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9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6월 9일 로동신문

 

2015-06-09-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1년 1월부터 1953년 7월까지 이곳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를 정하고계시면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고 조국의 운명과 민족의 자주권을 지켜주신 성스러운 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전하는 가장 의의깊은 교양거점으로 더 잘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사적지종업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1,770여㎡의 혁명사적관이 새로 건설되였으며 최고사령부지휘처,최고사령부 작전국구역,총참모부구락부,삼석인민학교를 비롯한 혁명사적건물,혁명사적물,혁명사적터들이 력사주의원칙에서 원상그대로 더욱 훌륭히 꾸려졌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 잘 꾸려짐으로써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자라나는 새 세대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줄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2015-06-09-01-02

2015-06-09-02-01

 

[Korea Info]

당조직관념의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시며

주체104(2015)년 6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을 따라 승리와 영광의 천만리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으로 빛나고있다.

그중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금속공업성 흑색금속공업관리국의 당분세포(당시)에서 당생활을 하시면서 높은 당조직관념의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새겨져있다.

벌써 50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은 잊지 못할 그 나날의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부단히 당성단련을 해나갈뿐아니라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빛내여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현시기 당세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우리 당의 진정한 동지,전우로 준비시키는것이라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우리 당을 받들고있는 초석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는 직접적전투단위인 당세포를 강화하는 사업은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지금도 50년전 그날을 돌이켜볼 때면 평당원의 자세에서 당원들과 무릎을 마주하시였던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이 걸어온 시련에 찬 투쟁의 길에도 영광에 넘친 승리의 길에도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으며 우리 당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도 우리 당이 지닌 불패의 위력과 높은 권위도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과학기술강국화는 우리 당의 투쟁목표

주체104(2015)년 6월 9일 로동신문

 

지금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불길속에 과학기술전당건설이 빠른 속도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지난 2월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은 우리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정책이 응축되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이 철저히 구현된 주체건축예술의 상징이라고 하시면서 건설뿐만아니라 앞으로 그 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강성국가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대사이며 나라의 전도와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과학기술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과학기술에 대한 국가적관심과 투자가 늘어나고있으며 새로운 첨단과학기술분야들을 개척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과학기술에서 앞서나가면 강자가 되고 뒤자리를 차지하면 약자로 밀려나게 되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지금 우리 당은 과학기술강국화를 중요한 투쟁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과학기술강국화,여기에는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며 생산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도록 함으로써 과학기술의 힘으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화》의 가면을 쓴 파렴치한 대결광

주체104(2015)년 6월 9일 로동신문

 

최근 우리 공화국을 해치려는 남조선괴뢰패당의 히스테리적인 대결란동이 극도에 달하면서 그 도발형태도 각이해지고있다.그가운데 하나가 바로 기만적인 《대화》타령을 입버릇처럼 불어대면서 파렴치하게 우리를 걸고드는것이다.얼마전 괴뢰들은 극악한 체제대결기구로 악명높은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정종욱이라는자를 내세워 그 무슨 《실무접촉제의》니 뭐니 하면서 《북만 동의하면 많은것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횡설수설하였다.그런가하면 통일부패거리들은 그 무슨 《북의 대화거부》니,《유감》이니 하고 철면피한 나발을 불어대면서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발광하고있다.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그 무슨 《제재》와 《압력》으로 우리를 《대화에로 유도》하겠다고 고아대면서 외세와 작당하여 반공화국도발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는 사실이다.

북남관계를 극도로 악화시키고 대화의 문이 전혀 열리지 못하게 만든 장본인들이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는것이야말로 《대화》의 간판을 도용한 또 하나의 파렴치한 반공화국도발이 아닐수 없다.남조선괴뢰들이 기만적인 《대화》타령으로 흑백을 전도하며 북남관계파괴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아무리 발악해도 대결광신자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몰골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남조선괴뢰당국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통일지향에 역행하면서 북남대화를 파괴한 범죄의 장본인이다.

우리는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하기 위해 남조선에 상대방을 자극하고 위협하는 비방중상과 군사적도발행동을 중지할것을 제의하는 등 여러가지 획기적인 조치를 취하고 실천적모범도 보여주면서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대결과 전쟁을 부르는 분별없는 악담

주체104(2015)년 6월 9일 로동신문

 

요즘 괴뢰집권자가 다사한 아낙네마냥 우리를 걸고들며 얄팍한 입술을 무던히도 놀려대고있다.지난 6일 박근혜는 《현충일》추념사라는데서 또다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비난하면서 《위협》이니,《핵무장포기》니 하고 떠들어댔다.그리고는 뻔뻔스럽게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느니,《공동번영의 길》로 나가길 바란다느니 하는 희떠운 수작을 내뱉았다.그야말로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감과 대결광기가 짙게 풍기는 가시돋힌 망발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박근혜가 초보적인 례의도 갖출줄 모르고 사물현상에 대한 판별능력도 없다는데 대해서는 누구나 모르는바가 아니다.괴뢰집권자의 지난 2년 남짓한 기간의 언행이나 오늘의 행실을 놓고볼 때 명백한것은 그가 북남관계를 대함에 있어서 우리를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여야 할 동족으로가 아니라 대결과 전쟁의 대상으로 여기고있다는것이다.《현충일》이라는 그자체가 동족대결을 일삼다가 황천객이 된자들을 《위로》한다고 하면서 조작된것인데 거기에서 우리를 걸고 《위협》나발을 불어댄것은 결국 남조선사회에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한것외 다른것이 아니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른대로 하라고 하였다.《북위협》나발을 불어댄 바로 3일전 새로 개발했다는 미싸일의 시험발사를 지켜보면서 《북 전지역 타격》망발을 늘어놓은것이 박근혜가 아니란 말인가.그 입술의 침도 마르기 전에 그가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어댄것을 보면 어떤것이 위협으로 되는지도 가늠 못하는 천치라는 느낌과 환멸밖에 자아내는것이 없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미국과의 련합사단을 편성한다,합동군사연습을 벌린다 하며 미국의 3대핵타격수단들을 비롯한 첨단핵장비들은 물론 세균무기까지 끌어들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징벌의 불벼락을 퍼부을것이다

주체104(2015)년 6월 9일 로동신문

 

북침현훈증에 걸린 괴뢰호전광들이 멋없이 들까불고있다.괴뢰들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제주도해상에서 그 누구의 《도발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수많은 전투함선들을 투입한 가운데 미해군의 《P-8 포세이돈》해상초계기까지 끌어들여 련합대잠수함작전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그와 때를 같이하여 《호국보훈의 달》이니,《대비태세완비》니 하고 고아대며 조선동해에서 괴뢰 륙,해,공군의 합동해상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무력으로 해치려는 괴뢰호전광들의 책동은 그야말로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그것은 북남사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해치는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로서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최근에 들어서면서 남조선괴뢰들은 리성잃은 호전광으로서의 흉악한 몰골을 련이어 드러내고있다.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해병대사령관 등 군부우두머리들은 조선서해 5개 섬일대를 비롯한 열점지역에 나타나 《처절한 응징》이니 뭐니 하는 전쟁폭언을 탕탕 내뱉으면서 북침전쟁열을 미친듯이 고취하고있다.얼마전에는 괴뢰집권자가 직접 미싸일발사시험장에까지 나타나 《안보》니,《대비태세점검》이니 하며 졸개들을 반공화국도발에로 극구 내몰았다.

남조선괴뢰들의 이런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소동이 미국의 부추김에 의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최근 대조선고립압살정책의 총파산으로 궁지에 몰린 미국은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괴뢰들을 반공화국대결소동에로 더욱 떠밀면서 발악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범죄행위 (3) : 끊임없이 감행되는 생화학전도발책동

주체104(2015)년 6월 9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미제의 생화학전범죄행위는 결코 지난 조선전쟁시기의 죄악으로 끝난것이 아니다.최근 미국이 미국방성산하의 한 연구소를 통해 남조선의 오산미공군기지에 살아있는 탄저균을 비밀리에 끌어들이고 세균전실험을 감행한 사실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탄저균이 가지고있는 위험성을 잘 알고있던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왔다.미국의 유타주에 있는 미국방성 세균무기연구집단인 《더그웨이 프루빙 그라운드》는 세균전을 위한 중요비밀거점으로서 탄저균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극비밀리에 본토에 있는 수십개의 연구소와 남조선의 오산미공군기지 세균무기연구소에 항시적으로 공급해왔다.

이러한 사실이 최근에 폭로되여 남조선 각계는 물론 국제사회계의 규탄과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자 당황망조한 미국은 그 무슨 《실수》니,《책임있는 조치》니 하고 떠들며 저들의 흉악한 생화학전도발음모를 가리우고 반미기운을 눅잦혀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그렇다면 살아있는 탄저균이 남조선의 오산미공군기지에 배달된것이 과연 미국의 우연한 《실수》에 의한것인가 하는것이다.

탄저균은 활성상태와 비활성상태로 구분할수 있다.랭동처리된 탄저균은 활성화된(살아있는 상태) 세균이고 분말상태에서 방사선으로 처리된 탄저균은 비활성화된(죽은 상태) 세균이다.미국은 2009년에 《생물무기테로에 대처한 방역준비사업》이라는 구실밑에 본토에 있는 18개의 생물무기연구소에 비활성화된 탄저균과 함께 활성화된 탄저균도 발송하여 암암리에 세균전준비를 다그쳤다.활성화된 탄저균은 남조선의 오산미공군기지 세균무기연구소에 체계적으로 반입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위업의 위대한 수호자,향도자

주체104(2015)년 6월 9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 신문,방송들 특집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1돐에 즈음하여 5월 26일과 27일 이란과 뻬루,캄보쟈의 신문,방송들이 특집하였다.

신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진문헌을 모시였다.

이란신문 《카이한 인터내슈널》은 《김정일,조선로동당건설업적》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건설에서 이룩하신 가장 큰 업적은 당을 투철한 사상적전일체로,통일단결을 확고히 실현한 당으로 건설하신것이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이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강화발전되도록 하시였으며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당건설에서 이룩하신 또 하나의 특출한 업적은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것이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고 실천하는 경우에도 철저히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세우며 인민의 리익을 절대로 침범하지 않도록 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조선인민은 그이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있다.

당건설에 쌓으신 위인의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조선로동당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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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싸이버테로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주체104(2015)년 6월 9일 로동신문

 

미국이 5년전에 우리 나라의 핵시설에 대한 《콤퓨터비루스공격》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실이 최근에 드러나 내외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여기에 리용된 비루스는 《스툭스네트》이다.

《스툭스네트》비루스로 말하면 력사상 가장 치명적인 싸이버공격수단으로 알려져있으며 2010년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나탄즈우라니움농축시설을 공격하여 1 000여대의 원심분리기들을 파괴한 전적을 가진 악성비루스이다.

당시 미국은 우리 나라의 핵시설도 이란과 류사한 원심분리기를 리용하고있을것이라고 타산하고 싸이버테로를 단행하였었다.

미국가안전보장국이 주도한 《북조선핵시설에 대한 싸이버공격작전》은 실패를 면할수 없었다.

이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핵시설을 싸이버테로로 무력화시키기 위해 얼마나 지랄발광하고있는가를 여실히 폭로해준다.

밝혀진 사건을 놓고 우리는 지난해말 미국이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싸이버공격이 가해졌을 때 애초에 그 수사방향을 왜 우리 나라로 정하였는가,그 사건을 공동으로 조사하자는 우리의 제안을 미국이 왜 그토록 반대하였는가에 대한 대답을 찾게 되였다.

그것은 이미전부터 우리에게 싸이버공격을 단행하여온 저들의 범죄행위가 드러나는것을 감추고 어떻게 해서나 우리가 저들에게 먼저 싸이버공격을 가하고 싸이버공간을 파괴하였으며 싸이버테로를 단행한 원흉이라는 어마어마한 감투를 뒤집어씌우자는것이였다.

미국은 바로 이런 철면피한 나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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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여론조사를 통해 본 로미대결의 결말

주체104(2015)년 6월 9일 로동신문

 

《로씨야인의 80%이상이 미국을 증오하고있다.》

최근 어느 한 기관이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이다.그에 의하면 로씨야뿐이 아니라 이란,파키스탄,벨라루씨,팔레스티나 등 많은 나라들에서 응답자의 대다수가 미국을 제일 미워하였다.

이것은 현시기 세계적으로 미국의 지배주의적인 대외정책에 대한 불만과 반감이 얼마나 고조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게 한다.

특히 로씨야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미국에 대한 증오의 감정을 품고있다는 사실을 통해 최근년간 지속되여온 미국의 대로씨야정책에 대한 이 나라 사람들의 반감이 어느 정도인가를 가늠할수 있다.

비록 단편적인 사실에 불과하지만 이를 통해 명백한것이 있다.

그것은 미국의 대로씨야고립압살정책이 강한 역작용을 몰아오고있다는것이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로씨야와 미국사이에는 유럽미싸일방위체계수립,우크라이나사태 등 적지 않은 문제들을 놓고 의견대립이 심화되고 힘겨루기가 더욱 치렬해지고있다.

특히 2013년에 발단이 된 우크라이나사태로 두 나라사이에는 《제2의 랭전》으로 불리울만큼 극도로 랭랭한 관계가 지속되여오고있다.

미국은 국제무대에서 로씨야의 《위협》을 떠들며 유럽을 강박하여 반로씨야포위망을 형성하고있으며 가혹한 경제제재를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

로씨야가 더 강대해지기 전에 아예 기를 눌러놓아 영영 추서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에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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