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3rd,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447군부대를 찾으시고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식수를 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3월 3일 로동신문

 

2015-03-03-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일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447군부대를 찾으시고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식수를 하시였다.

황병서동지,오일정동지,한광상동지,리병철동지,손철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고 《만세!》를 부르는 전투비행사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고 그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식수절이라고 하시면서 선군조선의 영용한 붉은 매들의 영웅정신,희생정신,자폭정신이 탄생한 고향부대의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나무를 심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1946년 3월 2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 조국건설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모란봉에 오르시여 나무를 심으시고 조국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국산천을 끝없이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위업을 받들어 앞으로 10년안에 모든 산들을 보물산,황금산으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산림문제를 놓고 더이상 물러설 길이 없기에 우리 당은 산림복구도 총포성없는 전투로 간주하고 자연과의 전쟁을 선포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3-03-01-03

2015-03-03-02-01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4(2015)년 3월 3일 로동신문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3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남조선전역에서 진행되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남조선과 미국본토,일본 등 해외기지들에 전개된 수많은 미군과 남조선괴뢰군병력,조선반도주변의 해저지형에 맞게 건조된 미국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를 비롯한 방대한 전쟁수단들이 동원된다고 한다.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또다시 강행하고있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킬것을 목적으로 한 대조선전략에 따르는 용납 못할 침략행위이다.

미국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지속시키는 방법으로 우리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려 하고있으며 《년례적》,《방어적》훈련이라는 타령을 늘어놓아 우리를 저들의 전쟁연습에 습관시키고 만성화시켜 해이되게 만든 다음 덮쳐들자는 속심을 추구하고있다.

미국이 주변의 한결같은 항의규탄을 무릅쓰고 조선반도에서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벌려놓고있는것은 또한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에 따르는 음흉한 술책이다.

미국은 부단한 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저들의 사환군인 남조선괴뢰를 더욱 바싹 틀어쥐여 북남관계진전도 차단하고 주변나라들을 포위억제하는데 괴뢰들을 대포밥으로 써먹으려고 꾀하고있다.

동시에 미국은 조선반도정세를 계속 긴장시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무력을 증강할수 있는 구실을 부지해보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대전의 최후승리를 부르는 판문점의 메아리

주체104(2015)년 3월 3일 로동신문

 

판문점!

조선의 판문점은 세상이 다 안다.

어느때라도 전쟁의 총포성이 울릴수 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최전방지역으로 뇌리에 새겨진 참으로 위험천만한 곳이기때문이다.바로 이런 살벌한 곳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1(2012)년 3월 력사적인 현지시찰의 자욱을 새기시였다.그 충격적인 소식에 온 세계가 깜짝 놀라 끓어번지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3년세월이 흘렀다.

온 민족에게 조국통일의 밝은 희망과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고 북침열에 들떠 멋없이 날뛰던 호전광,도발자들에게는 극도의 공포와 패배감을 들씌운 판문점의 뢰성,정녕 그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이였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백두령장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력사의 메아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한평생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계시면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이 땅우에 통일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돌이켜보면 볼수록 가슴저려온다.

가증스러운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의 도발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흐르는 공기마저 팽팽하고 다치면 터질것만 같은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였던 그 준엄한 시기,적들과 총부리를 직접 맞대고있는 이 격전전야의 최전방에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아가시리라고 과연 누가 생각이나 해보았던가.(전문 보기)

 

[Korea Info]

무적강군에 대한 남녘의 격찬

주체104(2015)년 3월 3일 로동신문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것이 조선인민군이다.조선인민군이 세계에서 가장 잘 정신무장된 군인집단,자폭정신이라는 무서운 병기를 가진 군대임을 세계는 공인하고있다.》

《북의 무장력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였으며 모든것이 갖추어져있다.자체의 힘으로 그것도 초강대국 미국의 고립압살정책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이렇게 막강한 군력을 건설해놓았다는 사실에 탄복하지 않을수 없다.》

이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무적필승의 기상을 떨쳐가는 우리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에 대한 남녘의 각계층 인민들의 경탄의 목소리들이다.

남조선의 한 정치학교수는 《오늘의 이북군대는 정신력과 무장장비에서,기동력과 타격력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고있다.지금 미군부계층은 이북군의 위력에 겁을 먹고 〈미국의 가장 큰 위험은 북조선의 군사력〉이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있다.》고 탄복을 금치 못하였다.

한 력사학자는 자기의 론문에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정치군사적압력에 조금도 흔들림없이 당당히 맞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는 조선인민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다.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만장약된 열혈군인들의 정예대오!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불패의 강군!

이북의 인민군은 어떻게 이러한 무적의 강군으로 되였을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전쟁사를 연구하는 나도 이북에 대해서,국력의 중추라 할수 있는 인민군에 대해서,그 군의 최고령수에 대해서 주목하지 않을수 없었다.용맹과 지략,령군술을 훌륭히 겸전한 령장은 그 어떤 강적도 능히 제압하고 타승하는 법이다.오늘 이북의 인민군이 필승의 무적강군으로서의 위용을 떨치고있는것은 그 생동한 사례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령장의 담력과 배짱을 과시한 민족사적쾌거

주체104(2015)년 3월 3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3년전 극도의 긴장이 서린 력사의 땅 판문점에 나오시여 앞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이 정전협정조인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을 찍게 할것이라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인담대한 모습에서 우리 겨레는 조국통일에 대한 백두령장의 드팀없는 의지와 신념을 다시금 새겨안게 되였다.남조선인민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거룩한 영상에서 우리 민중은 하나된 민족을 보았다.》,《백두산의 기상과 담력으로 원쑤들을 전률케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판문점시찰은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통일에 대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민족사적쾌거이다.》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서울의 한 주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판문점시찰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는 기절초풍했지만 우리 민중은 통일의 날을 당장 보는것 같아 마음속으로 만세를 높이 불렀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판문점시찰소식에 접한 부산의 한 주민은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통일의지에 의해 겨레의 통일숙원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라고 확신하였다.한 통일인사는 모임에서 《김정은원수님은 역시 어버이장군님 그대로이시다.그이의 위대한 선군령도와 숭고한 통일경륜,확고한 애국의지는 온 겨레를 격동시키고있으며 조국통일을 안아오고있다.》라고 격찬하였다.광주의 한 지식인은 자기의 글에서 《판문점은 민족의 어버이 김일성주석님의 통일유훈을 실현하시려는 김정일장군님의 굳건한 통일의지가 만방에 과시된 곳》이라고 하면서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계승하여 겨레에게 통일의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시기 위해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판문점을 시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칭송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 선군의 위력

주체104(2015)년 3월 3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내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속에서도 나라의 평화와 겨레의 안전이 믿음직하게 지켜지고있는것은 바로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의 덕이다.하기에 남녘겨레들은 선군의 총대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있는 공화국의 위력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치시는 위대한 선군정치에 대하여 격조높이 찬양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정치학교수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이남민중은 민족의 운명을 어떤 외적도 감히 롱락하지 못하게 억세게 지켜주는 이북의 선군정치를 받드는 일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야 한다.정견과 신앙,소속의 차이,재산의 유무에 관계없이 내 민족 지키는 이북의 선군정치에 지지성원을 아끼지 말자.》

인천의 한 시민사회단체대표는 모임에서 《위인의 위업은 위인에 의해서만 확고히 계승된다고 하였다.

김정일령도자님의 선군혁명위업은 김정은최고사령관에 의해 훌륭히 계승되고있다.세계는 그분의 위인적풍모를 목격하며 커다란 충격을 받고있다.진정 김정은최고사령관은 저 하늘에서 지구에 내려오신 또 한분의 불세출의 위인이시다.세계정치무대에는 김일성시대,김정일시대에 이어 김정은시대가 장엄히 펼쳐지고있다.》라고 높이 격찬하였다.

남조선의 자주학회의 한 회원은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미군이 숱한 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때없이 벌려놓는 군사연습으로 해서 이 땅에서 전쟁의 불씨가 언제 튕길지 모를 불안정한 정세가 도래한적이 그 얼마인가.하지만 이런 속에서도 사람들은 공포를 모르고 살아가고있다.그것은 이북에 그 어떤 경우에도 평화를 수호할수 있는 막강한 전쟁억제력이 있기때문이다.이북의 선군정치는 미국의 독단과 전횡,강권과 핵전쟁도발기도를 좌절시키는 정의와 평화수호의 보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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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미국은 《유일초대국》의 지위를 완전히 잃었다

주체104(2015)년 3월 3일 로동신문

 

랭전종식후 세계의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한것이 바로 미국이다.1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미국은 국제문제처리에서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군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하기 힘들어하고있다.끝없이 불타오르는 세계제패야망은 여전하지만 그 실현을 다른 대국들의 눈치를 살펴가며 해야만 하는 가련한 처지에 빠졌다.

얼마전 미국무성 군축검증리행담당 차관보 프랭크 로즈는 미국핵과학자협회 초청연설에서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군사력을 증강하고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는것은 중국과 로씨야를 억제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이란과 조선의 《위협》을 막기 위한데 있다고 변명조의 궤변을 늘어놓았다.그는 미국에는 중국과 로씨야가 보유하고있는 방대한 현대적미싸일들을 막을수 있는 능력도 의도도 없다고 설명하였다.

프랭크 로즈는 최근 일본을 행각하여 미일동맹을 주제로 한 연설을 하면서 이와 비슷한 말을 또다시 늘어놓았다.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의 남조선배비와 관련하여 그는 《싸드》는 조선의 중단거리탄도미싸일을 겨냥한 《방어용》이며 중국이나 로씨야의 광범위한 전략적안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바탕 엮어댔다.

한마디로 말하여 미국의 군사력증강과 미싸일방위체계책동에 대해 큰 나라들은 근심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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