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4th, 201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아시아아프리카수뇌자회의에서 연설
【쟈까르따 4월 22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고있는 아시아아프리카수뇌자회의에서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연설하였다.
김영남동지는 60년전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아시아아프리카회의는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두 대륙 인민들이 세계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당당히 개척해나가도록 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 력사적인 회합이였다고 하면서 반둥정신은 자주적인 세계를 건설하려는 아시아,아프리카나라 인민들의 전진을 고무하여주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김영남동지는 반둥회의 6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는 지금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반둥회의 1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여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자욱을 남기신 력사적사실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지난날 식민지지배와 예속의 희생물로 되여온 아시아,아프리카나라들에서의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에 사심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였다.
인류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업적은 오늘 우리 공화국의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평화를 사랑하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아시아,아프리카나라 인민들과의 친선의 뉴대와 련대성을 강화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정부의 립장은 일관하다.(전문 보기)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핵선제공격기도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
최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지난 10일 미국과 괴뢰들은 서울에서 있은 국방장관회담에서 우리의 핵무기소형화기술과 이동식대륙간탄도미싸일기술이 최정점에 도달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의한데 따라 14일 워싱톤에서 열린 7차 통합국방협의체회의에서 우리의 핵미싸일과 《대량파괴무기위협》에 대비하는 미국남조선《억제전략위원회》라는것을 내오기로 합의하였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탄도미싸일을 탐지,방어,교란,파괴하는 이른바 《4D작전개념》을 구체화하여 조선반도유사시 《작전계획》수준으로 완성시키겠다고 떠들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군부호전광들은 《2016-2020년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통해 조선반도유사시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수단들을 확보하는데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내외여론은 《4D작전계획》수립이 미국이 추진하는 미싸일방위체계에 남조선괴뢰들이 가담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으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적긴장이 더욱 격화될것이라고 우려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억제전략위원회》를 조작하고 《4D작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한것은 북침핵선제공격계획을 실전단계에서 더욱 완성하여 임의의 순간에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통채로 폭파될 위기에 놓인 청와대
성완종사건이 터져나오게 된 동기는 그가 현 집권세력으로부터 당한 극도의 배신이다.성완종은 지금껏 숱한 돈을 정치자금으로 섬겨바친 자기에게 부패혐의를 들씌워 제거하려는 현 괴뢰집권세력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수법으로 복수하였다.
며칠전 오래동안 전 경남기업 회장 성완종의 측근으로 있은 한 인물은 그가 죽기 이틀전날 자기와 만나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당시 현 집권자의 선거대책본부의 조직총괄본부장을 한 《새누리당》 의원 홍문종에게 2억원을 준것을 비롯하여 수십억원을 이 당에 선거자금으로 바쳤는데 그 덕을 톡톡히 본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자기한테 상은 못 줄망정 은혜를 원쑤로 갚는다고 억울함을 토로하였다고 까밝혔다.
이런 배신의 진창속을 방황하던 성완종은 끝내 자살의 길을 택하게 되였다.
하지만 그는 그냥 죽지 않았다.눈곱자기만 한 의리도 없이 자기를 죽음에로 몰아가는 왕도적들을 고발했다.그의 폭로에 의해 현 괴뢰국무총리,청와대의 전,현직 비서실장 등 8명이 꼬리를 잡혔다.이들은 모두가 현 집권자의 핵심측근들이다.결국 그 무슨 《도덕성》과 《청렴》을 떠들며 《부패와의 전쟁》을 제창하던 현 괴뢰집권세력의 도덕적부패성은 낱낱이 드러났다.
성완종사건은 이전 집권세력인 리명박패당과 현 집권세력사이의 추악한 권력싸움의 산물이기도 하다.보수세력내의 친리계와 친박계사이의 뿌리깊은 갈등의 애매한 희생물이 바로 성완종인것이다.그야말로 두꺼비싸움에 파리가 치인 격이다.
리명박역도가 《회고록》이라는데서 자기를 심히 자극한데 대해 부쩍 화가 난 현 집권자는 검찰을 내몰아 부정부패로 얼룩진 이전 《정권》의 《자원외교》라는데 대한 조사놀음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각계의 비난거리,해외도망행각
미운 계집이 으스름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고 지금 도처에서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는 청와대안방주인이 또다시 해괴한짓을 하여 각계의 비난거리로 되고있다.그가 부디부디 《세월》호참사 1년이 되는 날에 부산을 떨며 해외나들이에 나선것이다.
남조선집권자는 지난 16일 《세월》호참사희생자유가족들의 아픔이 통곡의 바다를 이루고 남조선인민들모두가 사건의 진실규명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데도 거기에는 귀를 틀어막고 아메리카나라들에 대한 행각길에 올랐다.이것을 놓고 남조선 각계는 다시한번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1년전 오늘도 〈대통령〉은 없었다. 〈세월〉호참사 1년이 된 오늘도 〈대통령〉은 없다.이런 〈대통령〉이 과연 필요한가? 누가 유가족들을 고통에 빠뜨렸고 눈물 흘리게 했는지 박근혜는 정녕 모르는가?》
사고가 일어난지 1년이 넘은 오늘까지도 바다물속에 잠겨 부모들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있는 불쌍한 자식들을 찾고 부르며 가슴에 재만 남은 유가족들은 집권자의 패륜행위에 치를 떨며 이렇게 울분을 터뜨리였다.
괴뢰집권자가 16일 부랴부랴 해외행각에 나선것은 성완종부정부패사건으로 온 남조선이 벌둥지 쑤셔놓은것처럼 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한것으로 하여 더우기 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사상 류례없는 권력형부정부패사건과 관련하여 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들의 퇴진을 요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비발치고있다.지어 현 집권자의 탄핵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화》를 운운할 체면이 있는가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때아닌 때에 《북남관계에서의 성과기대》니, 《긍정적태도를 바란다.》느니 뭐니 하며 《대화》여론을 흘리고있다.
얼마전에도 청와대고위당국자는 《통일대박》과 《한반도신뢰프로세스》가 결코 실패한것이 아니라고 변명해대면서 이른바 《북의 호응》에 대해 력설하였는가 하면 통일부 장관 홍용표도 《4월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북남관계에서의 성과를 기대한다.》느니, 《북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느니, 《멍석을 나름대로 깔아놓았는데 북이 왜 호응하지 않는지 리해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는 등 아부재기를 치며 돌아갔다. 《새누리당》패거리들과 극우보수언론들도 저마끔 나서서 앞으로 여러 외교적계기에 북과 남이 서로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느니, 《비밀접촉도 하나의 방법》이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마치도 저들이 《대화》에 관심이나 있는듯 한 여론도 펼치고있다. 지어는 우리가 대담하게 《개혁, 개방》의 문을 열고 저들의 그 무슨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에 적극 참가해야 한다고 훈시질까지 하는 형편이다. 한편 괴뢰들은 《남북대화의 본격화에 대비》한다는 미명하에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분야별 《남북회담 씨나리오개발》에 나섰는가 하면 지난 21일 《제2차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 2015년도 시행계획》이라는것까지 발표하였다.
하루가 멀다하게 상대방을 모독하고 대결을 부르짖으며 그칠새없는 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는자들이 어울리지 않게 《대화》냄새를 피워대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내외여론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것은 당연지사이다.
예로부터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고 오는 주먹에 가는 홍두깨라고 하였다.(전문 보기)
서울에서 《세월》호참사진상규명을 위한 초불투쟁 전개
17일 남조선의 서울광장에서 《민주주의국민행동》,《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회의의 주최로 《세월》호참사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초불집회가 전개되였다.
《세월》호유가족들과 각계층 시민 수천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오늘의 초불투쟁은 실종자수색과 온전한 선체인양,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전하기 위해 조직되였다고 말하였다.
《정부》가 끔찍한 참사를 빚어내고도 진상은 하나도 밝히지 않고 은페하려고만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이른바 《시행령안》으로 《세월》호특별법을 위반하고있는 사태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진상규명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정부》에는 들리지 않는가고 절규하였다.
이어 《세월》호참사의 비극적사태를 보여주는 상징의식이 있었다.
집회참가자들은 초불들로 밤하늘을 밝히며 대형참사를 초래하고도 구조는커녕 책임회피에만 급급하는 반역《정권》의 무능과 반인민적악정을 폭로단죄하고 《세월》호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파헤쳐 희생자들의 원한을 기어이 풀고야말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의지를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상투적수법은 통하지 않는다
미국이 우리의 핵과 미싸일능력에 대한 여론을 환기시키고있다.
미군부의 고위인물들이 너도나도 나서서 조선이 핵무기를 소형화하였다느니,이미 그것을 자체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미싸일에 탑재할수 있는 수준에 올라섰다느니 뭐니 하며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법석거리고있다.
우리는 미국이 《북조선의 핵능력강화》에 대하여 떠들면서 저들의 범죄적목적을 달성하려는것을 결코 스쳐보낼수 없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미국의 핵위협을 받아왔다.
이로부터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하여 핵억제력을 보유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의 핵무기는 철저히 자위를 위한것이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다.
문제는 이전과는 너무나도 상반되는 미국의 행동이다.
미군부당국자들이 우리가 핵보유국이라는것을 스스로 인정하였기때문이다.지금까지 미국은 엄연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핵보유국이라는것을 절대로 인정할수 없다고 강짜를 부려왔다.일부 인물들이나 추종세력들속에서 우리의 핵보유를 기정사실화하는 소리가 나오면 그것이 확대되지 못하게 압력을 가하며 어떻게 하나 왜소화해보려고 모지름을 써왔다.그러던것이 이제는 완전히 돌변하여 미군부당국자들자체가 제입으로 우리의 핵 및 대륙간탄도미싸일보유를 인정하는 발언을 해대고있다.
미국이 무엇때문에 태도를 바꾸었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