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4th,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64대련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5월 24일 로동신문

 

2015-05-24-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64대련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황병서동지,장창화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제264대련합부대 부대장 륙군중장 김성일동지,부대정치위원 륙군소장 한표섭동지를 비롯한 대련합부대의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대련합부대 지휘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작전적구상에 따라 조직되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지휘부의 위치를 잡아주신 조선인민군 제264대련합부대에는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다.

대련합부대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물리치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여러 전투들에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으며 전후복구건설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사수하는 길에서 무비의 애국적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함으로써 백두산총대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귀중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대련합부대는 무적필승의 강위력한 정예대오로 자라났으며 영웅적위훈의 행로를 걸어올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숭고한 동지적믿음,열렬한 애국충정의 고귀한 증표 – 총련결성이후 지난 60년간 수많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국가수훈자,명예칭호소유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

주체104(2015)년 5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자립,자위로 위용떨치고 사람들의 자주적인 삶이 꽃펴나며 온 사회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해외동포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품입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은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으로,애국자로 키워주는 한없이 은혜로운 어머니품이다.피눈물의 그 세월 죽음의 고역장들에서 등살을 벗기우던 력사의 수난자들과 그 후손들인 재일동포들도 그 넓고 따사로운 품에 안겨 극적인 운명전환을 이룩하였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조국과 민족이 알고 세상이 아는 참다운 혁명가,열렬한 애국자로,저명한 해외교포활동가로 키워주시였으며 애국위업의 한길에서 그들이 거둔 자그마한 성과들도 귀중히 여기시고 그 수고와 공로를 몇갑절 더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총련결성이후 지난 60년간 수많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김일성훈장과 김정일훈장,김일성상과 김정일상 등 공화국의 최고훈장,최고영예상들을 수여받았으며 로력영웅으로,조국통일상,사회주의애국상수상자로,인민교원,공훈교원,인민예술가,공훈예술가,인민배우,공훈배우,인민체육인,공훈체육인으로,원사,교수,박사로 자라났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일본과 같이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황금만능의 사회에서 애국의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총련일군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에게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항일전구에 차넘쳤던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승리떨치리 –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일에 즈음하여 –

주체104(2015)년 5월 24일 로동신문

민족의 전설적영웅,절세의 애국자

2015-05-24-03-01

 

항일의 전구에 혁명의 계승자들의 대오가 흐른다.

항일빨찌산들이 부르던 혁명가요들과 최근에 새로 창작된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부르며 씩씩하게 행진해가는 대오앞에 붉은기가 펄펄 휘날린다.

혁명의 붉은기가 휘날리기 시작한 그날로부터 세월은 얼마나 멀리도 흘렀던가.

걸음걸음 간고했던 시련의 날과 달들이였다.잊지 못할 그 나날들에 우리가 추켜든 혁명의 붉은기는 더 높이,더 힘있게 나붓겼다.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었기에 우리는 력사의 준엄한 도전속에서도 언제나 백승만을 떨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무산지구전투는 보천보전투와 함께 우리가 국내에서 진행한 군사작전들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의의가 큰 전투였습니다.》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일을 맞이한 우리의 심정은 류다르다.

우리의 눈앞에 대홍단혁명전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총탄이 비발치는 격전장을 가리키시며 민족과 인민을 짓밟는 원쑤는 한놈도 놓치지 말고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라고 단호히 선언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음성이 우리의 귀전에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추억의 노를 저어간다.(전문 보기)

 

[Korea Info]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 출정식 진행

주체104(2015)년 5월 24일 로동신문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열망이 뜨겁게 분출되고있는 속에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이 평양에서 시작되였다.

국제녀성대행진 출정식이 23일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앞에서 있었다.

출정식장에는 《분렬된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자!》,《자주적이며 평화롭고 친선적인 새 세계를 건설해나가자!》,《세계평화애호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자!》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숙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평양시내 녀성들과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을 진행할 대표단성원들이 출정식에 참가하였다.

출정식에서는 매어리드 매과이어 아일랜드의 반전평화활동가가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행진을 시작하는 자기들에게 믿음을 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지난 조선전쟁과 전후에도 계속된 전쟁책동의 후과로 조선녀성들이 겪은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재난에 대하여 대표단의 이름으로 진정으로 가슴아프게 생각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대표단의 많은 성원들이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거나 조선이 장장 70년동안 분렬되여있게 하는데서 책임이 있는 나라들에서 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전쟁의 참화를 과거의 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2015-05-24-04-01

 

[Korea Info]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에 즈음하여 : 사진전람회 개막

주체104(2015)년 5월 24일 로동신문

 

2015-05-24-06-01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기념 사진전람회 《주체의 기치,애국애족의 기치따라》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총련의 결성과 강화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재일조선인운동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다.

《내각전원회의에서 공화국정부의 뜨거운 동포애적립장에 대하여 천명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총련결성 1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재일동포상공인 조국방문단을 만나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총련을 무어주시고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력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겨주고있다.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재일동포들이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이도록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위인적풍모가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총련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총련의 책임일군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설같은 동포애의 서사시,성스러운 애국충정의 력사는 영원하리라 – 태양의 빛발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온 총련의 60년 로정을 더듬어 –

주체104(2015)년 5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과 인민은 애국애족의 선각자,애국충정의 모범인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가지고있는것을 커다란 긍지와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우리 인민들은 총련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총련동포들을 더없이 사랑한다.어머니조국을 찾아온 동포들을 볼 때면 오래동안 헤여졌던 한식솔을 만난듯 눈길에는 반가움이 한껏 어리고 바람세찬 이역땅에서 수령과 조국을 옹호하고 총련조직을 사수하며 민족성을 꿋꿋이 지켜나가는 그들에 대한 미더움으로 가슴 부풀어오른다.

누구나 한결같이 말한다.총련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애국유산이며 모진 고난속에서도 신념을 변치 않고 충정의 한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는 총련동포들이야말로 애국자들이라고.

총련동포들도 한없는 긍지에 넘쳐 소리높이 웨친다.

총련은 우리 수령님의 총련,우리 장군님의 총련,우리 원수님의 총련이며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우리도 존엄높은 태양민족의 당당한 한식솔이라고.

주체의 길,애국애족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불패의 대오,총련이 결성 예순돐을 맞이한다.열화같은 믿음과 동포애,고결한 애국충정의 년륜으로 수놓아진 총련의 60년 로정을 더듬어보는 이 시각 우리의 가슴가슴은 재일조선인운동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오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정의로운 핵억제력강화에 도전해나서는자들은 참혹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

주체104(2015)년 5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우리가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성공하여 자위적군력강화에서 또 하나의 큰걸음을 내디딘 특대사변은 날이 갈수록 세계를 경탄시키고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정당한 군사력강화조치를 감히 걸고들며 추태를 부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 국방위원회는 정책국 대변인성명을 통해 원칙적립장을 명백히 밝히였다.

우리가 소형화,다종화되고 고도로 정밀화,지능화된 최강의 타격수단들로 임의의 장소에서,임의의 시각에 결심한대로 침략자,도발자들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게 되였다는데 대해서도 숨김없이 공개하였다.

이것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을 물리치고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해나가기 위한 가장 정정당당한 선택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권리이며 이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그런데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성명이 나가자 또다시 불맞은 송아지처럼 날뛰며 미국에 편승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지금 괴뢰패당은 매일같이 《심각한 위협》이니,《도발행위중단》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고있는가 하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그 무슨 《서한》을 보내는 추태까지 부리고있다.

지어 박근혜까지 나서 《예측불가능성대비》니,《유엔결의위반》이니 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앞장에서 충동질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유신》독재를 되살리는 야만적인 파쑈통치

주체104(2015)년 5월 24일 로동신문

 

불순하기 그지없는 《인권》모략으로 우리를 해치려는 괴뢰집권자의 망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북핵위협》이니,《도발》이니 하고 떠드는 한편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터무니없이 헐뜯는 《인권》모략설을 내돌리며 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다.하지만 박근혜가 제아무리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악담질하여도 그에 귀기울일 사람은 없다.

인민대중을 제일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인간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이 가장 높은 경지에서 보장되고있다.우리 공화국에는 애초에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할수 없다.하기에 세상사람들은 괴뢰들의 주제넘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대해 제 바지가 줄줄 내려오는것도 모르고 남을 시비질하는 분수없는 망동으로 조소하고있다.

민주주의와 인권이 가장 처참하게 유린되고있는 세계최악의 인권말살지대는 다름아닌 남조선이다.국제인권단체들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남조선은 인권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손꼽히고있다.괴뢰집권자가 제 처지도 모르고 《북인권》이니 뭐니 하며 피대를 돋굴수록 그것은 남조선을 인권의 불모지로 전락시킨 특등인권범죄자,파쑈폭군으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만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여주고있다.

괴뢰집권자는 악명높은 《유신》독재통치를 되살리며 남조선을 민주와 정의가 깡그리 말살되고 파쑈와 폭압이 란무하는 암흑사회로 전락시킨 희세의 깡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인도주의를 모독하는 뻔뻔스러운 말장난

주체104(2015)년 5월 24일 로동신문

 

갈라진 혈육의 아픔을 교묘하게 악용하여 동족을 마구 헐뜯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고질적인 악습이다.

며칠전 박근혜는 그 무슨 《축사》라는데서 《고령의 리산가족고통》이니 뭐니 하며 저들이 무엇인가 하고있는듯이 노죽을 부렸다.그에 앞서 《이북도민》대표들이라고 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을 청와대에 끌어들인 자리에서는 《리산가족》문제와 관련한 대화를 《북이 거부》하고있다고 하면서 마치 우리때문에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이루어지지 못하는듯이 현실을 파렴치하게 외곡하였다.

그야말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도대체 괴뢰당국에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를 입에 올릴 체면이 있는가.

나라의 분렬로 우리 민족이 겪는 가장 큰 불행의 하나는 생리별을 당한 혈육들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생사조차 모르고있는 비극이다.그런데 이 문제가 왜 해결되지 못하는가.그것은 북남관계문제를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하면서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뛴 괴뢰패당의 반민족적망동때문이다.

올해초만 놓고보아도 우리는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중대한 제안을 내놓고 남조선당국이 그에 적극 호응해나설것을 요구하였다.하지만 괴뢰패당은 우리의 성의있는 제안에 도전하여 외세와 함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반공화국《인권》모략,체제대결소동에 광분하였다.동족을 한사코 해치려고 칼을 물고 헤덤비면서 인도주의문제를 해결하자는것이 말이나 되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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