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자기의 길로 나아갈것이다
미국이 요즘 안절부절 못하고있다.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도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우리 공화국이 완전성공한 사실이 아메리카제국의 뒤통수를 또 한번 후려친것이다.
혼비백산한 미정객들속에서는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느니 뭐니 하는따위의 비난이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다.여기에 일본과 남조선괴뢰들도 상전과 꼭같은 악청을 돋구어대며 아부재기를 치고있다.
병적인 거부감속에 우리가 하는 모든것을 사사건건 범죄시하는 미국이니만큼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심사가 삐뚤어져 내뱉은 넉두리나 복닥소동이 새삼스러운것은 아니다.그래 묻건대 우리 탄도탄의 파편쪼각이 미국본토나 주변나라들에 떨어지고 미국함선이나 비행기에 자그마한 흠집이라도 냈단 말인가.
남을 손가락질하기 전에 제손가락이 깨끗한가부터 먼저 보라고 하였다.도발에 대하여 말한다면 남의 땅에 침략무력을 끌고와 우리 《수뇌부제거》와 《평양점령》을 노리고 벌리는 미국의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소동보다 더 큰 도발은 없다.그리고 때없이 핵전략폭격비행대와 핵항공모함전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을 들이밀어 로골적으로 벌리는 공공연한 핵공갈소동이야말로 위협중에서 진짜위협이다.도발을 일으키고 위협을 조성하는 주범이 그에 대응한 자위적인 행동을 《도발》로,《위협》으로 강변하며 국제사회를 기만하고있는것은 양키식기준이 얼마나 파렴치한것인가를 다시금 립증해줄뿐이다.
돌이켜보면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장구한 세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미국이 감행한 범죄적책동은 철두철미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양키식기준에 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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