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재일동지,전용남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백암군의 서두수상류에 3개의 계단식발전소로 건설되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는 우리 나라 수력발전소건설력사상 가장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극복해야 하는 어렵고 방대한 공사대상이다.
주체혁명의 성지 백두대지를 더욱 빛내이는데 이바지하게 될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강성국가건설의 선봉대,돌격대로 굳게 믿으시고 청년동맹에 통채로 맡겨주신 영예로운 전투과업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으로 용약 달려온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은 겹쌓이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들을 박차고 발전소건설에 청춘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돌격대지휘성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으로 오느라니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생각이 간절했다고,발전소건설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외국방문을 마치신 길로 불편하신 몸이였지만 이런 산세험한 곳까지 찾아오시였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저려온다고,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따라 걸을수록 정말로 우리 장군님 같으신분은 세상에 없다는 생각이 갈마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천출명장 김일성:미국을 슬프게 하다 나딸리야 벨로꼬삐또바
전세계를 뒤덮고있던 두번째 세계대전의 화약내가 사라지자 유럽언론계에서는 격전장을 체험한 사람만이 전쟁에 대하여 론할 도덕적권리가 있다는 주장이 자주 울려나왔다.
그렇다.타당한 주장이라고 본다.그런데 어찌하여 폭음소리 한번 듣지 못한 이 로씨야녀성필자가 그 도덕적권리를 뛰여넘어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선의 전승에 대한 글을 쓰게 되였는가고 물을수 있다.다년간의 언론활동과 사회활동경력이 그 도덕적권리를 벗어나게 하였는가.아니다.
1992년 4월 조선의 수령이신 김일성주석 탄생 8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우리 《근로하는 로씨야》운동대표단성원들은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받았다.나는 지금도 그이의 걸출한 위인적풍모에 매혹되여 탄복하던 그때를 잊지 못한다.
나는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 경축행사때에도 조선을 방문하였다.
평양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조선전쟁시기 전투가 벌어진 곳들에 대한 여러차례의 참관,많은 전쟁로병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그리고 조선전쟁에 관한 자료들과 인류전쟁사를 연구하면서 조선의 1950년대의 전승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그 깊은 인상의 파도가 군사가도,전쟁사가도 아닌 나로 하여금 도덕적권리를 초월하여 모스크바에서 《7.27-승리하는 조선》이라는 제명의 도서를 집필발행케 하였다.하지만 나의 심중에서는 조선전쟁승리의 비결이 김일성주석의 출중한 령도에 있었다는 사실과 전승의 세계사적의미를 세상에 크게 전하고싶은 충동이 더욱 커갔다.그것이 나로 하여금 다시 붓을 들게 하였다는것을 서두에서 부언하게 된다.(전문 보기)
(필자는 로씨야 모스크바국립건설종합대학기관지 《건설인재》
전 책임주필이며 《근로하는 로씨야》운동 성원임)
[정세론해설] : 4.19의 기개로 반역《정권》에 철추를
지금으로부터 55년전 남조선에서는 리승만매국《정권》을 파멸에로 몰아넣은 4월인민봉기가 있었다.
오늘도 우리 겨레는 영웅적봉기자들이 발휘한 불굴의 투쟁정신을 돌이켜보며 인민대중의 정의의 항쟁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진리를 새겨안고있다.
4월인민봉기는 해방후 15년동안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통치로 쌓이고쌓였던 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남조선전역에서 수백만명에 이르는 광범한 군중이 참가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인민들의 투쟁앞에 당황한 리승만역도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야만적인 탄압을 가하였지만 4.19항쟁용사들은 결사항전을 벌려 마침내 친미독재《정권》을 거꾸러뜨리였다.이것은 전후 남조선인민들이 반미반파쑈투쟁에서 거둔 첫 승리였으며 미제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4월인민봉기를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매국노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용납치 않을 강의한 항거정신과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4월인민봉기는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인민들이 힘을 합쳐 죽음도 두려움없이 완강하게 투쟁한다면 제아무리 포악한 독재세력도 능히 타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4월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렀으나 봉기자들의 념원은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전적으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외세에 추종하는 친미보수세력의 반역적망동에 기인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진보세력말살을 노린 악법조작놀음
최근 남조선에서 《새누리당》패거리들이 미국대사징벌사건과 관련하여 《제2,3의 김기종을 막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그 무슨 《테로방지법》이니,《범죄단체해산법》이니 하는따위의 파쑈악법들을 조작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얼마전 《새누리당》소속 《국회》의원 심재철이라는자는 《반국가단체》,《리적단체》,《범죄단체》로 판결받은 단체들이 활동을 계속하고있어 《김기종과 같은 테로범》이 나오고있다고 고아대면서 《범죄단체해산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였다.이것은 결코 어느 한 보수분자의 폭언이 아니라 진보민주세력을 《테로분자》,《범죄단체》로 몰아 모조리 말살해버리려는 현 괴뢰집권세력의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괴뢰보수패당이 《리적단체》,《범죄단체》의 감투를 씌우는 단체들로 말하면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의로운 활동을 벌리고있는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남북공동선언 실천련대를 비롯한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이다.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가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조국통일일진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에서 투쟁하는 단체들이 어떻게 《리적》으로,《범죄단체》로 된단 말인가.
《범죄단체해산법》조작소동으로 말하면 이미 현 괴뢰집권세력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벌려놓았던 놀음이다.집권하기 전부터 조국통일운동에 앞장서고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는 진보민주세력을 아니꼽게 여겨온 현 괴뢰집권세력은 그들의 활동을 당치않게 그 무슨 《반국가활동》이니,《범죄》니 하고 걸고들면서 악랄하게 탄압박해하였다.한편으로는 《반국가단체》,《범죄단체》로 판결받은 단체들을 해산할수 있는 《법》이 없기때문에 이 단체들의 활동을 막을수 없다고 하면서 《범죄단체해산법》을 조작해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인민적악정에 항거하여
반인민적악정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항거가 있기마련이다.
지금 온 남조선땅은 근로대중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유린말살하고 파쑈독재를 일삼는 괴뢰보수패당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얼마전 민주로총은 충청북도에서 집회를 열고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끝장내기 위한 총파업에 나설것을 결의하였다.
모임에서는 재벌과 한짝이 되여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벼랑끝으로 내몰고있는 반역《정권》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발언자들은 당국이 민주적인 로동운동을 짓밟고 친재벌정책을 실시하며 로동자들을 공격하고있다고 하면서 이에 더이상 밀린다면 일자리와 로조를 지켜낼수 없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그들은 짓밟힌 로동자들의 분노를 모아 서민을 살리고 민중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그들은 현장에서 작업을 멈추고 로동자들을 최대규모로 불러일으켜 《정권》과 자본에 직접적타격을 주는 위력적인 4.24총파업을 반드시 성사시키며 여기서 로조핵심들이 앞장에 설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로동자들이 서로 손을 굳게 잡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하면서 민주로총의 총파업으로 박근혜《정권》을 끝장낼 투쟁방향과 목표들이 토의되였다.
참가자들은 각 도,시들과 작업장들에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감으로써 반역무리를 몰아내고 로동자,민중이 잘사는 세상을 열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