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7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금산포젓갈가공공장과 금산포수산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2015-03-27-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금산포젓갈가공공장과 금산포수산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황병서동지,서홍찬동지와 해당 단위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년산 1,000t능력의 젓갈가공공장과 수산사업소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현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경영활동에 유리하고 어장이 가까운 서해안의 금산포지구에 위치도 정해주시였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처음으로 일떠서는 젓갈가공공장과 그 운영을 위한 수산사업소건설은 기본생산건물과 보조생산건물,합숙,갱도식저장고,설비 및 자재창고,바다물탕크,부두 및 호안과 잔교,능금도-취섬,능금도-곰섬사이 제방정리,어로공휴계실,어구창고,살림집,종합편의 등을 건설해야 하는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방대한 건설대상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또다시 안겨주신 영예로운 전투임무를 받아안은 인민군대에서는 설계를 앞세우는 한편 부두와 건축공사를 위한 부지정리를 계획대로 밀고나감으로써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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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2015-03-27-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성원들,도당책임비서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의 가슴은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력사적인 서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였으며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당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불타는 일념을 안고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마다에서 많은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주체조선의 기상과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 천만군민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었으며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체육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한 미국의 특대형범죄행위는 반드시 결산될것이다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5년이 되였다.

지금도 《천안》호사건이 철두철미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조작한 사상초유의 특대형모략극이라는것이 낱낱이 드러나고있으며 사건의 진범인들을 국제법정에 내세워 준엄한 철추를 내릴것을 요구하는 정의의 목소리가 세계적규모에서 날로 높아지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미국이 감행한 《천안》호침몰사건의 범죄적진상과 그것을 기화로 더욱 로골화되는 반공화국도발책동의 엄중성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한다.

 

 

《천안》호사건은 미국이 백악관의 지령에 따라 조선서해상에서 침몰된 미군잠수함을 구출하기 위해 조작한 특대형모략극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2010년 3월 26일 밤 조선서해 열점수역에서 괴뢰해군함선 《천안》호가 원인모르게 두동강이 나 침몰하였다.

침몰수역으로 말하면 괴뢰패당이 늘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2중3중의 겹겹한 탐지감시체계를 가동하고있는 곳이다. 사건이 일어날 당시에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대함 및 대잠작전과 대공사격,해상차단작전 등이 벌어지고 각종 함선집단들과 수중,공중정찰수단들이 분주히 돌아치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광란적인 합동군사연습으로 임의의 순간에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위기가 조성되고있는 가운데 남조선에 저들의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배비하려는 미국의 책동으로 하여 긴장상태가 더한층 격화되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그 어느때보다 요란하게 떠들어대면서 남조선에 한사코 《싸드》를 끌어들이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우리의 강경대응을 유도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체계적으로 악화시키고있는 당면목적의 하나가 바로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강행하려는것이다.

미국은 남조선에 《싸드》를 끌어들임으로써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준비를 갖추는것과 함께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에 따라 전략적경쟁자들인 중국과 로씨야를 제압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려 하고있다.

이 나라들이 미국의 《싸드》배비시도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반대해나서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아시아판《나토》인 미국,일본,남조선 3각군사동맹의 형성과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망구축을 어떻게 하나 완성해보려는 미국의 전략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여기에 굴욕적인 대미추종이 체질화된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의 돌격대로 나서서 나라의 통일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괴뢰정보원 간첩들 국내외기자회견에서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의 범죄진상 자백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조종밑에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들인 김국기,최춘길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이 기자회견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 앞서 국가안전보위부 일군이 괴뢰간첩들이 감행한 엄중한 반공화국모략행위에 대해 폭로하였다.

그는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에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할 목적으로 침입하였던 괴뢰정보원 간첩 김국기,최춘길놈들을 현행범으로 적발,체포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놈들은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배후조종과 지령밑에 가장 비렬하고 음모적인 암살수법으로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고 날뛴 극악한 테로분자들이다.

놈들은 《북인권문제》를 꺼들고 《위조화페제조국》,《테로지원국》의 모자를 씌워 국제적고립과 봉쇄를 성사시켜보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반공화국모략책동에 적극 가담하였다.

이밖에도 놈들은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조종과 후원밑에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우리 당,국가,군사비밀자료들을 수집하였을뿐아니라 부르죠아생활문화를 우리 내부에 퍼뜨리려고 발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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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괴뢰정보원 간첩들 국내외기자회견에서 반공화국정탐

모략행위의 범죄진상 자백 (김국기,최춘길)

 

[Korea Info]

론 평 : 일본이 모욕과 멸시를 받는것은 응당하다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예로부터 손님박대란 말은 있어도 주인박대,주인하대란 말은 없다.손님이 주인을 존중심없이 대하는 일은 없기때문이다.그런데 일본에서는 주인박대,주인하대란 말이 나올 정도의 보기 딱한 일들이 생기군 한다.최근에 도이췰란드수상 메르켈이 손님으로서 일본을 방문하였다.일본수상 아베가 그를 초청하였던것이다.

메르켈은 방문 첫날부터 일본을 은근히 비난해나섰다.아베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전후 도이췰란드의 과거청산노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일본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일본의 야당대표와 만났을 때에는 일본이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것이 좋다고 공개적으로 충고해주었다.

메르켈은 또한 일본언론들이 주최한 강연회들에 참가하여 도이췰란드가 자기 주변나라들과 관계개선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력사를 바로 대하는 자세를 보였기때문이라고 거침없이 주장하였다.

메르켈의 비판적인 태도로 하여 아베정권은 매우 옹색한 처지에 빠져들어 몹시 당황해하였다고 한다.도이췰란드-일본관계문제를 위한 방문인데 이렇게 일본을 곤경에 빠뜨릴바에는 왜 왔는가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고 언론들은 전하였다.

이 일은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결국 일본은 손님으로부터 무참할 정도의 하대를 받았다.모욕과 멸시를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이 이런 대접을 받는것은 응당하다.

도이췰란드와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과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전범국들이며 그 대전에서 다같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은 패전국들이다.처지는 꼭같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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