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6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6월 6일 로동신문

 

2015-06-06-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륙군소장 박동규동지를 비롯한 해당 단위와 연구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총부지면적이 4만 9,200여㎡인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은 여러가지 작물의 병해충을 구제하는데 쓰이는 생물농약 등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 오니 2003년 10월 새로운 생물농약을 연구개발하도록 해당 부문의 과학자들에게 직접 연구종자를 안겨주시고 2008년 6월 시험적으로 생산한 생물농약을 몸소 보아주시며 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 생각이 간절해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에서 당의 의도대로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잘 꾸리고 과학자들의 지혜를 발동하여 우리 식의 생물농약을 연구완성하였으며 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놓았다는 보고를 받고 너무 기뻐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생물농약을 연구하고 생산하는것은 단순한 기술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 심려하시던 문제들중의 하나를 풀어드리는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6-06-01-02

2015-06-06-02-01

 

[Korea Info]

사설 : 소년단원들은 앞날의 강성조선의 주인공들이다

주체104(2015)년 6월 6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혁명의 대가 꿋꿋이 이어지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백두산기슭으로부터 최전방 섬초소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의 소년단원들이 선군혁명의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어머니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의 새 전설들이 날마다 꽃펴나고 선군조선의 푸른 하늘가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선소년단창립 69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조선소년단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과 업적으로 빛나는 주체형의 소년조직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소년단원들과 인민들은 조선소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소년단원들은 미래의 주인공들이며 후대들의 씩씩한 모습은 약동하는 조국의 숨결이고 크나큰 힘이다.새 세대들이 혁명의 후비대로 억세게 자라나야 조국과 혁명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힘차게 전진할수 있다.

《미래를 사랑하라!》,이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령도원칙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원수님과 아이들 – 온 나라 아이들과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에 마음을 합치며 –

주체104(2015)년 6월 6일 로동신문

 

6월 6일은 조선소년단창립절이다.

해방조국의 첫기슭에서 자기의 탄생을 알린 때로부터 장장 69년,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즐겁고 행복넘친 명절로 해마다 맞고보내던 6.6절이 《우리 원수님과 아이들》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목소리와 더불어 김일성,김정일조선의 년력에 더욱 붉게 새겨진것은 과연 언제부터였던가.

《사랑하는 온 나라 소년단원동무들!》

사랑을 담아,정을 담아 거듭 따뜻이 불러주시는 그 자애로운 음성이 하늘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지던 3년전 뜻깊은 그날 이 나라 인민모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인간미,후대사랑의 진정을 사무치게 절감하였고 한없이 친근하신 그이께 완전히 매혹되였다.

그때로부터 어느덧 날과 달은 흘러 3년,육아원과 애육원 원아들의 꿈같은 행복으로부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에 이르기까지 이 땅우에 펼쳐진 후대사랑의 화폭들,그 화폭마다에서 울려나오는 로동당만세의 메아리야말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찬가중에 가장 아름다운 찬가가 아니겠는가.

 

그이의 가장 귀중한 시간

 

얼마전 당보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청년들에 대한 고귀한 믿음의 말씀을 주신 새벽 3시를 기준으로 일과표를 정하고 원수님의 혁명시간의 초침소리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일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에 대한 기사가 실리였다.

새벽 3시! 시간을 얼마나 귀중히 여기시였으면 우리 원수님께서 온 나라가 단잠에 든 그 시간도 쪼개가시며 헌신의 로고를 바치시는것이랴.(전문 보기)

 

[Korea Info]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악랄하게 가로막은 괴뢰패당은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대답 –

주체104(2015)년 6월 6일 로동신문

 

【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은 괴뢰패당이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것과 관련하여 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6.15공동선언발표 15돐과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6.15공동선언실천 북과 남,해외측위원회는 민족공동행사들을 전민족적대축전으로 정치적의의있게 진행하기로 하고 년초부터 제반 문제들을 서로 협의해왔다.

이 과정에 북과 남,해외에서는 각계층 단체,인사들을 폭넓게 망라한 6.15공동선언발표 15돐,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들이 조직되였으며 북과 남,해외민간단체들은 6.15민족공동행사는 서울에서,8.15민족공동행사는 평양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그의 성과적개최를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하여왔다.

그러나 6.15북남공동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거부하여온 괴뢰당국은 민족공동행사의 승인여부는 3자실무접촉결과를 놓고 판단하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사전에 제압하는 놀음을 공공연히 벌리였는가 하면 공동행사합의를 위한 북과 남,해외민간단체들의 실무협의에까지 끼여들어 남측준비위원회들에 이미 합의한 행사장소의 변경과 행사의 《정치성배제》를 강요하면서 6.15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였다.

이것은 괴뢰패당이 6.15민족공동행사를 고의적으로 가로막기 위해 사전에 교활한 음모를 꾸미고 실행에 옮겨왔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예속《동맹》,침략《동맹》의 정체

주체104(2015)년 6월 6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의 현 괴뢰집권세력은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을 한사코 해칠 흉계밑에 동족의 정당한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도발》이라고 악랄하게 걸고들며 미국상전에게 《동맹》강화를 적극 구걸하고있다.그러면서 미국의 환심을 사고 《대북공조》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그 무슨 《최상의 동맹》이니 뭐니 하며 낯뜨겁게 놀아대고있다.그야말로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쓸개빠진자들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광고하는 남조선미국《동맹》이라는것은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정책과 침략적인 대외전략실현을 위한것으로서 강압과 굴종,지배와 예속의 《동맹》이다.

최근 미국이 《공포의 백색가루》로 악명높은 탄저균을 남조선에 끌어들인 사실이 폭로된것은 남조선미국《동맹》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불평등하고 예속적인 《동맹》이라는것을 다시금 립증해주었다.

미국은 조선반도유사시 세균전만행도 서슴지 않을 흉악한 계책밑에 이미 오래전에 남조선의 오산에 있는 미공군기지에 세균실험실을 설치하고 비밀리에 세균무기실험을 해왔다.이 기지에는 세균전을 주되는 임무로 하는 화생방부대가 배치되여있다.더우기 탄저균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그것이 조금이라도 외부에 루출되는 경우 후과는 너무도 엄청난것이다.

하지만 괴뢰당국은 미국이 탄저균을 아무런 사전통보도 없이 임의의 시각에 남조선에 끌어들여 인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세균전실험을 제 마음대로 해도 항변 한마디 할수 없다.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에 의해 미군당국의 행동에 그 어떤 통제나 제약도 가할수 없기때문이다.세계 3대미군기지라고 하는 남조선과 일본,도이췰란드중에서 미국이 위험한 무기의 반입 등과 관련하여 사전에 통보하고 협의하지 않는 곳은 유독 남조선뿐이다.이것은 미국이 괴뢰들을 얼마나 업수이보고 허술하게 대하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청와대의 시녀,더러운 앞잡이

주체104(2015)년 6월 6일 로동신문

 

괴뢰통일부 장관 홍용표가 대결광신자의 본색을 드러내고있다.

얼마전 서울에서 열린 《통일경제토론회》라는데 낯짝을 내민 이자는 그 무슨 《북의 도발》이니,《잘못된 행동》이니 뭐니 하며 《단호히 대응》할것이라는 폭언을 줴쳤다.이날 홍용표는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민족동질성회복》타령을 늘어놓으며 《남북교류지속》을 운운하는 낯간지러운 추태도 부렸다.

홍용표가 통일부 장관의 벙거지를 뒤집어쓴지 얼마 안되지만 군부깡패를 찜쪄먹는 망발로 대결에 환장한 역도의 본심은 드디여 드러났다.

그가 지금껏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에 대해 우려하는듯이 생색을 내며 《대화》와 《협력》에 대해 떠들어온것은 저들의 흉악한 대결기도를 가리우려는 불순한 계책에 지나지 않았다.자루속의 송곳은 삐여져나오기마련이라고 자나깨나 우리를 해칠 흉심을 품고 대결의 칼을 사납게 갈아온 역도가 자기의 시커먼 속내를 감추면 얼마나 오래 감추겠는가.

홍용표역도로 말하면 남조선내부에서 《능력도 빵점,도덕성도 빵점》이라는 비난과 조소를 받고있는 무식하고 철면피하기 그지없는자이다.더우기 북남관계문제에서는 아예 문외한으로서 그 어떤 일가견도 없다.그러나 박근혜의 턱밑에 붙어 충견노릇을 한 대가로 《대통령의 사람》으로 불리우고 얼마전에는 청와대의 비호밑에 통일부 장관자리에까지 기여올랐다.이런자의 입에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호전적망발이 튀여나온것은 결코 놀랍지 않다.하지만 북남관계가 왜 대화와 협력의 궤도에 올라서지 못하고 계속 긴장상태에로 치닫고있는가 하는것은 충분히 알수 있다.홍용표와 같은 박근혜의 시녀,더러운 앞잡이가 통일부 장관자리에 틀고앉아 대결의 독기를 내뿜고있으니 북남관계가 어떻게 파국에서 헤여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범죄행위 (1) : 민족멸살을 노린 전대미문의 세균전만행

주체104(2015)년 6월 6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미국이 남조선의 오산미공군기지에 살아있는 탄저균을 극비밀리에 반입한 사실이 폭로되여 남조선 각계는 물론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세균전음모의 발로로서 특대형범죄사건이 아닐수 없다.

세균전을 벌려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전조선을 타고앉으려는 미국의 범죄적야망은 지난날이나 오늘날이나 추호도 변함이 없다.지난 전쟁시기 미제침략자들이 우리 인민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세균전만행은 세계력사에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살인범죄로 기록되여있다.

세균무기,유독성화학무기와 같은 생화학무기들은 국제법상 그 사용이 철저히 금지되여있으며 그 개발과 획득,생산과 시험,저장과 배비도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그러나 미제침략자들은 지난 전쟁시기 전선에서의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하고 우리 인민을 멸살시킬 흉계밑에 공인된 국제법과 규범들을 무시하며 대규모적인 세균전만행을 감행하는 전대미문의 대죄악을 저질렀다.

미제는 조선전쟁도발전부터 범죄적인 세균전준비를 극비밀리에 추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제가 패망한 후 미국은 악명높은 일본군 731부대의 전범자들을 살려주는 대가로 그들로부터 세균무기와 관련된 인체실험연구자료들을 획득하였다.이에 기초하여 미제는 세균전을 위한 비상작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그것을 지난 조선전쟁에서 주저없이 실행하였다.(전문 보기)

 

2015-06-06-06-01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짓밟힌 꽃망울,암담한 미래

주체104(2015)년 6월 6일 로동신문

 

이 땅우에 후대사랑,미래사랑의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속에 부모없는 아이들의 희한한 궁전인 원산육아원,애육원이 훌륭히 일떠선 소식은 우리 인민들은 물론 온 세계를 또다시 격동시켰다.그 따뜻한 어머니품,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귀여운 꽃봉오리들이 목청껏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6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우리의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의 명랑하고 행복한 모습과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비극적사건들이 수없이 빚어지고있다.

우리 조국에서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앞날의 조선의 훌륭한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날 때 한강토,한지맥인 남조선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있는가.

 

몸서리치는 공포의 사회

 

한창 인생의 꽃망울을 터쳐야 할 어린 생명들을 검푸른 바다속에 수장시킨 《세월》호침몰사건,아이들의 피터지는 구원요청마저 외면해버린 이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은 괴뢰당국의 부패무능과 무책임한 태도,그에 의해 날로 썩고 병들어가는 남조선사회의 진면모를 그대로 드러내보였다.아이들의 희망과 미래를 무참히 짓밟는 반역패당의 악정이 지금 온 남조선사회를 어떤 몸서리치는 공포의 사회로 만들어놓고있는가를 보기로 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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