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3rd,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석막대서양연어종어장과 락산바다연어양어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5월 23일 로동신문

 

2015-05-23-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석막대서양연어종어장과 락산바다연어양어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조용원동지,장창화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종어장,양어사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석막대서양연어종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총부지면적이 9만 7,200여㎡인 석막대서양연어종어장은 연어알깨우기와 새끼고기기르기를 진행하여 락산바다연어양어사업소에 보내주는 능력과 규모가 대단히 큰 종어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어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요란하오,대담하게 작전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놓은것이 알리오,잡도리가 다르다는것을 직관적으로 알수 있소라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에서 연어양어는 내 나라,내 조국을 위한 일이며 바다연어양어를 실현해야 우리 나라가 양어가 발전된 나라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룰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깊이 새기고 소문없이 큰일을 해놓았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종어장을 꾸려놓기까지는 실패와 난관이 많았을것이지만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의 의도를 끝장을 볼 때까지 관철하려는 정신이 오늘과 같은 이런 희한한 풍경을 펼칠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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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력사의 분수령에서 새겨안는 세대의 자각

주체104(2015)년 5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쳐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대로 이 땅우에 존엄높은 사회주의강성국가,백두산대국을 일떠세워야 합니다.》

사람들이여,걸음을 멈추고 조용히 귀를 기울여보시라.그러면 들을수 있으리라.거세차게 약동하는 내 조국의 숨결을.

우리 조국을 우주강국으로 더욱 빛내일 인민의 의지를 안고 새로 건설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며 선군조선의 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는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소식,모든것이 국산화된 경비행기개발,단숨에의 기상이 나래치는 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 등 이 땅우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최후승리가 가까와오고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게 해주고있다.

우리의 과감한 전진에 기가 질려 뒤걸음질치며 내지르는 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인 비명소리도 들려온다.

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끝없이 솟구치는 이 땅에서 밝은 미래를 확신하며 터치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사회주의승리의 만세소리인양 끝없이 울려퍼지는 이것이야말로 최후승리를 마중해가는 우리의 보람이고 멋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 험난하며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펼쳐진 오늘 우리의 어깨우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을 온 세상이 부러워 바라보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빛내여야 할 숭고한 임무가 지워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관계를 가로막는 장애물-《5. 24조치》

주체104(2015)년 5월 23일 《통일신보》

 

모략적인 《천안》호침몰사건을 구실로 남조선 전 《정권》이 이른바 《5. 24조치》라는것을 조작해낸 때로부터 5년이 되여온다.

누구나 알고있는바이지만 당시 집권자를 위시한 남조선보수패당은 북과 남사이에 열려있던 통로들을 차단하면서 《북이 3억US$정도의 벌금을 무는셈》이니 뭐니 하며 흰소리를 쳤다. 보수패당은 이 《조치》라는것을 구실로 북남경제협력사업은 물론 민간단체들사이의 접촉들을 하루아침에 잘라버렸으며 지어 단체들사이의 통신련계와 기사교류까지 차단하였다.

그런가하면 제3국을 우회한 물자반출입을 막는다고 하면서 《합동정부점검단》이라는것을 내오고 부산, 평택 등지의 모든 세관과 항구들에 살벌한 경계망을 펴고 장부책과 물자들을 샅샅이 뒤지는 놀음을 벌리였다. 심지어 그 무슨 《자금차단》이요, 《접촉위험》이요 하면서 남조선사람들이 제3국에서 북이 운영하는 식당들에 가서 식사도 마음대로 할수 없게 오금을 박는 너절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보수당국의 마수는 개성공업지구사업에도 엄중히 뻗쳤다.

《신규기업유치와 공장신축제한은 〈5. 24조치〉에 따라 계속 유지한다.》고 하면서 공업지구의 발전을 가로막았으며 지어《개성공단은 중단해도 무방하다.》, 《인질사태를 초래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며 개성공업지구에 들어와있는 남측기업들의 인원과 원자재반출입을 엄격히 제한, 차단하고 임의의 시각에 철수할수 있는 준비를 갖출데 대한 비밀지령까지 하달하였다.

《5. 24조치》가 북남관계뿐아니라 남조선인민들에게 준 피해도 막대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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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4조치》해제를 요구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국제사회는 미국의 모략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104(2015)년 5월 23일 로동신문

 

저들의 리기적인 목적실현을 위해서라면 별의별 권모술수를 다 쓰는 미국의 본성이 또다시 드러나 세상사람들의 응당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최근 전 미중앙정보국 부장관이 미국이 이라크침공의 구실로 삼은 《대량살륙무기개발》정보가 근거가 없는것이였다고 실토하였다.

물론 이라크전쟁이 조작된 정보에 따라 감행되였다는것을 인정하는 소리가 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도 미국이 그 어떤 실수때문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주권국가에 대한 침공을 감행하였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이라크전쟁은 명백히 미국의 고의적인 모략책동의 산물이다.

이라크침략은 백악관이 계획하고 사전에 조작가공한 허위정보에 기초하여 감행한 전쟁이였다.미중앙정보국은 정보날조,모략의 능수로서의 솜씨를 발휘하여 허위정보자료들을 교묘하게 착상,가공,과장해냈다.미국은 아프가니스탄전쟁이 끝나자마자 이라크가 《테로를 지원》하고있다느니,《대량살륙무기를 가지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이 나라를 《위험국가》로 몰아댔다.이라크의 《핵무기생산을 위한 우라니움과 원심분리기용고강도알루미니움관구입》설을 퍼뜨렸다.이라크전쟁전부터 《이라크정권이 무서운 무기를 보유하고있으며 그것을 숨기고있다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대량살륙무기가 언제인가는 발견될것》이라고 떠들었다.싸담정권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세력》,《불량배집단》이라는것을 국제적으로 여론화하는 한편 《이라크에 선제타격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라크침략전쟁도발의 명분을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그 어떤 꿍꿍이판에도 조선반도판세는 달라지지 않는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4(2015)년 5월 2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무장관 케리가 베이징행각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의 《핵 및 미싸일계획이 지역안정에 위협으로 된다.》느니,《북조선이 핵무기개발야망을 버리지 않는 한 경제적고립은 더욱 심화될것이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이것은 날이 갈수록 장성강화되고있는 우리의 막강한 군사적위력에 놀란 침략자들의 판에 박힌 개나발이 아닐수 없다.

아는바와 같이 최근 우리의 선군로선,병진로선의 빛나는 창조물인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완전성공하였다.

우리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위력강화조치의 일환이며 전략적타격수단개발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다.

이 발사기술이 완성됨으로써 우리 혁명무력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려는 적대세력들을 임의의 수역에서 타격소멸할수 있는 세계적수준의 전략무기를 가지게 되였으며 마음먹은대로 수중작전을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

대국들도 쉽게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완전성공에 혼비백산한 온갖 불순세력들이 겨끔내기로 떠들어대는것은 별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미국은 이에 큰 불안을 느끼고있으며 많은 정신적압박감을 받고있다.

비대한 미국이 실로 발편잠을 자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살인현장을 세계유산으로 하려는 파렴치한 행위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4(2015)년 5월 2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지난 세기 일제가 우리 인민과 세계 인민들에게 감행한 범죄현장들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교묘하게 놀아대고있다.

그곳들을 그 무슨 《일본의 근대화에 기여한 산업대상》들로 둔갑시켜 문건을 꾸몄으며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 제39차회의에서 최종심의를 받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일제의 조선에 대한 40여년간의 군사적강점을 합리화하려는 극히 비렬한 행위이며 우리 인민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못할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일본이 이번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 하는곳들은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그로 하여 우리 인민이 겪은 불행과 고통을 만천하에 낱낱이 고발하는 력사의 증견지들이다.

미쯔비시조선소에서만도 약 7 000명에 달하는 조선청장년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으며 하시마탄광에서는 페광될 때 한사람만이 살아남았다.

일제에 의해 강제련행된 우리 인민과 아시아지역인민들의 피땀으로 살찌고 일약 부흥의 길에 들어선것이 바로 미쯔비시조선소와 하시마탄광을 비롯한 곳들이다.

일본이 일제의 이런 추악한 만행을 단죄하는 지역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것은 말그대로 상식이하의 반인륜적망동이며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날강도적행위이다.

조선인민에게 영원히 씻을수 없는 전무후무한 범죄를 감행하였으며 세기가 바뀐 오늘까지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있는 유일한 나라 일본이 만사람의 피의 자욱이 력력히 찍혀있는 죽음의 고욕장,살인현장을 비단보자기로 감싸려 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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