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7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육아원,애육원에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 진행

주체104(2015)년 6월 7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육아원,애육원에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원아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해주시였으며 올해 설날에는 몸소 평양육아원,애육원을 찾으시여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하시며 천만부모의 정과 열을 합쳐도 비기지 못할 크나큰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원아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철따라 과일과 갖가지 영양식료품들을 안겨주시였을뿐아니라 이번에 또다시 육아원,애육원운영에 필요한 설비들과 문화용품들,식료품을 보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육아원,애육원에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6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한광복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김진하 평양시당위원회 비서,평양육아원,애육원의 일군들,보육원,교양원,종업원들,원아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선물전달사가 있었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선물에는 원아들모두를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미래의 주인공들로 키우시려는 높으신 뜻이 깃들어있으며 보육원들과 교양원들,종업원들이 보육과 교육교양을 책임적으로 잘할것을 바라시는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에서 공화국기를 빛내인 미더운 청년대학생들 –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올해 《코드쉐프》경연에서 3련승을 쟁취 –

주체104(2015)년 6월 7일 로동신문

 

지금 인터네트상에서는 세계의 프로그람작성자들의 도전이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다.

인디아에서 주최하는 《코드쉐프》경연은 세계 3대 1부류에 속하는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들중의 하나로서 240시간동안에 제시된 10개의 문제에 한하여 풀이결과의 정확성정도를 놓고 승부를 겨루는 경연이다.수십개 나라와 지역에서 수천명의 우수한 프로그람전문가들과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이 경연의 규모만 놓고보아도 세계적으로 얼마나 인기가 높은가를 가늠해볼수 있다.

이런 경연에서 지난 3월과 4월 두번이나 련속 1등을 쟁취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5월에 또다시 우승함으로써 결국 3련승을 기록하게 되였다.

하여 이들은 주체교육을 받는 우리 청년대학생들의 뛰여난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인터네트상에 람홍색공화국기를 련이어 자랑스럽게 올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프로그람기술은 투자가 적게 들고 우리 사람들이 총명하기때문에 잘하면 짧은 시일에 세계적수준을 돌파할수 있습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학생들에게는 《코드쉐프》경연에서의 우승이 그리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지난해에도 여러차례나 1등을 쟁취하여 우승의 꿈을 꾸던 다른 나라의 권위있는 프로그람전문가들을 보기 좋게 주저앉혔었다.

조선의 프로그람강자들에 대하여 알고싶어 수많은 기사들이 인터네트에 오르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학생들은 과연 어떤 정신력을 안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무대에 뛰여들어 계속 우승하군 하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는 구린내나는 입을 닫아매고 망해가는 제 집안꼴이나 돌아보는것이 좋을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6월 7일 조선중앙통신

 

박근혜가 6일 제60회 《현충일》추념사라는것을 하면서 또다시 구린내나는 입을 나풀거리며 우리의 핵과 장거리로케트개발,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걸고 《위협》이니,《핵무장포기》니 뭐니 하는 악담질을 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남조선에 미국의 3대핵타격수단들을 비롯한 첨단핵장비들은 물론 세균무기까지 끌어들이고 끊임없는 북침핵전쟁불장난에 미쳐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박근혜패당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떠드는것은 파렴치한 날강도적궤변이다.

며칠전 박근혜년이 새로 개발했다는 탄도탄시험발사놀음에 낯짝을 들이밀고 《북 전지역타격》이니 뭐니 하고 허세를 부리다가 개코망신을 당하고도 계속 주둥이질을 하는것을 보면 입을 닫을줄 모르는 난치병에 걸린것이 분명하다.

침략자,도발자들의 로골적인 전쟁위협에 대처하여 우리가 핵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억제력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며 이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우리의 병진로선과 자위력강화조치를 부정하는것은 곧 우리의 체제와 제도에 대한 부정이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모독이다.

박근혜는 우리의 병진로선과 자위력강화조치를 또다시 악의에 차서 헐뜯음으로써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며 《흡수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 흉심을 다시금 백일하에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호전광들은 연평도의 불벼락이 결코 지나간 일이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4(2015)년 6월 7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괴뢰패당이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95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군부깡패들의 군사적도발과 북침전쟁소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 4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최윤희란자는 최대열점지역인 연평도에 나타나 그 누구의 《기습도발》에 대해 떠벌이면서 《가차없는 응징》이니,《도발원점은 물론 지휘 및 지원세력까지 타격》이니 하는 극악한 대결악담을 미친듯이 내뱉았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이 되는 이달에 들어와서만도 괴뢰패당은 제주도해상에서 《북의 잠수함도발에 대비》한다는 미명하에 사상 최대규모의 남조선미국 련합대잠수함작전훈련을 벌려놓고 총포를 쏘아대고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겨냥한 《4대작전원칙》이라는것을 공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또한 세계 그 어느 지역에도 없는 미제침략군과의 련합사단이라는것을 편성하고 박근혜까지 흉물스러운 낯짝을 들이민 가운데 새로 개발했다는 미싸일을 쏘아대고는 《북의 전지역을 타격》할수 있게 되였다고 떠들어대며 북침전쟁열을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다.

이것은 날로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질겁한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증이며 죽지 못해 안달이 난 정신병자들의 말기증상외에 다른 그 무엇도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남을 걸고들 체면이 있는가

주체104(2015)년 6월 7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박근혜패당이 최근 《대화》타령을 극성스럽게 외워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였다.대변인은 담화에서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의 근본기초부터 완전히 허물어버린 남조선당국의 범죄적망동을 폭로단죄하고 진정으로 우리와 마주앉기를 원한다면 대화상대로서의 초보적인 체모부터 갖출것을 요구하였다.이것은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으로 보나 조성된 정세의 요구로 보나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그런데 괴뢰패당은 북이 대화파탄의 책임을 저들에게 떠밀고있다고 제편에서 우리를 마구 걸고들고있다.6월 4일 괴뢰정부당국자는 그 무슨 《억지주장》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시비질하면서 《대화에 조건없이 호응》해나오라고 고아댔다.지어 저들이 지금까지 《일관하게 조건없이 대화할것을 제의》해왔다는 실로 뻔뻔스러운 수작까지 늘어놓았다.

흑백을 뒤집으며 대화파탄의 책임을 모면하려고 발광하는 괴뢰패당의 파렴치한 망동앞에서는 실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도대체 괴뢰들에게 그 무슨 《대화》를 입에 올릴 한쪼각의 체면이나 자격이 있는가.

북남대화가 이루어지자면 무엇보다 분위기가 마련되여야 한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그러나 지금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은 극한점에 이르고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해있다.그 책임은 전적으로 외세와 야합하여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 괴뢰패당에게 있다.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이룩하기 위해 정초부터 할수 있는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 기울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끝없이 밝고 창창한 선군조선의 미래

주체104(2015)년 6월 7일 로동신문

 

혁명의 장래운명과 나라의 흥망성쇠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달려있다.오늘 국제사회계는 세상에 부럼없이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어린이들의 밝고 창창한 모습에서 선군조선의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몽골태권도협회 터그쓰 에르조리그구락부 책임자는 조선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행복만을 누리며 씩씩하게 자라고있다,자애로운 령도자의 깊은 관심과 옳바른 교육정책,숭고한 미래관,후대관속에 자라나는 조선의 어린이들이 정말 부럽다,김정은각하를 모시여 조선의 앞날은 보다 휘황찬란할것이다라고 자기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의 요구대로 선 편리성,선 미학성이 보장된 멋쟁이건축물,세상에 둘도 없는 아동궁전으로 솟아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참관하고난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대표부의 한 성원은 이곳을 참관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감상록에 야영소가 정말 황홀하다,아이들에 대한 투자는 나라의 미래를 담보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나이제리아의 한 인사는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기간 참관을 통하여 새 세대들에게 안겨주고있는 조선당과 정부의 뜨거운 후대사랑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나라의 장래는 새 세대들의 모습에 비낀다.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서 조선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확신하게 되였다.

옥류아동병원을 돌아보고 그것을 절감하였다.김정은각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꾸려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이들에 대한 그이의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도 깊은가를 잘 알게 되였다.

바로 이 사랑과 은정속에 조선의 어린이들은 복받은 행복동이들로 이 세상 만복을 다 누려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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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조롱당하는 흑인대통령

주체104(2015)년 6월 7일 로동신문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처지가 말이 아니다.

실례로 미국의 한 방송사가 성폭행사건에 대한 보도를 방영하면서 흑인혐의자의 얼굴을 보여준다는것이 대통령 오바마의 사진을 내보내여 만사람을 웃기는 일이 벌어진것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가관은 방송사관계자가 이에 대하여 의도적인것은 아니고 간단한 실수였다고 대수롭지 않게 둘러친것이다.이것만 놓고보아도 미국집권자의 가련한 처지를 가히 짐작할수 있다.그래도 명색이 대통령이 아닌가.

그렇다면 과연 이것을 개별적방송사의 《화면편집상의 실수》로 보아야 하겠는가 하는것이다.

지금 백인정치인들속에서는 흑인대통령 오바마를 로골적으로 경시하며 희롱하는 일들이 벌어지고있다.

공화당소속의 한 백인정치인은 어느 한 만찬회에서 오바마를 비난하다가 흑인으로서의 그의 성장문제까지 거들었다.그의 발언이 인종문제로 번져져 사회여론이 고조되고있는 속에서도 그는 다음날 천연스레 오바마를 조롱하였으며 사죄하는것도 거부하였다.

결국 방송사의 《보도실수》라는것도 이러한 정치적배경을 타고 나온 의도적인 《실수》라고밖에는 달리 볼수 없다.대통령까지도 흑인이라는 리유로 조롱당하고있는 판에 오바마가 제 주제는 아랑곳하지 않고 입만 벌리면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떠들어대고있으니 이야말로 어처구니없는노릇이 아닌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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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침략적인 군사쁠럭은 해체되여야 한다

주체104(2015)년 6월 7일 로동신문

 

랭전시대의 대결구도를 되살리려는 시도들이 국제무대에서 계속 나타나고있다.최근 나토의회 회의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나토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하여 나토가입을 희망하는 모든 나라들에 문을 열어놓고있다고 하였다.그는 나토가 확대되면 그 관할지역이 보다 안정되고 안전한 곳으로 될것이라는 귀맛당기는 소리도 하였다.

나토의 확대가 지역의 안정을 담보하는것처럼 떠드는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는 궤변이다.

미국과 나토는 우크라이나를 나토성원국으로 받아들여 반로씨야정책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고 꾀하고있다.이것은 억측이 아니다.

나토는 랭전시대의 산물이다.

나토는 이전 쏘련의 《침략》으로부터 서방을 《방어》한다는것을 명분으로 랭전초기에 조작된 침략적군사동맹이다.

랭전이 종식된 후 적수로 되여있었던 와르샤와조약기구가 해체되여 나토의 존재의미는 완전히 상실되였다.하지만 나토는 해체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확대되고있다.

미국은 랭전종식후 나토의 존재명분을 다시 세우기 위해 그 무슨 《21세기의 도전》에 대하여 요란하게 떠들어대면서 나토를 《세계적인 안보기구》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나라들을 군사적으로 《평정하는 도구》로 만들려고 획책하여왔다.

침략적인 군사쁠럭인 나토의 확대는 전쟁밖에 불러올것이 없다.

발칸전쟁이 그것을 보여준다.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는 발칸전쟁을 앞두고 더욱 본격화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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