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시대와 인류의 요구를 거스르지 말라
지난 5월 19일 세계 여러 나라들의 학자 450여명이 과거 일본군의 전시죄행을 반성할것을 일본정부에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하였다.이보다 앞서 일본학자들도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감행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였다.그들은 구일본군이 저지른 범죄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고 하면서 일본당국이 이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고 사죄하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충분한 배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세상을 경악케 한 일제의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한 인정,진심어린 사죄와 배상,이것이 오늘의 시대가,전인류가 일본에 제기하는 요구이다.너무도 응당한 요구이며 그렇게 하는것은 일본이 국제사회앞에 지닌 마땅한 의무이다.
일본의 과거범죄행위는 국가적 및 국제적범죄이다.국가적범죄는 국가가 책임지는것이 국제법상요구이며 국제관례이다.
하지만 일본당국은 이러한 도덕적,법적,시대적의무를 완전히 줴버리였다.
엄연한 진실을 마구 란도질하다 못해 그 력사자체를 아예 없애버리려고 발광하고있다.력사는 그 누구의 주관에 의해 달라지는 그런 가변적인것이 절대로 아니다.
일본이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저지른 전범국이라는것은 세계가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더우기 일제의 과거범죄는 가장 참혹한 피해자인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의 가슴속에 세월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원한의 상처로 남아있다.
지금도 일제의 죄행을 폭로하는 새로운 자료들이 계속 발굴되여 사람들은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밝혀지는 진실앞에서 유독 일본반동들만이 낯색 하나 변하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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