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8th, 2015

사설 : 녀성들은 당의 호소따라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주체104(2015)년 3월 8일 로동신문

 

전세계녀성들이 3.8국제부녀절을 기념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105년이 되였다.

3.8국제부녀절은 사회적평등과 자주적권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전세계녀성들의 국제적단결을 강화하고 그 위력을 시위하는 전투적명절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당과 인민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고나가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자랑찬 위훈을 새겨가고있는 온 나라의 전체 녀성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녀성들이 있지만 조선녀성들처럼 해마다 수령의 뜨거운 축복속에,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고무속에 국제부녀절을 의의깊게 맞이하는 녀성들은 없다.

지금 우리의 모든 녀성들은 주체적조선녀성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녀성문제해결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선군시대 녀성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녀성문제를 옳게 해결하는것은 사회의 발전과 민족의 장래를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한세기가 넘는 장구한 녀성운동사는 녀성들의 참다운 자유와 권리,존엄과 행복을 위한 투쟁의 력사였다.그러나 21세기가 흘러가고있는 오늘에도 세계의 여러곳에서는 수많은 녀성들이 정치적무권리와 사회적불평등속에서 고통을 겪고있으며 녀성해방문제는 의연히 심각한 국제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력사와 현실은 녀성의 지위와 역할이 중시되고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녀성들의 참된 삶과 행복이 꽃펴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의 위인들과 조선의 3.8절

주체104(2015)년 3월 8일 로동신문

 

3.8국제부녀절!

그것은 착취와 억압,사회적불평등과 온갖 예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지향한 전세계녀성들의 세기적인 열망의 산물이였고 인류와 력사가 녀성들에게 줄수 있은 가장 큰 선물이기도 하였다.

온 세계의 녀성들이 105번째의 국제부녀절을 나라와 민족의 정치제도와 구체적인 사회환경에 따라 기념하고있다.

3.8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우리 조선녀성들의 감개와 기쁨,격정과 흥분은 지구상 그 어느 나라 녀성들도 느낄수 없는 열렬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녀성운동의 빛나는 력사를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국제부녀절을 크게 기념하여야 합니다.》

이 나라 녀인들에게 있어서 3.8절은 위대한 은인,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을 떠나서 말할수 없는 조선녀성의 명절이다.백두산위인들께서 찾아주신 조선의 3.8절은 이 땅의 모든 녀성들에게 생의 환희를 주는 명절일뿐아니라 이 나라 녀성들의 운명사를 돌이켜보게 하는 력사의 날이다.

 

8.15가 있어 3.8절이 있다

-해방조국의 첫 기슭에서-

 

주체34(1945)년 8월 15일,이날은 우리 민족사에 조국해방의 날로 기록되여있다.아마도 8.15의 참다운 의미를 누구보다 뼈에 사무치게 느낀 사람들은 이 나라의 녀성들일것이다.

기나긴 중세의 암흑속에서 무지와 몽매,천대와 멸시에 시달리며 살아야 했던 불쌍한 조선녀성들이였다.녀자로 태여난 《죄》를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했고 온갖 봉건적악습과 페풍에 얽매여 눈물과 한숨속에 시들어갔다.(전문 보기)

 

2015-03-08-02-01

사회주의건설의 년대기마다에 빛나는 자욱을 새겨온 우리 녀성들

2015-03-08-02-02

태양의 품이 있어 조선녀성들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Korea Info]

태양의 빛발아래 꽃피는 녀성들의 행복

주체104(2015)년 3월 8일 로동신문

 

여기에 남조선의 한 녀성인권문제전문가가 터친 진심의 토로가 있다.

《21세기에도 녀성차별은 심각한 사회정치적문제로 녀성들의 운명을 위협하고있다.현시대에 녀성문제해결의 진정한 길은 어디에 있는가.그 대답은 바로 녀성들의 아름다운 화원인 북의 현실에서 찾아야 한다.》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행복과 긍지높은 삶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우리 공화국북반부녀성들에 대한 남조선녀성들의 끝없는 동경심이 이 말속에 함축되여있다.

남조선의 녀성인권연구회 간사 정명숙은 자기의 글에서 이남에서는 녀성들이 잡초처럼 짓밟히지만 녀성의 존엄이 최고의 경지에 오르고 녀성의 온갖 권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행사되는 이북은 지구상의 녀인들이 선망해마지 않는 녀성의 락원이라고 경탄을 금치 못했다.

제14차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의 녀성응원단의 황홀한 모습을 보고 온넋을 잃었던 남조선의 한 문학가는 그 심정을 《평양의 꽃응원단》이라는 제목의 글에 이렇게 담았다.

《녀성에 대한 차별바람,녀자가 싫어지는 미운바람,밥먹듯이 벌어지는 리혼바람에 몸살을 앓던 경향이 훈훈한 평양꽃바람,평양미녀풍에 빠져들었다.북의 녀인들은 어찌하여 저다지도 아름다운가.자고로 례절바르고 상냥하며 절개있고 순결한 우리 조선녀성의 참모습을 고이 간직하고있는 〈평양의 꽃〉,〈평양의 미녀〉들이였다.태양이 없는 화원을 생각할수 없다.평양의 녀인들은 김정일장군님께서 가꾸어주신 인간사랑의 화원에서 꽃피고 다듬어진 진짜미녀들이다.이북을 세계가 선망하는 아름다움의 나라로 만드신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숭앙의 마음 금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스스로 부른 징벌

주체104(2015)년 3월 8일 《우리 민족끼리》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조찬에 참가하여 강연을 하게 되여있던 미국대사 리퍼트가 남조선의 한 주민으로부터 불의에 징벌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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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된지 몇달도 안되는 리퍼트가 징벌을 당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리퍼트의 죄악에 찬 행적과 파렴치한 언동들이 그 직접적원인이다.

이자는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로 임명되기 전부터 오바마의 《아시아중시정책》작성에 깊이 관여하였고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재연기, 미일남조선간의 《3각군사동맹》구축실현을 위해 미쳐날뛰면서 우리 민족에게 해만을 끼쳐왔다.

남조선에 부임되여서는 민족공동의 보검인 우리의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반공화국압살의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냈으며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망발까지 늘어놓았다. 지난 2월초에는 《오늘밤에라도 싸울수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겠다.》느니 뭐니 하며 동족대결과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민족분렬책동의 현지집행자, 식민지총독으로서 감행하고있는 리퍼트의 죄악은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의 분노를 불러일으켜왔으며 따라서 이번 봉변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문제는 거기에만 있지 않다.

보다는 이번 징벌이 남조선인민들의 고조되는 반미감정의 표출이라는데 있다.

미국대사를 공격한 주민은 미국과 괴뢰패당이 감행하는 전쟁훈련을 반대하는 유인물을 만들고 미국대사를 《피습》했다고 하면서 체포되여가면서도 《전쟁훈련반대》라는 구호를 웨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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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경악을 자아내는 어린이폭행실태

주체104(2015)년 3월 8일 로동신문

 

얼마전 서울에서 남조선의 녀성단체들이 어린이들에 대한 폭행을 없애고 옳바른 보육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아이들을 학대하는 소식에 접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분하고 불안해 견딜수 없다.》,《더이상 참을수 없다.》고 절규하는 녀성들의 얼굴마다에는 애어린 아이들마저 모진 학대와 폭력속에 시들어버리게 만든 썩고 병든 남조선사회제도에 대한 저주와 울분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의 《어린이집》이라는데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충격적인 학대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고있다.

인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는 4살 난 어린이가 말을 리해하지 못한다고 하여 위협하고 머리칼을 잡아채는 등 학대행위가 저질러져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어린이들이 버섯을 먹지 않고 토한다고 하여 마구 폭행한 사건도 일어났다.

경기도 부천시에서는 최근 5살안팎의 어린이들이 《도깨비방》으로 불리우는 캄캄한 방에 갇혀 참변을 당하였다고 한다.울산시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원장과 직원들이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폭행한 죄행이 또다시 폭로되였으며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녀직원이 4살 난 어린이들의 팔과 다리 등을 바늘로 찌르며 고통을 주는 행위를 저질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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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짓밟힌 꿈,유린당하는 인권

주체104(2015)년 3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녀성문제와 관련하여 화려한 공약들을 들고나왔다.

《당선되면 녀성들을 〈정부〉요직에 등용하겠다.》느니,《어린이보육정책 등 녀성정책을 핵심으로 삼겠다.》느니 뭐니 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이로 하여 적지 않은 남조선녀성들이 《혹시 우리들의 처지를 개선해주지 않겠는가.》 하는 미련을 품었다.녀성들의 존엄과 권리가 얼마나 처참히 유린당했으면 그랬겠는가.당시 남조선녀성들속에서는 《사회적약자들을 먼저 생각해주어야 한다.》,《마음놓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울수 있도록 해달라.》,《아동성범죄에 대한 어머니들의 불안을 덜어달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이것은 녀성으로서의 권리를 누리려는 그들의 소박한 심정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것은 실현될수 없었다.생활의 꿈을 잃고 비참한 인생행로를 걷고있는 남조선녀성들에 대해 보기로 하자.

《자식 낳아 키우는것이 두려운 사회》,이것은 요즘 남조선녀성들속에서 흔히 터져나오는 말이다.세상에 모성애만큼 강렬한 사랑은 없다지만 남조선사회에서는 그 모성애가 왕가물로 말라가는 시내물처럼 되여가고있다.다름아닌 현 괴뢰보수당국의 반역정책때문이다.

날로 더해지는 경제파국과 늘어나는 교육비,양육비로 하여 대다수의 남조선녀성들에게는 자식을 낳아 키우는것이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로 되고있다.남조선에서는 자녀 한명을 낳아 대학까지 졸업시키는데 실로 엄청난 돈이 든다.그로 하여 결혼을 하지 않는 녀성들이 갈수록 늘어나고있으며 결혼을 하고도 아이를 낳지 않는 풍조가 만연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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