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9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5월 9일 로동신문

 

2015-05-09-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수산상 강영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에 찾아온것은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곳 기업소가 사회수산부문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사적비,위대한 수령님께서 다녀가신 회의실,혁명사적물보존실,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에 몸소 조직해주신 이곳 기업소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수산물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헌신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굴지의 수산기지로 장성강화된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가 지난 시기 당의 수산정책관철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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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의 힘있는 과시,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험발사를 보시였다

주체104(2015)년 5월 9일 로동신문

 

2015-05-09-02-01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천만군민이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개발완성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하는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의 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풍랑을 헤치시고 륙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시험발사장소에 도착하시여 새로 개발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의 전술기술적제원을 료해하시고 시험발사를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험발사를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자 전략잠수함내에 전투경보가 울리고 함은 검푸른 바다속 탄도탄발사심도까지 신속히 침하하였다.

잠시후 바다면을 뚫고 불쑥 솟구친 탄도탄이 거세찬 불줄기를 뿜으며 창공높이 날아올랐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함내소음준위,발사반충력,탄도탄의 수면출수속도,자세각 등 전략잠수함에서의 탄도탄수중발사가 최신군사과학기술적요구에 완전히 도달하였다는것이 검증확인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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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불순적대세력들의 온갖 준동을 짓부시며 선군조선의 평화로운 우주개발은 더욱더 기운차게 추진될것이다 – 조선국가우주개발국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5월 9일 로동신문

 

우주개발은 주체조선의 불굴의 넋이고 강성번영에로 향한 불타는 지향이며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무한대한 힘의 분출이다.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현지시찰하신 소식은 이 행성에 강한 충격파를 일으키며 온 세계를 격동의 도가니속에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더우기 우리가 결심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우리의 인공위성이 우주를 향하여 련이어 날아오를것이라는 장엄한 선언은 끝없는 메아리로 천하를 뒤흔들고있다.

진리에 공감하고 정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크지 않은 이 나라가 우주강국을 향하여 눈부시게 비약하며 위용떨치는 당당한 모습에 선망과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러나 불의에 젖어있고 심술로 체질화되여있는 미국과 그 주도하의 불순적대세력들은 터무니없는 궤변과 부당한 억지주장으로 공정한 세계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위성관제종합지휘소건설이 《박두한 탄도미싸일발사준비의 일환》이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도발》이며 《국제사회와의 대립을 격화시키게 된다.》는 망발이다.

나중에는 《인공위성발사체의 관제조종능력은 곧 핵운반체의 조종능력》이라며 우리가 그것을 《대미협상대응카드로 리용하려고 한다.》는 황당무계한 넉두리까지 거침없이 늘어놓고있는 형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분별없이 감행되고있는 도발자들의 해상침범을 예고없는 직접조준타격으로 짓부셔버릴것이다 –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 비상특별경고 –

주체104(2015)년 5월 9일 로동신문

 

최근 조선서해 열점수역에서는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의 도발광기가 극단의 지경에 이르고있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만도 매일 2~3차에 걸쳐 연 17척의 괴뢰해군 쾌속정들을 우리측 령해깊이 침범시키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에 앞서 4월 26일에는 6시 30분부터 13시 50분까지사이에 여러차에 걸쳐 연 5척의 괴뢰해군 쾌속정들을 우리측 령해침범에 내몰았다.

해상침범의 구실은 제3국《어선단속》이였으며 숨은 속내는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고수였다.

어리석은 흉심을 품고 감행되고있는 괴뢰해군함정들의 무모한 해상침범행위는 백령도와 대청도,연평도를 포함한 전반적인 서남해상 열점수역에서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다.

전 전선에서 뻐젓이 감행되고있는 삐라살포행위와 때를 같이하여 벌어지고있는 해상침범행위는 우리 서남전선군장병들의 분노를 하늘에 치닿게 하고있다.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는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비상특별경고를 공표한다.

1.지금 이 시각부터 첨예한 서해열점수역에서 아군해상분계선을 침범하는 괴뢰해군함정들에 대하여 예고없는 직접조준타격이 가해질것이다.

우리 서남전선군장병들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우리는 이미 우리 령해의 0.001mm라도 침범하는 도발자들에 대하여 자위적인 군사적타격이 가해진다는것을 여러차에 걸쳐 공개한바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친미친일사대매국에 환장한 역적무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적재앙밖에 초래될것이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5월 9일 로동신문

 

지난 4월 27일 미국과 일본반동들이 침략적인 《미일방위협력지침》을 재개정하는 놀음을 벌리여 내외의 커다란 분노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이번에 재개정된 《미일방위협력지침》은 미국의 침략전쟁수행전략에 따라 일본《자위대》가 조선반도유사시는 물론 평시에도 미군과의 군사적협력을 구실로 괴뢰들을 무시하고 남조선에 제멋대로 기여들어 군사작전을 벌리는것을 핵심조항으로 하고있는 범죄적인 침략전쟁문서이다.

미국과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핵 및 탄도미싸일능력강화와 주변국의 군사적팽창을 걸고 일본《자위대》가 미군이 벌리는 모든 군사작전과 훈련에 참가할수 있게 규정하였으며 일본주변으로 한정시켰던 《자위대》의 작전령역도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전세계로 확대하였다.

이로써 일본반동들은 전범국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조선침략과 세계제패를 위한 침략전쟁에 뻐젓이 뛰여들수 있게 되였다.

일본반동들이 《집단적자위권》행사의 미명하에 어느때든지 북침핵전쟁에 적극 가담하고 세계의 그 어느곳에든 무력을 파견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조선반도에는 새로운 핵대전의 검은구름이 더욱 짙게 드리우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였다.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 《자위대의 〈한국〉파병을 막을 법적수단이 사라졌다.》,《독도분쟁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상상하는것만으로도 끔찍하다.》는 커다란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지어 괴뢰보수집권층안에서까지 박근혜《정권》의 무능으로 대미,대일외교가 실패했다는 규탄이 쏟아져나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패당은 그 어떤 강권과 폭압으로도 생존권을 위한 남조선로동자들의 정의의 투쟁을 가로막을수 없다 –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5월 9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패당이 남조선로동자들의 대규모적인 집회와 시위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한 치떨리는 만행은 우리 공화국북반부 전체 로동계급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5.1절을 맞으며 서울에서 진행된 집회를 《불법》으로 몰아댄 괴뢰패당은 방대한 경찰병력을 투입하여 탄압하다 못해 독성이 강한 최루액과 물대포를 마구 쏘아대고 폭행을 가하며 시위참가자들을 무더기로 강제련행해가는 무지막지한 깡패행위를 감행하였다.

적수공권의 시위자들이 독성최루액과 물대포에 맞아 고통을 호소하며 몸부림치고 실신하여 병원에 실려간 그 참혹한 살풍경은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진다.

괴뢰패당의 반인민적,반로동자적인 살인정책,략탈정책으로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빼앗긴 통탄할 현실에 항거해나선것이 어째서 죄가 되며 그런 끔찍한 참변을 당해야 한단 말인가.

더우기 전세계근로자들의 명절인 5.1절에 이날의 주인공들을 축하는 못해줄망정 짐승처럼 마구 두들겨패고 잡아가두며 광기를 부린 괴뢰깡패무리들의 폭압만행에 세상사람들이 치를 떨고있다.

오죽했으면 인권단체인 국제대사령 동아시아담당 조사관까지도 긴급론평을 내고 괴뢰경찰의 탄압만행에 대해 끔찍한 수준이였다고 강하게 비난하였겠는가.

괴뢰패당의 이번 5.1절집회와 시위에 대한 탄압은 《유신》독재를 릉가하는 가장 비렬하고 악랄한 반인륜적범죄행위로서 저들의 집권유지를 위해서라면 근로대중의 생존권을 총칼로 짓밟는것도 서슴지 않는 박근혜패당의 파쑈적본색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절대로 정당화될수 없다

주체104(2015)년 5월 9일 로동신문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긴장격화의 위험한 불씨를 뿌리고있다.지금까지 《싸드》의 남조선배비와 관련하여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던 미국과 괴뢰들이 쌍피리를 불며 본심을 드러내고있는것은 매우 심각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얼마전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을 비롯한 미군부고위인물들은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북의 탄도미싸일에 대한 방어능력을 강화》해줄것이라고 떠들었다.미국방성 정책담당 차관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위협》은 《북미싸일》이라고 하면서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필요하다.》고 뇌까렸다.한편 괴뢰들도 《북핵위협》에 대비하여 미국과의 《련합억제력을 강화》해야 한다느니,《북핵위협》을 중심에 놓고 《싸드》배비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결정》하겠다느니 뭐니 하며 떠들고있다.이것은 상전과 주구사이에 이미 《싸드》의 남조선배비와 관련한 모종의 합의가 있었으며 그것이 이제는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문제는 내외호전광들이 《싸드》배비를 그 무슨 《북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비하기 위한것으로 정당화해나서고있는 사실이다.말하자면 우리의 핵과 미싸일이 《가장 큰 위협》이므로 《방어》를 위해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해야 한다는것이다.그러나 미국과 괴뢰들의 론거는 그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 랑설에 지나지 않는다.우리는 미국과 괴뢰당국이 터무니없이 《북핵 및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그것을 구실로 《싸드》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려 하는 조건에서 그 파렴치성과 흉악한 목적을 전면적으로 폭로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떠들고있는 《북핵위협》이라는것은 《싸드》배비를 정당화하기 위한 황당무계한 날조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선군의 기치높이 반제자주의 길로 나아갈것이다

주체104(2015)년 5월 9일 로동신문

 

급격히 쇠퇴몰락하고있는 미국이 최후발악하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저들의 마지막지탱점으로 정한 미국은 어떻게 하나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침략전쟁준비에 광분하고있다.여기서 첫번째 타격목표가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최근에만도 미국은 있지도 않는 우리의 《핵위협》을 걸고 일본과 《방위협력지침》을 새롭게 개정하였다.그런가하면 남조선에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배비하여 남조선을 저들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끌어들이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있다.상대방의 군사적움직임을 세밀하게 추적하고 타격할수 있는 《싸드》가 남조선에 배비되면 동북아시아에서 대국들사이의 충돌위험이 한층 높아지게 되고 그 불찌가 조선반도에 떨어지게 될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갈수록 긴장이 격화되고있는 동북아시아의 현실은 선군의 기치높이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전쟁억제력을 철통같이 다져온 우리의 자주적인 선택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뚜렷이 실증하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국제정세는 우리 공화국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길로 나아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은 자주로 시작되고 자주의 한길로 전진하여왔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혁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랑만과 희열에 넘쳐있는 조선의 근로자들 – 국제사회계가 경탄 –

주체104(2015)년 5월 9일 로동신문

 

극단한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여 근로자들의 시위가 빈번할 때 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고있다.

하기에 국제사회계는 대대로 수령복,령도자복을 누리며 참된 삶을 꽃피워가는 우리 근로자들의 행복한 모습에 경탄과 부러움을 표시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에서는 로동자,농민,지식인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있다.

이 나라에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억압이 없고 부익부,빈익빈과 같은 심각한 사회적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조선에서는 실업자를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다.

로동능력을 가진 사람들 그 누구에게나 희망과 재능에 따라 직업을 선택할 권리가 있으며 국가가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해주고있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부위원장은 랑만과 희열에 넘쳐있는 조선인민의 모습은 그 무엇으로써도 강요할수 없고 꾸밀수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살림집을 무상으로 제공해주고있다.

앞날의 직업에 대한 압박감과 실업에 대한 불안감,폭력에 대한 공포증 등 자본주의사회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이 나라에서는 도무지 찾아볼수가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승의 력사를 빛내여가고있는 로씨야

주체104(2015)년 5월 9일 로동신문

 

오늘은 로씨야에서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우리 인민은 이날에 즈음하여 로씨야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인사를 보내고있다.

전승 70돐을 맞는 지금 로씨야군대와 인민은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가렬하였던 조국수호의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1941년 6월 22일 새벽 파쑈도이췰란드는 쏘련-도이췰란드불가침조약을 파기하고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불의에 쏘련을 침공하였다.

쏘련인민앞에는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왔다.

쏘베트조국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하였던 시기 영웅적쏘련군대와 인민은 쏘련공산당의 령도밑에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섰다.

당시 모스크바와 쓰딸린그라드,꾸르스크,레닌그라드,베를린 등에서 진행된 주요전투들에서 발휘된 쏘련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쏘련의 승리는 쏘련공산당의 령도,당과 인민의 통일단결 그리고 쏘베트조국에 대한 쏘련인민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성,원쑤를 반대하는 그들의 불굴의 의지와 대중적영웅주의가 가져온 빛나는 결실이였다.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과 쏘베트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없었더라면 쏘련군대와 인민은 그처럼 어려운 전쟁을 이겨낼수 없었을것이며 조국을 수호하지 못하였을것이다.

쏘련군대와 인민은 히틀러파시스트들을 격멸함으로써 세계평화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오늘 로씨야가 발전된 경제력과 강한 국방력을 가진 국가로 전변된것은 위대한 조국전쟁의 승리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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