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주체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총련애국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과 조국해방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장엄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공화국의 자랑이고 민족의 영예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결성 예순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의 산아,세계해외교포운동의 선구자로 그 이름 높은 총련은 지난 60년간 부닥치는 모진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며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커다란 업적을 쌓아올리였다.우리 당과 조국의 영광찬란한 70년 력사속에는 총련의 자랑스러운 60년 력사도 비껴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인민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받들어 조국과 숨결도 걸음도 운명도 함께 하며 형언할수 없는 고난과 시련의 가시덤불길을 꿋꿋이 헤쳐온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열렬한 축하와 가장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은 이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였으며 총련조직을 애국의 대가 굳건한 공화국의 해외공민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였습니다.》
뜻깊은 총련결성기념일을 맞으며 온 나라 인민들과 재일동포들은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이시며 총련의 창건자,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총련의 60년 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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