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4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건설한 어분사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3월 24일 로동신문

 

2015-03-24-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건설한 어분사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황병서동지와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어에서 어분사료가 없으면 물고기를 생산하지 못하는것은 물론 많은 품을 들여 양어장을 건설한 보람도 없게 된다고 하시면서 양어의 과학화,집약화를 실현하는데서 절실한 문제로 나서는 먹이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어분사료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과업을 인민군대에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영예로운 과업을 결사관철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어분사료공장이 훌륭히 건설되여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부지면적 2만 5,000㎡,건축면적 2,950여㎡인 조선인민군 어분사료공장은 사료가공장,선별 및 랭동실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년간생산능력은 2,000여t이다.(전문 보기)

 

2015-03-24-01-02

2015-03-24-01-03

 

[Korea Info]

정론 : 백두산총대는 미제의 종말을 선언한다

주체104(2015)년 3월 24일 로동신문

 

정의와 불의,선과 악의 세기적대결이 벌어지고있다.

《전략적인내》를 떠들던 악의 제국의 우두머리가 마침내 그 누구의 《붕괴》망언을 씨벌이며 독이발을 드러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미친듯이 뿜어대는 북침핵전쟁소동의 화염으로 일촉즉발의 불구름이 조선반도에 밀려오고있다.

정의와 진리,선의 상징인 조선을 반대하여 온갖 불의와 악의 집결체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이리떼처럼 달려들고있다.

악의 떼무리를 맞받아 정의의 조선이 나섰다.

민족의 운명,인류의 전도와 금후 세계의 향방을 결정짓는,이 행성의 대지각변동을 가져올 최후대결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우리가 어떻게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입니다.》

서방의 한 유력신문은 《대적과 맞붙은 최후결전》이라는 제목아래 다음과 같이 썼다.

《가장 반미적인 나라인 조선은 핵보유국이 되였으며 핵능력을 나날이 증대시키고있다.그러나 행성을 유일지배체계에 두려고 하는 미국은 이를 허용하지 않으려 한다.조선과 미국의 충돌은 지구에 아마게돈급의 대진동을 일으킬것이다.》(전문 보기)

 

2015-03-24-03-01

 

[Korea Info]

《천안》호침몰사건과 그에 따른 《5.24조치》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다시 밝힌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3월 24일 로동신문

 

2010년 3월 26일 백령도근해에서 발생한 《천안》호침몰사건은 남조선당국이 당한 특대형참사였다.

그때로부터 5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남조선당국은 이 사건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우리를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당한 참사가 아무리 크고 치명적이라고 하여도 벌어진 사건을 억지로 우리와 련계시켜 동족대결에 극성을 부리는것은 어느모로 보나 타당한 처사라고 볼수 없다.

더우기 《천안》호침몰사건을 구실로 악명높은 《5.24조치》라는것까지 날조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누구를 함부로 헐뜯어대며 북남관계를 류례없는 동결상태로 만들고있는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그 어떤 경우를 불문하고 온 겨레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이다.

《천안》호침몰사건과 그에 따른 《5.24조치》는 민족공동의 귀중한 전취물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백지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꾸며낸 반통일적인 처사의 집중적인 발로였다.

이 조치를 발단으로 하여 경색되기 시작한 북남관계는 오늘도 동결국면에서 헤여나지 못하고있다.

현실적으로 《5.24조치》는 온 겨레가 한결같이 소원하는 북남대화와 접촉,화해와 협력의 길을 가로막는 차단봉으로,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곬을 한정없이 깊게 만드는 악재로 공인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침략자들과는 오직 총대로 결산해야 한다

주체104(2015)년 3월 24일 로동신문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괴뢰들이 반공화국고립압살에 미쳐날뛰는 미국에 적극 추종하며 조선반도정세를 갈수록 폭발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미해군의 대형전투함선들이 남조선에 련이어 쓸어든 속에 내외호전광들은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기습과 핵선제타격을 가상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이 전쟁연습은 4월말까지 계속되게 된다.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어디에서 전쟁의 불찌가 날릴지 알수 없는 극히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무모한 불장난으로 정세를 최악의 위기국면에 빠뜨리고도 도리여 우리에게 《도발》의 감투를 씌우려고 발광하면서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다.기만적인 《방어》의 간판밑에 도발적인 북침핵선제타격연습을 벌리면서 평화를 파괴하고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깡그리 짓밟아버린 괴뢰반역패당의 극악무도한 망동은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과 증오를 자아내고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적대행위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주되는 화근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감행되고있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과는 달리 실제로 수많은 병력과 장비들이 동원되는 종합적이고 립체적인 하나의 핵시험전쟁이다.이 전쟁연습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 중지된이래 남조선에서 감행되는 합동군사연습들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큰 불장난이며 그 내용에 있어서도 극히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전쟁연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감출수 없는 매국노,호전광의 정체

주체104(2015)년 3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의 배비문제를 둘러싸고 심각한 사회적론난이 일고있다.

현재 청와대와 괴뢰군부가 《싸드》배비와 관련하여 《구매계획이나 협의,결정된것은 없다.》고 하면서 남조선형미싸일방어체계를 수립하는것이 목적이라는 립장을 표명하고있지만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싸드》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떠들며 《도입해야 한다.》고 비린청을 돋구고있다.반면에 야당세력들과 각계는 《싸드》배비가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평화를 위협하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를 완강히 반대해나서고있다.

문제는 괴뢰당국이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반대한다는 립장표명은 하지 않으면서도 말로는 계속 《협의,결정된것이 없다.》고 앵무새처럼 외우고있는것이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도 미국이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요청한적이 없으며 따라서 그에 따른 《결정이나 움직임도 없다.》고 떠들었다.

《전략적모호성》을 유지하면서 내외의 비난여론을 모면하고 기회를 보아 미국과 함께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추진하려는 교활한 술책이다.미국의 군사문제전문가들은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이미 합의해둔 언론대응지침때문이라고 까밝혔다.

실제로 괴뢰들이 《싸드》의 《구매계획이나 협의,결정된것은 없다.》고 우기는것은 미국의 북침전쟁정책과 세계제패전략에 적극 추종하면서 그 무슨 《북의 위협》을 구실로 그것을 남조선에 한사코 끌어들이려는 음흉한 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기 위한 망동

주체104(2015)년 3월 2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방성 대변인이 어느 한 자리에서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위해 괴뢰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있다는 소리를 하였다.그로부터 며칠후에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던가싶게 아무런 공식적인 협의를 한것이 없다고 수염을 뻑 내리쓸었다.그만이 아니다.미군부와 외교당국자들 거의 모두가 꼭같은 말을 하고있다.때와 장소에 따라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할 계획이라고 하는가 하면 그것이 아직 결정된것이 없다고 하기도 하면서 말뒤집기를 하고있다.너무나도 상반되는 모호한 발언들이다.

문제는 미당국자들이 그것을 우정 언론에 흘리며 여론화하고있는것이다.무엇때문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중국과 로씨야의 반발을 눅잦히면서 면역을 조성하여 《싸드》의 남조선배비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자는것이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 준비를 착실히 하여왔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이미 미군부가 직접 《싸드》를 남조선에 전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부지조사도 진행하였다.최근년간에는 괴뢰들과의 합동군사연습에서 《싸드》배비를 가상한 훈련을 진행하였다.이것이 우리 주변 나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미국이 있지도 않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꺼들며 《싸드》배비의 필요성을 운운하지만 그것은 통하지 않고있다.중국은 《싸드》의 실지목표는 자국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에 미국의 요구를 거절하라고 공개적으로 압박을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5年3月
« 2月   4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