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5th, 2015

김일성주석의 영상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 태양절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 진행 –

주체104(2015)년 4월 5일 로동신문

 

태양절에 즈음하여 나이제리아에서는 우리 나라 사진전시주간개막식과 영화감상회가,기네에서는 강연회가 3월 23일에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선군조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우리 나라 영화 《당창건기념탑》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나이제리아 련방수도령토성 예술 및 문화리사회 국장은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일제의 군사적강점밑에 신음하던 조선을 해방하시였으며 동방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민민주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에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참패를 안기고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였다.

조선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나이제리아 이모주 이께뚜루지방정부 보건국장은 영화를 감상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발걸음도 같이하는 불패의 전위대오

주체104(2015)년 4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는 《전당이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발걸음도 같이하자!》라고 지적되여있다.

여기에는 당창건 일흔돐을 맞는 올해에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가 구현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전당이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발걸음도 같이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은 우리 혁명의 승리의 기치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이다.조국과 혁명,인민의 운명과 전도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천만군민이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데 있다.

우리 당이 걸어온 70년의 력사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구현하여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다.우리 당이 간고한 혁명의 시련을 헤치며 조국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을 일떠세우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광활한 길을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전당이 수령의 사상으로 뭉치고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수령이 가리키는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왔기때문이다.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존엄높은 당,강한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강철의 당,전당이 령도자와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이 바로 조선로동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패당은 공무원년금제도개악놀음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 조선공무원 및 봉사일군직업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4월 5일 로동신문

 

조선공무원 및 봉사일군직업동맹의 전체 직맹원들은 지금 괴뢰패당이 남조선의 수백만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침해하면서 공무원년금제도를 개악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데 대해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사회의 민주화와 생존권을 위한 각계층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공무원년금제도가 도입되여 공무원들이 정년퇴직하거나 공무집행중 사망하고 질병 등으로 일을 그만두었을 경우 보잘것없는 수당금이나마 받아왔다.

그런데 현 보수당국은 당치않은 구실들을 붙여 공무원들의 년금저축액은 물론 퇴직된 다음에 받던 몇푼 안되는 수당금마저 잘라먹으려는 목적에서 그 무슨 《공무원년금제도개혁안》이라는것을 강압통과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파국에 직면한 경제로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여오르고있는 가운데 공무원년금제도까지 개악되면 공무원들이 근무기간과 퇴직후에 초보적인 생계유지조차 기약할수 없는 비참한 처지에 빠져들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이에 항거하여 전국공무원로동조합,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남조선의 50여개 공무원로조,교직원로조단체들은 공적년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조직하고 괴뢰패당의 공무원년금제도개악놀음을 반대규탄하는 집회,거리행진과 집단삭발 등 다양한 형태의 대중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총련에 일본당국은 당장 사죄하라 – 총련탄압만행을 규탄하여 여러 나라 정당,단체들 성명 발표 –

주체104(2015)년 4월 5일 로동신문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이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인 총련탄압만행을 규탄하여 3월 30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대표부적역할을 하는 총련이 있다.

총련은 일본당국의 항시적인 박해와 탄압을 받아왔다.

최근 일본당국은 총련의 활동거점인 총련중앙회관을 강탈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였다.

이번에는 그 무슨 《외환법》위반행위와 련결되여있다는 완전히 모략적인 구실을 내세우면서 총련일군들의 집에 대한 강제적이고 비법적이며 류례없는 수색을 벌리였다.

이것은 일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길이 아니라 정반대의 길로 나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당국의 행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과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백해무익한짓이다.

제반 사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터무니없는 《인권》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반동적이며 침략적인 일본당국이 미국에 추종하여 총련말살을 목적으로 한 탄압책동에 매여달리고있으며 그것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새로운 분쟁의 위험을 몰아오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일본당국의 총련탄압책동을 단호히 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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