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멸사복무

주체104(2015)년 3월 21일 로동신문

 

 

하나의 부름이 엄숙히 울린다.

뜻깊은 2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우리 일군들에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전투적호소는 이 시대를 진감하는 또 하나의 격문이 되여 세차게 메아리치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라!

혁명의 지휘성원들 누구나 자신들의 본령을 준절히 깨달으며 걸어온 길,걸어갈 길을 생각하게 하는 이 절절한 부름,인민이 사는 곳 그 어디서나 로동당 만세를 터치며 고마움의 눈물을 쏟게 하는 불같은 진정의 토로,

이것은 오늘 시대와 인민앞에 다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엄숙한 선서,자기 강령에 더욱 크고 뚜렷하게 새기는 힘있는 글발과도 같다.

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여야 하는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어찌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의 가장 위력한 기치로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높이 추켜드시였는가.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참으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에 가장 뜨겁게,절절하게 새겨져있는 인민생활향상에서부터 변을 일으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문명강국,인민의 지상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얼마나 비약적인 전변을 안아오고있는가를 보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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