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2nd,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원산육아원,애육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원산육아원,애육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원산육아원,애육원은 이 세상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후대들에게 안겨주시는 또 하나의 은정어린 선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 평양에 이어 각 도들에도 육아원과 애육원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 건설할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필요한 모든 대책을 세워주시였으며 지난 2월 몸소 원산육아원,애육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는것을 체질화하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원산육아원,애육원이 드디여 완공을 눈앞에 두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육아원,애육원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건물외부만 보아도 멋있다고,두달전에 이곳을 돌아볼 때는 먼지가 풀썩이고 골조만 서있었는데 벌써 완공을 앞두었다고,이 일대가 천지개벽되였다고 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정론 : 백두산으로 오르자
이 나라 일만산악을 거느린 조종의 산 백두산이 천지를 뒤흔들며 태동하고있다.그 웅건장중한 뫼부리에 백설을 흩날리며 자기의 위대한 주인을 또다시 맞이한 기쁨으로 세차게 설레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온 나라가 태양절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경축한 환희로운 봄날에 백두산에서 울려온 소식은 그 얼마나 충격적이였던가.
백두산이 생겨 보기 드문 숭엄한 화폭이 펼쳐졌다.
일찌기 빨찌산 김대장이신 우리 수령님을 우러러 산비탈바위우에 청년 한분 버쩍 올라선다,후리후리한 키꼴에 흰 두루마기자락이 대공으로 솟아오르려는 거센 나래같이 퍼덕인다고 격조높이 웨친 유명한 서사시의 구절처럼 백두산정에 서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장군기상은 누리에 빛발치고 그이의 환하신 미소는 엄동의 설한도 봄빛으로 바꾸실듯 그리도 열정에 넘쳐있었다.
눈가루,돌가루,얼음가루를 사정없이 휘뿌리며 금시라도 온몸을 날려버릴듯 태질하는 칼바람에 옷자락날리시며 장쾌한 백두산해돋이를 부감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모습,
그이의 밝은 미소를 받아 백두의 해돋이는 더욱 붉게 타는것만 같고 창공을 치뚫듯이 높이 솟은 백두의 메부리는 그이의 기상이 어려 더욱 굳세게만 안겨왔다.
그 모습 화폭에 담는다면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세상제일의 명화가 되고 절세위인의 그 열정의 세계를 선률에 옮긴다면 이 세상 가장 장중하고 격조높은 울림이 되리라.
장군의 그 발걸음따라 백두산정에 오른 총쥔 열혈장부들이 태양의 한품에 몸을 맡기고 세상이 떠나갈듯 호호탕탕 웃음을 터치던 모습들은 또 어떤가.(전문 보기)
대단결의 숭고한 뜻이 어린 력사적인 회의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분렬된 나라를 통일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칠수 있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직하고계신 확고한 신조였다.
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사는 민족대단결실현에 바쳐진 애국애족의 력사로 빛나고있다.
지금 우리 겨레는 북과 남의 모든 애국력량을 하나로 단합시켜 거족적인 통일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의 뜻깊은 나날을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민족대단결사상과 업적에 대해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시였습니다.》
해방직후 우리 나라에는 참으로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였다.패망한 일제를 대신하여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는 조선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위한 국제협약들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노들을 부추겨 《단선단정》조작책동을 악랄하게 벌리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주체36(1947)년 10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조선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 중앙위원회 의장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남북협상방안에 대하여》에서 민족분렬의 위기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서 남북의 정당,사회단체대표들의 련석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방안을 내놓으시였다.
사상과 리념,정치적견해가 다를뿐아니라 서로 적대시하여온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나라의 운명문제를 론하는데 대해 과연 누가 생각이나 해보았던가.(전문 보기)
론평 :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어리석은 추태
이른바 《북핵위협》이라는것을 광고하며 남조선에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 《싸드》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국과 괴뢰패당의 공모결탁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며칠전 미군부의 고위인물은 남조선에 《싸드》를 배비하기 위한 론의에 들어간데 대하여 공개하였다.이보다 앞서 괴뢰당국자들은 남조선을 행각한 미군부우두머리들을 만난 자리에서 《더해지는 북핵위협》에 대비하여 《련합억제력을 강화》해야 한다느니,《북핵위협》을 중심에 놓고 《싸드》배비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결정》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걸고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합리화하려는 내외호전광들의 파렴치한 책동은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이 그 무슨 《북핵위협》을 구실로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정당화해나서는것은 뻔뻔스럽고 어처구니없는 망동이다.
핵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에게 가하고있다.남조선에 핵무기를 처음 끌어들인것도,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전쟁화약고로 만들고 북침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리며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을 조성한것도 미국과 괴뢰패당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최근 북침핵전쟁도발을 위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음모책동은 더욱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다.얼마전에 있은 남조선미국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데서 내외호전광들은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4D작전개념이라는것을 정식 작전계획으로 승격시키기로 하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지금 이 시각도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미쳐날뛰면서 핵전쟁도발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그래 이것이 우리에 대한 핵위협이 아니란 말인가.
괴뢰들은 그 무슨 《북핵위협》이니 뭐니 하고 떠들 체면도 자격도 없다.(전문 보기)
《〈세월〉호는 학살!》,《박근혜는 퇴진하라!》 – 각계층 군중 3만여명 서울에서 격렬한 투쟁 전개,괴뢰청와대를 향해 시위,파쑈경찰 폭압에 광분 –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세월》호참사 1년을 맞으며 18일 서울에서 격렬한 반《정부》투쟁이 벌어졌다.
범국민집회장인 서울 광화문광장일대는 500개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을 비롯한 3만여명의 각계층 군중들로 꽉 차있었다.
괴뢰당국은 1만 4 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내몰아 집회시작전부터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장으로 가던 유가족들을 포함한 20여명을 강제련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파쑈폭압속에서도 범국민집회가 열렸다.
집회장에서는 박근혜를 《세월》호참사를 초래한 장본인으로 락인하고 진상규명과 《시행령안》페기,선체인양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련이어 터져나왔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참사 1년을 계기로 남조선 각지에서 매일과 같이 집회들이 전개되고있다고 하면서 3일동안에만도 130개가 넘는 지역에서 추모투쟁이 벌어졌고 교회,사찰 등을 포함하면 수천곳이나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유럽과 아시아,아메리카 등 해외에서도 동포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근혜만은 참사에 대한 책임을 느끼기는커녕 이를 외면한채 고통과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과 국민들을 버리고 해외로 도피하였다고 규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