,《민생기반구축》이니,《동질성회복》이니 하는따위의 랑설들을 장황하게 늘어놓았다.그리고 그것을 《드레즈덴선언》으로 포장하여 광고하였다.졸개들은 집권자의 이런 추태에 맞장구를 치며 그 누구의 《화답》이니,《호응》이니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
그러나 괴뢰집권자가 《드레즈덴선언》을 들고나온 이후 북남관계는 더욱 파국에로 치달았다.그럴수밖에 없다.《드레즈덴선언》이라는것이 《협력》의 간판밑에 동족을 해치고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한 불순한 대결각본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론평 : 또다시 드러난 인권유린왕초의 정체
미국이 인권유린의 주범으로서의 자기의 흉악한 정체를 또다시 드러냈다.
미국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백인경찰이 무방비상태에 있는 흑인남성을 무참히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더우기 사람들의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백인경찰의 뻔뻔스럽고도 날강도적인 허위진술이다.
사건경위에 대해 백인경찰은 몸싸움도중 흑인남성이 자기의 전기충격무기를 빼앗는 바람에 총을 발사하였다고 진술하였다.그러나 목격자가 백인경찰의 범죄행위를 촬영한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하는 바람에 그것이 자기의 죄과를 가리우기 위한 허위진술이라는것이 인차 드러났다.
동영상에는 백인경찰이 단속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는 흑인남성의 등에 대고 8발의 총탄을 퍼붓는 장면과 함께 총에 맞고 쓰러진 흑인남성에게 다가가 수갑을 채우고는 그의 시체옆에 전기충격무기를 놓는 모습이 찍혀져있다.
세상에 이런 날강도적인 경찰이 어디에 있는가. 진짜 범죄자를 단속하고 구속처리하는것이 경찰의 사명일진대 미국의 경찰들은 어떻게 되여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근거도 없이 마구 총으로 쏴죽이고있는가.
8발의 총탄을 흑인에게 쏠 때 경찰의 머리속에는 과연 무엇이 잠재해있었는가.그것은 틀림없이 흑인증오사상이였다.
흑인남성을 능히 따라잡을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인 총탄세례를 안긴 망동이 그것을 립증해준다.
어릴적부터 남을 죽여야 자기가 산다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으로 물젖고 인종차별이 횡행하는 미국사회에서 자란 그로서는 흑인이 사람이 아닌 짐승으로 보였을것이다.(전문 보기)
백두의 칼바람아 이야기하라
뜻깊은 건군절을 경축한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얼마전 백두산지구를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이 더욱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수도로부터 수천리 떨어진 백두산지구에까지 몸소 가시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전투비행사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여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이 사람들에게 안겨주는 여운은 비상히 크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전투비행사들을 만나시고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앞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항일의 전구에 서시여 백두산전구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을 만난 심정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우리모두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안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에서 누구나 80여년전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실 때 《반일인민유격대창건에 즈음하여》라는 뜻깊은 연설을 하시던 빨찌산 김대장의 숭엄한 영상을 경건히 우러렀다.
그렇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건군절을 앞둔 온 나라에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도록 하시여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치며 싸워 승리한 항일혁명선렬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시였다.
혁명의 성산에서 쉬임없이 휘몰아치는 백두의 칼바람이 위대한 천출명장들을 높이 모시고 걸어온 백두산혁명강군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소리높이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전문 보기)
당정책의 열렬한 선전자-선군시대 모범학습강사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목소리를 제때에 알려주기 위해 하루밤에도 수십리길을 걷는 정신,열백밤을 패가며 당정책을 학습하고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열정이 사상일군들의 몸에 푹 배야 합니다.》
천만군민이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총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높은 실력과 능동적인 강의활동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는 선군시대 모범학습강사들을 아래에 소개한다.
신의주신발공장 과장 김원남동무
20년간 학습강사로 활동하고있는 김원남동무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서 공장의 보배,박식가,발명가 등으로 불리우고있다.
이런 호칭속에는 그의 불같은 열정과 피타는 노력이 깃들어있다.일군들과 종업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려면 학습강사인 자신이 높은 실력을 소유해야 한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김원남동무는 공장의 기술발전을 맡아보는 과장사업을 하는 바쁜 속에서도 강의에 리용할 자료들을 수집,정리,통달하는데 많은 품을 들이고있다.(전문 보기)
보통강구역량정사업소 조세옥동무
들을 소리가 있는 강의,기다려지는 강의,바로 이것이 보통강구역량정사업소 학습강사 조세옥동무의 강의에 대한 대중의 평가이다.
강의가 청강자들의 마음을 틀어잡자면 강사가 아는것이 많아야 한다.이런 관점밑에 그는 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300여제목과 덕성실기 1 000여제목을 연구발취하고 수천건의 위대성자료와 정치,군사,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의 다방면적인 지식을 주는 상식자료들을 카드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실력을 쌓아나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전쟁연습이 계속되는 한 대화는 있을수 없다
지난 24일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았던 악명높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마침내 막을 내렸다.남조선에서 감행된 북침불장난소동으로 북남관계는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 처하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초부터 대규모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북침핵선제공격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섰다.
이 전쟁연습은 내외여론이 평한 그대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전형적인 핵시험전쟁,예비전쟁이였다.련합지휘소훈련인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은 먼저 끝났지만 북침실동훈련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계속 광란적으로 벌어졌다.지난 24일 남조선에서 미국과 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은 끝났다.그러나 이 전쟁연습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미친 파국적후과는 실로 엄중한것으로서 절대로 그냥 지나칠수 없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로 몰아넣은 근본요인이다.
오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철두철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의 필연적산물이다.지난 2월 내외의 정세분석가들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으려 하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의심할바없이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킬것이라고 예측한바 있다.그것이 현실로 증명되였다.괴뢰들은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아까운 기회를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차버렸다.(전문 보기)
론평 : 핵공조강화를 노린 음흉한 기도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아부재기를 치면서 주제넘게 이러쿵저러쿵 입방아질을 하고있다.미군부우두머리들은 우리가 《핵탄두를 이동식대륙간탄도미싸일에 탑재해 미본토로 발사할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그 무슨 《위협》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이에 대해 일본당국자들도 맞장구를 쳤다.괴뢰들도 《북의 핵무기소형화기술과 이동식대륙간탄도미싸일능력이 위험수준》에 도달하였다고 고아대고있다.
한편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동북아시아는 물론 미본토도 《북의 핵타격권》안에 들어간 조건에서 《북비핵화를 위한 공동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
이것은 결코 가볍게 대할 일이 아니다.거기에 《북핵위협》을 의도적으로 부각시켜 불순한 목적을 실현해보려는 흉계가 깔려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우리가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된것도,그것을 강화발전시키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의 핵위협때문이라는것은 세계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이에 대해서는 새삼스러울것도 없다.우리의 핵억제력과 그 위력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것으로서 이제 와서 구태여 왈가왈부할것이 못된다.
문제는 지금까지 《전략적인내》니 뭐니 하면서 조선반도핵문제의 해결을 가로막고 그 책임에 대해 아닌보살을 하던자들이 무엇때문에 지금에 와서 뻔히 아는 주정을 하며 우리의 핵억제력과 관련하여 벅적 떠들고있는가 하는것이다.그 목적이 《북핵위협》을 요란스레 광고함으로써 사그라져가는 반공화국핵광란에 다시금 불집을 일으키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저들의 범죄적인 공모결탁책동을 정당화하려는데 있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다시말하여 《싸드》의 남조선배비와 《미일방위협력지침》의 개정,미,일,남조선《3각공조》의 구축과 6자회담재개 등의 명분을 세워보려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폭압에도 굴함없는 완강한 투쟁
《세월》호참사 1년을 계기로 남조선 각지에서 사건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현 보수당국을 단죄규탄하는 대중적투쟁이 고조되고있다.
지난 16일 남조선의 도처에서 추모집회와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이 벌어졌다.이날 서울광장에서 추모집회를 가진 수만명의 각계층 시민들은 밤이 되자 광화문과 청와대에로의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그들은 《세월》호참사희생자들이 억울하게 죽은 원인을 반드시 해명하고 배를 인양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들의 요구가 정당한것임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수많은 경찰병력과 차량들을 투입하여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으로 가는 통로들을 완전히 봉쇄하였다.파쑈광들은 길목마다 방패를 든 경찰들로 진을 쳤으며 700여m에 달하는 구간에 뻐스들로 차단벽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시위자들은 조금도 굴함없이 투쟁을 계속하였다.경찰깡패들이 폭압에 광분하는데 격분한 《세월》호참사피해자유가족들과 시민들은 차량들에 올라 현 괴뢰집권자를 단죄하면서 기세를 올리였다.
어느 한 시민은 분향소에 꽃 한송이 놓으려고 시위에 나섰는데 당국이 그것마저 허용하지 않고 탄압으로 대응하였다고 하면서 울분을 토로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경찰의 탄압만행은 더욱 악랄해지고 이로 하여 부상자들이 늘어났다.
경찰패거리들은 한 유가족을 방패로 내리쳐 그의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또한 시위자들을 향해 최루액을 살포하던 나머지 10여명의 유가족들을 강제련행해가는 망동까지 부리였다.경찰의 무자비한 탄압만행은 퇴근길에 올랐던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으며 결과 투쟁대오는 더욱 확대되였다.(전문 보기)
《세월》호참사 1년을 맞으며 반《정부》투쟁에 나선 남조선인민들
[정세론해설] : 부패죄악을 가리우기 위한 술책
최근 남조선정국을 뒤흔들고있는 성완종사건으로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인 괴뢰보수패당이 위기를 수습해보려고 허둥대고있다.
제일 뻔뻔스럽게 놀아댄것은 괴뢰국무총리 리완구였다.그는 《성완종을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단 한푼도 받지 않았다.받았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딱 잡아뗐다.그리고는 무엇이 그리도 바빴는지 성완종의 측근들을 전화로 분주히 찾아 입을 단단히 봉하고있으라고 련속 침을 놓았다.
하지만 리완구와 성완종이 만나는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운전사의 증언자료까지 나오면서 꼼짝 못하게 되였다.결국 리완구는 성완종을 《개인적으로 만났다.》고 실토하고 《국무총리》직 사퇴를 선언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렇게 성완종이 폭로한자들의 부정부패혐의가 점점 사실로 확인되는 속에 누구보다 바빠맞은것은 다름아닌 괴뢰집권자이다.사건에 련관된자들이 청와대의 전,현직비서실장,《국무총리》 등 자기의 최측근들이기때문이다.보다 문제로 되는것은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경남기업으로부터 옭아낸 정치자금문제가 점점 여론화되고있는것이다.
성완종은 자살하기 전에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당시 《새누리당》선거대책본부 조직총괄본부장이였던 홍문종과 직능총괄본부장이였던 류정복에게 억대의 검은돈을 섬겨바쳤다고 말하였다.이미 전 괴뢰정보원장 원세훈의 유죄판결과 구속으로 지난 《대통령》선거가 관권부정협잡선거라는것이 확증된 조건에서 성완종의 말이 사실로 립증되여 현 집권자의 《대선자금》문제까지 겹쳐지면 사태는 《정권》붕괴에로까지 이어질수 있다.현 남조선집권자는 이것을 매우 두려워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정신을 가지고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
사람이 주대가 없이 남의 풍에 놀아나면 모든 일에서 랑패를 보기마련이고 머저리취급을 당하게 된다.
나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일본이 신통히도 그렇게 되였다.
얼마전 프랑스의 어느 한 인터네트홈페지에 일본의 대조선외교를 비평하는 글이 실렸다.그 내용을 요약해보면 비교적 좋게 나가던 조일대화가 정지상태에 들어가고 쌍방관계는 또다시 종전상태로 되돌아가 일본의 대조선외교는 완전히 실패하였다는것,그 원인은 지나친 대미추종에 있다는것이다.
전적으로 옳은 주장이다.일본은 이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되여있다.실지 일본이 우리와의 관계에서 언제 한번 똑똑한 제 주견을 가지고 움직인적이 없었기때문이다.주대가 없이 늘 미국의 눈치를 보며 대조선외교정책을 세우고 행동하여왔다.
이번 기회에 일본의 그러한 처사에 대하여 다시한번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5월 스웨리예 스톡홀름에서는 조일정부간회담이 진행되였다.여기에서 우리는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기대에 맞게 관계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를 보여주었다.일본이 요구하는 랍치문제와 관련하여서는 종래의 립장은 있지만 아량을 가지고 포괄적이며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일본인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의사를 표명하였다.이를 위하여 특별한 권한을 부여받은 《특별조사위원회》를 내오고 일본인유골처리와 함께 생존자가 발견되는 경우 귀국시키는 방향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그후에는 실지행동으로 넘어가 《특별조사위원회》의 권능과 구성체계,운영방법,조사형식과 방법 등을 일본에 통보하여주었다.
이것은 어떻게 하나 비정상적인 조일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두 나라사이에 우호협력관계를 수립하고 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사심없는 성의와 진정의 표시였다.(전문 보기)
일석이조의 망상은 버려야 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이 우리의 군사력이 미국본토를 핵타격할수 있는 수준에 있다고 와짝 떠들어대며 소동을 피우고있다.
미북부군사령관 윌리암 고트니는 미국방성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군부가 《북조선이 대륙간탄도미싸일에 소형핵탄두를 탑재하여 미국본토를 공격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있는것으로 판단하고있다고 공언하였다.
이어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과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도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에서 고트니의 그와 같은 발언에 동의를 표시한다고 말하였다.
지난 시기 미국은 우리의 핵무기보유에 대해 애써 부정하며 핵무기존재자체를 거부하여왔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돌변하여 소형화된 핵무기니,미국본토에 대한 핵타격이니 뭐니 하고 들고다니면서 부쩍 여론화하는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조선반도정세를 주기적으로 악화시킴으로써 저들이 노리는 목적을 달성하자는것이다.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과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이 《북조선핵미싸일의 미국본토공격설》을 줴치는 같은 자리에서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위원장이 《북조선의 위협은 조선반도정세를 예측불가능하게 하고있으며 정세불안정의 기본요인》이라고 우리를 악랄하게 험담한것은 의미심장하다.
한마디로 조선반도정세격화를 연출하여 저들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순조롭게 추진하는 한편 미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워주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