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30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기준으로 천지개벽된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6월 3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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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쳐 이 땅우에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지구가 본래의 모습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선경으로 훌륭히 변모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기준으로 천지개벽된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과 농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6월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이곳 농장을 온실남새생산의 전형단위,온 나라의 본보기농장으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장천지구건설형성안도 여러차례나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농장원들과 평양시안의 일군들,근로자들은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불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농장의 면모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일신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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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정세론해설] : 침략적인 군사연습을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104(2015)년 6월 30일 로동신문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겨레의 기대와 열망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하지만 북남관계는 여전히 파국의 수렁속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다.대화는 고사하고 쌍방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이 극한점으로 치닫는 속에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민족공동행사마저 끝끝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이 비극적사태를 지켜보며 온 겨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을 모해압살할 흉악한 속심을 버리지 않고 반공화국도발에 계속 매여달리는 미국과 괴뢰당국의 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현 북남관계의 파국을 결코 해소할수 없다.하기에 우리 공화국정부는 비정상적인 북남관계를 시급히 바로잡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남조선당국에 미국과 야합하여 벌리는 북침전쟁연습을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이것은 조성된 정세로 보나 우리 겨레의 기대와 념원으로 보나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

북침합동군사연습은 북남관계의 개선을 가로막고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는 근본요인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감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은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감과 적대의식,침략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남조선당국이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외세와 함께 북침을 노린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계속 벌려놓는 한 북남사이의 신의있는 대화와 관계개선이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

상대방이 칼을 빼들고 침략적인 군사행동을 끊임없이 벌리는데 어떻게 그들과 마주앉아 긴장완화와 평화,대화와 협력에 대해 론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도발적인 불장난

주체104(2015)년 6월 30일 로동신문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북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헤덤비고있다.괴뢰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조선서해해상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타격을 노린 해군과 해병대의 합동상륙훈련을 벌려놓았다.7월 5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는 이 전쟁연습에는 3 700여명에 달하는 병력과 수십척의 함선,40여대의 전투기,36대의 상륙돌격장갑차 등 수많은 무력이 투입되고있다.

이것은 북남대결을 격화시키고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강화하면서 북침공격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매우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호전광들이 이번 훈련에 대해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한것이라고 떠들었지만 그런 허튼수작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괴뢰들의 합동상륙훈련은 전형적인 북침공격훈련이다.이 연습에는 대형수송선과 함께 수백명의 병력과 상륙정,땅크,장갑차,직승기를 동시에 실을수 있는 4 900t급상륙함이 동원되고있다.

《결정적행동》이라고 불리우는 29일의 최종단계훈련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가상적인 해안을 전선과 후방에서 동시에 타격하는 연습까지 벌어졌다.이런 도발적인 불장난에 《위협대비》라는 간판이 과연 어울리는가.

더우기 호전광들은 이 전쟁연습을 저들이 지난 세기 중반기에 미국의 부추김밑에 북침전쟁을 도발한 6월 25일에 개시하였다.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선제공격으로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려는 괴뢰패당의 흉악한 기도가 바로 여기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어이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가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4(2015)년 6월 3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에 기어이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한 미국의 군사적도발책동이 더욱 로골적이고 전면적인 단계로 치닫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요꼬스까에 있는 주일미군기지에 이지스체계로 장비된 미해군의 최신형미싸일순양함 《캔 쓸러즈빌》호가 도착하였다. 순양함은 이곳에 항시적으로 배비될 계획이라고 한다.

순양함은 항공모함전단에 소속되여 미싸일방위 및 반항공방어임무를 수행하면서 해상 및 수중목표들을 타격하게 되는데 미국이 해외에 이와 같은 타격력있는 함선을 배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군사전문가들은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캔 쓸러즈빌》호외에도 2017년말에 이와 류사한 미싸일방위체계를 갖춘 2척의 순양함이 또 요꼬스까에 전진배비되게 된다.

상기 함선들을 배비하게 되면 요꼬스까주둔 미해군기지의 함선수는 올해말 이곳에 배치될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포함하여 14척에 이르게 되며 이로써 일본에는 제2차 세계대전이래 가장 큰 규모의 함선집단이 나타나게 될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하고있다.

이지스체계를 장비한 3척의 함선들의 배비에 대해 요꼬스까주둔 미해군기지사령부는 우리 나라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실시하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의 방향전환전략》의 한 부분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

이와 함께 미국은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오는 7월부터 일본 미사와비행장에 일시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월간국제정세개관 : 6월의 국제정세와 세계의 평화

주체104(2015)년 6월 30일 로동신문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6월이 지나가고있다.이달에도 국제정세는 결코 평온하지 못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은 지배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에 부딪쳤으며 부정의가 국제무대에 득세하여 정의와 진리를 우롱해나섰다.

세계평화파괴의 주범으로서의 미국의 정체가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드러났다.미국은 세계《유일초대국》의 지위를 부지하며 일극화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특히 강력한 국가건설을 지향하고있는 로씨야에 대한 압박소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군사적위협의 도수를 높이였다.

이미 오래전부터 로씨야에 대한 제재소동을 벌려온 미국은 땅크와 보병전투차를 비롯한 중무기들을 동유럽나라들과 발뜨해연안나라들에 배치하려는 기도를 드러내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어느 한 신문은 《만일 이 제안이 승인된다면 랭전종식후 처음으로 미국은 한때 쏘련의 영향권에 들어있다가 나토에 가입한 동유럽국가들에 중무기를 배치하는것으로 될것이다.》라고 평하였다.

미국이 로씨야의 국경연선 나토성원국들에 땅크와 같은 중무기들을 배비한다면 그것은 명백히 전쟁전야에 무력을 전선에 집결하는것과 다를바 없는것으로서 로씨야의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침해로 된다.

미국의 위협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오바마가 로씨야에 대해 훨씬 더 강력한 제재를 실시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위협한데 이어 미국방장관은 나토가 로씨야에 대해 강력하고도 균형적인 립장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떠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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