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5th,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부대들에 실전배비되는 신형반함선로케트발사훈련을 보시였다

주체104(2015)년 6월 15일 로동신문

 

2015-06-15-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첨단수준에서 개발완성되여 조선인민군 해군부대들에 실전배비되는 신형반함선로케트발사훈련을 보시였다.

훈련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개발완성된 반함선로케트의 명중성과 함선의 전투적성능을 확정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훈련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긍지로 하여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련합부대 장병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장인 해군소장 진철수동지와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훈련을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동해함대장의 사격준비구령에 따라 해병들은 재빨리 발사준비를 끝내였다.

순차대로 발사된 반함선로케트들이 세찬 불줄기를 내뿜으며 날아올랐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영상표시장치에 현시되는 반함선로케트들의 비행상태를 구체적으로 보시였다.

지능화된 반함선로케트들은 지정된 고도를 유지하면서 단 한치의 편차도 없이 안전하게 비행한 후 《적》함선을 정확히 탐색,식별하여 명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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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단예술선전대경연에 당선된 예술선전대들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6월 15일 로동신문

 

2015-06-15-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단예술선전대경연에 당선된 조선인민군 제526군부대,제762군부대,제534군부대,제380군부대의 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리영길동지,렴철성동지,윤동현동지,박정천동지와 인민군장병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의 가슴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강성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인민군군인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훌륭한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2015-06-15-01-04

 

[Korea Info]

사설 :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리행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주체104(2015)년 6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위대한 사상과 로선,백승의 령도따라 전진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오늘 우리는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을 맞이하고있다.이날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드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열정과 의지로 끓어번지던 6.15통일시대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북남공동의 자주통일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을 마련해주시고 그 리행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민족의 위대한 태양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15년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령도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준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력사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6.15통일시대의 개척자이시고 령도자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여 자주통일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북남관계개선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한 결정적요인이였다.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겨레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이 땅우에 자주통일의 려명을 불러온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쌓으신 업적중의 가장 빛나는 업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뜻깊은 올해에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제2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가자 –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호소문 –

주체104(2015)년 6월 1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온 삼천리가 통일의 환희와 격정으로 들끓던 그날로부터 15년이 흘렀다.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북남사이의 적대와 대결을 끝장내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갈것을 온 겨레와 세계앞에 확약하고 북남관계를 화해와 협력,평화와 통일,공동번영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킨 일대 사변이였다.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실현방도를 밝힘으로써 6.15통일시대의 도도한 전진과 더불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고 리행됨으로써 북남관계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서고 민족의 대단합은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우리 겨레는 바야흐로 다가올 통일의 그날을 그려볼수 있게 되였다.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과 지맥을 잇고 쭉 열려진 하늘길,땅길,배길을 따라 북과 남,해외의 각계층이 서로 오가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통일회합과 대축전을 펼쳐놓았다.

조국땅에서 날마다 전해오는 가슴벅찬 소식들은 고향을 그리며 일일천추 조국통일을 갈망해온 해외동포들에게도 커다란 기쁨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다.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의 채택은 6.15시대의 전진을 보다 힘있게 추동하고 온 겨레에게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에 대한 희망을 더해준 또 하나의 민족사적경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의 천출위인을 모시여 통일의 새 아침은 밝아올것이다 –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회견에서 강조 –

주체104(2015)년 6월 1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는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는 뜻깊은 이날을 맞으니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경모심으로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민족분렬로 우리 겨레가 겪는 불행과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한평생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였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불신과 반목,대결의 치욕사를 뒤흔들며 희망찬 자주통일시대를 펼쳐주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그이께서는 숭고한 통일의지와 광폭의 도량,애국애족의 대용단으로 2박3일의 55시간동안에 분렬 55년간에 이루지 못한 거대한 공적을 이룩하시였다.

력사의 그날 활달한 필체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시던 국방위원장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

공동선언의 발표는 삼천리강토에 단합과 통일의 열풍을 안아왔으며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사변적성과들을 민족사에 아로새기였다.

정녕 6.15시대의 날과 달들은 분렬로 신음하던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안겨준 환희의 나날들이였다.

6.15통일시대는 남북선언들을 존중하고 그것을 성실히 리행해나갈 때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은 반드시 이룩된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5돐에 즈음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남,해외본부 공동성명

주체104(2015)년 6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겨레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5돐을 뜻깊게 맞이한다.

6.15공동선언의 발표는 우리 민족끼리의 새로운 자주통일시대를 열어준 일대 민족사적사변이였다.

북남사이의 반목이 화해로,대결이 대화로 바뀌고 온 삼천리강토에 울려퍼진 통일의 함성이 천지를 뒤흔들며 자주통일의 대로로 힘차게 달려가는 민족대단합의 기상에 전세계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동족대결로 얼어붙었던 이 땅에 통일의 봄을 안아오며 6.15자주통일시대를 열어준 6.15공동선언의 위력과 정당성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6.15공동선언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민족공동의 리정표이며 대강령이다.

민족분렬을 가시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70년의 간고한 투쟁의 력사는 갈라진 강토와 혈맥을 다시 이어놓으려는 민족의 자주적의지와 념원이 얼마나 강렬한가 하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람의 한생에도 삶의 목표와 원칙이 있는데 하물며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겨레의 통일을 이룩하며 민족의 자주적인 운명을 개척하는 대업에 좌표와 방도가 없을수 있겠는가.

민족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국토가 갈라지고 외세의 간섭에 의해 민족의 평화와 통일,공동번영의 길이 가로막힌 현실은 외세배격만이 민족이 살 길이라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민족의 운명과 통일의 진로를 개척해나가는것이야말로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이며 근본방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겨레의 가슴에 소중히 간직된 6.15통일시대

주체104(2015)년 6월 15일 로동신문

 

6월 15일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을 아로새긴 뜻깊은 날이다.15년전의 그날 우리 겨레는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을 받아안게 되였다.

조국해방 일흔돐이자 민족분렬 70년이 되는 올해에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을 맞이하고있는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못 잊을 6.15통일시대가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며 온 민족이 힘을 합치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6.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민족자주의 선언,민족대단결의 선언이다.거기에는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원칙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북과 남은 6.15공동선언을 통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간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또한 나라의 통일을 위한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가며 흩어진 가족,친척방문단교환과 비전향장기수문제해결 등 인도적문제를 조속히 풀어나가기로 확약하였다.뿐만아니라 경제협력을 통하여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문화,체육,보건,환경 등 제반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서로의 신뢰를 다져나가며 이를 위해 당국대화를 개최하는 등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실천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히였다.

6.15공동선언은 발표되자마자 온 민족과 전세계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자주통일의 앞길을 밝히는 희망의 표대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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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패당은 그 어떤 모략소동으로써도 파멸의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4(2015)년 6월 15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박근혜패당이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반공화국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96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박근혜패당이 남조선전역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전염병사태가 급속히 확대되자 또다시 우리를 걸고 비렬한 모략소동을 벌리고있다.

지난 13일 괴뢰패당은 어용보수언론인 《KBS》를 내세워 우리가 메르스와 관련한 정보를 미끼로 싸이버공간에 악성코드를 심어놓고 해킹행위를 하고있다는 터무니없는 모략악담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발생한 전염병사태까지 동족대결에 악용해보려는 또 하나의 극악한 반공화국도발망동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은 치명적인 메르스전염병이 전지역은 물론 사회 각계층과 괴뢰군,경찰 등에까지 걷잡을수 없이 전파되면서 일대 공포와 혼란,침체에 빠져있다.

사망자와 감염자,격리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경제전반이 휘청거리고있으며 수천개의 학교,유치원들이 문을 닫고 상점 등 대중봉사망들이 마비상태에 빠져든 속에 남조선내의 문화,종교행사들은 물론 국제회의와 경기참가까지 취소되고있다.

남조선이 오늘과 같이 죽음의 공포가 떠도는 수라장으로 된것은 전적으로 박근혜패당의 부패무능과 반인민적통치가 가져온 필연적결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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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

주체104(2015)년 6월 15일 로동신문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 그로 하여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진 오늘 6.15공동선언을 지지옹호하고 성실히 리행하려는 겨레의 지향은 그 어느때보다 강렬해지고있다.

6.15공동선언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통일과 분렬,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6.15공동선언을 옹호하고 그 리행에 떨쳐나서는것은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첫자리에 놓고 투쟁하는 사람들의 마땅한 본분이다.이와는 반대로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에 제동을 거는것은 대결과 분렬을 영구화하려는 추악한 매국반역행위이다.

6.15공동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으며 분렬의 어둠만 짙어가던 삼천리강토에 통일의 려명을 안아오는 자주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그 나날들에 이룩된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운동의 빛나는 성과들을 통하여 우리 민족은 6.15공동선언을 받들어나가는 길이 곧 자주통일의 길임을 페부로 절감하였다.6.15공동선언으로 우리 민족은 북남사이의 대화도 우리 민족끼리의 대화로,협력도 우리 민족끼리의 협력으로 발전시킬수 있었으며 조국통일운동은 명실공히 민족자주의 궤도에 확고히 올라설수 있었다.우리 겨레가 사는 모든 곳에서 민족중시,민족제일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 6.15민족공동위원회를 중심으로 조국통일운동이 거족적으로 벌어진것은 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민족끼리리념에는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자주사상과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분렬을 끝장내고 통일번영을 이룩하려는 애국애족의 정신이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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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불안과 공포를 자아내는 제2의 《세월》호참사

주체104(2015)년 6월 15일 로동신문

 

반역통치배들이 군림해있는 남조선에서 인민들은 언제나 불안과 공포,악몽속에 시달리고있다.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들이 끝없이 들이닥치고있기때문이다.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일명 《메르스》라고 불리우는 호흡기성전염병이 남조선전역을 무섭게 휩쓸며 인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있다.

11일현재 이 병에 감염된것으로 확진된 환자는 12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0명에 이르렀다.격리된 사람들은 3 800여명에 달한다.

남조선당국이 사태를 수습할수 있는 《고비》니 뭐니 하였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있다.이것은 이 전염병이 처음으로 발견된 중동지역보다 전파속도가 더 빠른것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남조선을 《세계적으로 두번째로 되는 메르스발생지역이며 주시할 곳》으로 지명하였다.

여러 나라와 지역들이 남조선에 대한 려행을 자제할것을 요구하는 경보를 련이어 발령했다.

외신들은 《남조선의 메르스집단발병사태가 세계적인 화제거리로 되고있다.》,《오늘도 〈세월〉호참사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남조선》,《메르스사태로 국제적망신을 자초한 남조선》,《메르스공포에 휘청거리는 남조선》이라고 앞을 다투어 전하고있다.

사태가 이렇듯 험악한데 괴뢰당국의 대응은 너무도 안일하고 무책임하다.이것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전염병보다 더 무서운 공포를 안겨주고있다.

남조선에서 첫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조치를 요구하는 민심의 목소리는 강렬하였지만 괴뢰패당은 그것을 외면해버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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