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5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최후승리의 7.27을 안아오자!제4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의 호소문에 호응하는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주체104(2015)년 7월 31일 로동신문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나래치는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진군길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며 울려퍼진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절절한 호소가 새 세대들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제4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이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청년들에게 보낸 호소문은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위대한 시대정신을 창조하고 빛내여온 우리 혁명의 선배들인 로병들의 절절한 당부이며 조국통일과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최후승리에로 천만군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제4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의 호소문에 호응하는 평양시군중대회가 30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불굴의 정신력으로 새로운 조선속도창조를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을 떨침으로써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자랑찬 승리의 새 력사를 펼쳐나갈 드높은 혁명적열의를 안고 모여온 수도의 각계층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2015-07-3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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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조선의 영웅적기개로 살림집건설에서 새 기록 창조 –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에서 60여일만에 53층살림집골조 완성 –

주체104(2015)년 7월 31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해 폭풍쳐 내달리는 격동적인 시기에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에서 수도건설력사에 빛날 경이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건설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박근수소속부대 지휘관,전투원들이 지난 29일현재 53층짜리 초고층살림집골조공사를 보란듯이 결속하는 자랑찬 위훈을 아로새기였다.

이곳 지휘관,전투원들이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지상골조공사를 시작한 때로부터 불과 60여일만에 50층이상의 초고층살림집건물을 일떠세운 이 결실은 새로운 평양속도창조의 불길속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빛내이는 참으로 눈부신 성과이다.

건설장적으로 층수가 제일 높은 이 살림집건물은 골조시공이 대단히 어렵고 공사량도 아름찬 큰 규모의 건설대상이다.

부대장병들은 당의 결정지시라면 천만산악도 떠옮기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단숨에 솟구치는 선군조선의 영웅적기상인양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장엄한 현실을 펼쳐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부대장병들이 일떠세운 초고층살림집건물은 오늘날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가 어떤것이며 혁명적군인정신의 체현자들인 우리 인민군대의 불굴의 정신력과 의지가 어떠한가를 뚜렷한 현실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2015-07-3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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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혁명가,빛나는 그 부름속에

주체104(2015)년 7월 31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에서 녀성해방,녀성존중의 노래는 어제도 울렸고 오늘도 울리고있으며 래일에도 울릴것이다.

녀성혁명가,

선군조선의 첫 녀성초음속전투기비행사들인 조금향,림설동무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모습이 눈물겹게 안겨온다.첫 녀성초음속전투기비행사들의 단독비행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나어린 처녀들이 정말 용타고,하늘의 꽃이라고,건군사에 처음으로 녀성초음속전투기비행사들이 태여났다고,남성들도 타기 힘든 초음속전투기를 처녀들이 단독으로 탄다는것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성과이라고,기특하다고 시종 행복의 미소를 금치 못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추격기비행사로 자라난 조금향,림설동무들의 비행훈련을 여러차례 보아주시고 그들을 초음속전투기비행사로 키워주신분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만경대가문과 더불어 빛나는 조선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이처럼 격동의 선군시대에 더욱 눈부시게 이어지고있는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이다.

 

* *

 

수수천년 무지와 몽매속에 지지리도 학대받고 수모당하며 남존녀비의 억눌림으로 기를 펴지 못하고 살아온 녀성들이 지난날 조선녀성들이였다.

우리 녀성들 어이 잊을수 있으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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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카나다목사 국내외기자회견에서 흉악한 반공화국전복음모책동에 대해 자백

주체104(2015)년 7월 31일 로동신문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반공화국전복음모책동을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재카나다목사 림현수와의 국내외기자회견이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는 관계부문 일군들,우리 나라와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 성원들,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림현수가 발언하였다.

그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추종하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다 못해 국가전복음모를 기도한 자기의 반공화국적대행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가 저지른 가장 엄중한 범죄는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고 국가전복음모행위를 감행한것이다.

나는 내가 담임목사로 있는 《큰빛교회》에서 일요일마다 설교와 카나다,미국,일본,브라질 등 여러 나라와 남조선지역을 돌아다니며 수만명에 달하는 남쪽과 해외동포교인들앞에서 북에 다녀온 정형을 이야기하는 《북조선사역보고》라는것을 하였는데 그때마다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대해 《테로통치》,《공포정치》,《독재국가》,《악의 집단》,《악의 정권》,《암흑의 땅》이라고 험담하는 등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이 줴쳐대는것을 그대로 되받아넘기면서 《북은 이제 얼마 못가고 망한다,급작스레 무너질수도 있다,지금 마지막순간》이라고 망언을 하였다.(전문 보기)

 

2015-07-3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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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4(2015)년 7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이 조선반도핵문제와 관련한 대화가 열리지 못하고있는 책임을 한사코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하는것과 관련하여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무성 6자회담특사가 지난 25일부터 남조선과 주변나라들을 돌아치면서 저희들은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있는데 우리가 대화에 나서기를 꺼려한다느니,우리가 다른 길을 갈 결심을 내린다면 저희들은 유연하게 대응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때문에 대화가 재개되지 못하는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리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바와 같이 조선반도에서 대화가 없이 긴장만 계속 격화되고있는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 특히 그 군사적표현인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이 계속되고있기때문이다.

우리가 아닌 바로 미국이 합동군사연습과 같은 적대행위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갈 결단을 내린다면 대화도 가능해지고 많은 문제들이 풀릴수 있다.

미국이 한쪽으로는 총포성을 계속 울려대면서 돌아앉아서는 그 무슨 《대화의지》와 《유연성》을 부르짖으며 수선을 떠는것이야말로 파렴치와 위선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이것은 최근 미국내에서 오바마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이 실패했다는 비난이 거세여지자 대화가 열리지 못하는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켜 위기를 모면해보려는 한갖 잔꾀에 불과하다.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의 중지로 저들이 떠벌이는 《대화의지》의 진정성을 보이기전에는 정세격화의 악순환만 계속되고 대화도 이루어지지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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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선군의 기치밑에 승리를 떨쳐온 위대한 전통

주체104(2015)년 7월 31일 로동신문

 

1953년 7월 27일,이날은 조선의 통쾌한 승리와 미국의 비참한 패전이라는 세계전쟁사의 기적이 장엄하게 선포된 날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선전쟁에서 세계《최강》을 뽐내던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것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민족의 자주적기상과 불굴의 투지를 누리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외국의 한 인사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승리가 가지는 의의를 분석하면서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조선이 자기의 전승으로 미국의 핵전쟁기도를 짓부시지 못하였더라면 세계에 핵참화가 휩쓸었을것이다.제2차 세계대전의 재더미가 가셔지기도 전에 핵전쟁이 일어나 한순간에 인류문명을 구석기시대로 되돌아가게 하는 무서운 〈핵겨울〉이 닥쳐왔을것이다.이런 관점에서 보면 세계적인 판도에서 핵버섯구름을 미리막고 평화의 푸른 하늘을 지켜낸 조선전승의 의미는 참으로 거대한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조선에서 세인이 그토록 경탄과 찬사를 금치 못하는 력사의 기적이 창조된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그것은 우리 당의 위대한 선군혁명령도와 떼여놓고 볼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령도하여오신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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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미국은 세계최대의 테로국가

주체104(2015)년 7월 31일 로동신문

 

얼마전 프랑스잡지 《르 뿌앙》과 알제리인터네트신문 《와끄트 알좌자이르》에 미국이 발표하는 《테로지원국》명단이 미국이 자기의 국익에 맞추어 고안해낸것이며 미국식가치관이 절대로 세계적인것으로 될수 없다는 글이 실렸다.그 내용을 보면 미국이 오래전부터 《테로지원국》명단을 발표하고있는데 여기에는 아무런 법률적근거도 없으며 오직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범죄시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는것이 서술되여있다.또 미국이 《강국》인것처럼 자처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도덕적으로 완전히 붕괴된 나라이라는것,원래부터 테로우에서 생겨나고 지금도 테로와 살륙을 위해 테로분자양성전문학교를 운영하고있는 미국은 그 누구를 보고 《테로국가》라고 삿대질할수 없는 나라이며 이런 미국이 설교하는 가치관이 절대로 세계적인것이 될수 없다는것이다.총체적으로 미국이 이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테로국가,테로지원국이라는것이다.

응당한 평가이다.미국의 력사는 말그대로 테로의 력사이며 미국의 대외정책은 테로로 일관되여있다.미국이 18세기 인디안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테로를 감행하고 그들의 무덤우에 솟아나 테로로 자기의 생존을 유지하여왔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력사의 진실이다.

그 더러운 행적을 따지자면 끝이 없다.력대적으로 미국은 저들의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과 개별적인물들은 다 세계지배질서수립에 방해로 된다고 여기고 테로의 대상으로 삼았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1961년부터 1976년까지의 사이에만도 다른 나라의 저명한 정치인사들과 정부요인들에 대한 미국의 테로행위는 무려 900여차례나 감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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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낱낱이 드러난 살인마의 정체

주체104(2015)년 7월 31일 로동신문

 

충청북도 영동군 로근리에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가 치떨리는 민간인대학살만행을 감행한 철다리와 차굴이 있다.여기에는 지금도 65년전의 아츠러운 살륙의 총성을 새겨주는듯 수백개의 총탄자리들이 남아있다.로근리,그것은 잔악무도한 미제의 살인마적정체를 고발하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1950년 6월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우리 인민군대의 드센 반공격에 의해 참패를 거듭하게 되자 그 앙갚음으로 충청북도 영동군 로근리에서 무고한 주민들을 상대로 귀축같은 전대미문의 살륙전을 벌려놓았다.

1950년 7월 25일 저녁 대전으로 패주하던 미제1기갑사단 7련대는 충청북도 영동군 주곡리일대에 이르렀다.미제침략군은 주변의 마을사람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피난시켜줄테니 모두 모이라.》고 하고는 림계리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이불짐을 이고 진채로 밀려온 피난민들까지 합쳐 그들모두를 로근리에까지 강제로 끌고갔다.7월 26일 정오무렵 주민들이 철길우에 집결되였을 때 미제침략군 통신병이 무전련락을 하자 얼마후 미군정찰기 한대가 나타나 그들의 머리우를 몇바퀴 돌고 사라졌다.그후 곧 미군비행기 2대가 날아와 무작정 주민들의 머리우에 폭탄을 쏟아붓고 기총사격을 가하기 시작하였다.순식간에 철도레루가 엿가락처럼 휘고 사람들과 수레를 끌고가던 소의 사지가 갈기갈기 찢겨 하늘로 솟아올랐다.철길우와 그 주변에는 삽시에 100여구의 시체가 생겨났다.당시의 한 피해자는 《등에 무전기같은것을 진 미군이 어디에다 뭐라고 련락을 하더니 그들은 우리를 놔둔채 달아났다.우리가 왜 저럴가 하고 어리둥절하고있을 때 갑자기 미군비행기가 날아오더니 우리를 향해 폭탄을 투하하는것이였다.한차례 폭격이 지나가고 정신을 차려 고개를 드는데 목덜미에 무엇이 얹혀있는것 같아 손으로 쥐여보니 그것이 목이 잘린 어린이의 머리였다.》라고 증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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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사회적안정에 선차적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주체104(2015)년 7월 31일 로동신문

 

나라는 백성이 근본이라는 말이 있다.로씨야가 날로 심화되는 미국과 서방의 제재책동에 대처하여 인민들의 전반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에서 사회적분야에 대한 예산지출과 관련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협의회에서 로씨야수상 메드베제브는 긴장한 예산조건에서도 사회적분야는 변함없는 우선적방향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아이가 많은 가정들을 지원하고 일자리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회적보호에 계속 최대의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시기 로씨야는 미국과 서방의 반로씨야책동속에서도 사회분야발전과 관련한 체계적인 대책들을 세워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출생률이 증가하고 인구가 장성하고있는데서 뚜렷이 나타났다.로씨야는 지난 기간 아이를 많이 키우는 가정들에 《부모의 영광》훈장을 수여하는 등 출생률증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였다.결과 로씨야의 출생률은 3년째 190만명 수준에서 유지되고있으며 2년째 련속 인구장성이 기록되였다.이것은 20년만에 처음으로 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정부가 환자들의 약값의 일부를 부담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 뿌찐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10년전까지만 하여도 사망률의 증대와 출생률의 저하,수명의 감소 등으로 하여 이 나라의 인구상황은 심각한 상태에 있었다고 한다.

로씨야정부는 학교들의 교육환경개선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으며 주민지구에 대한 가스화실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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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절대로 되풀이될수 없는 죄악의 력사

주체104(2015)년 7월 31일 로동신문

 

침략과 략탈로 우리 민족을 란도질하던 일제의 피비린내나는 력사는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였어도 조선민족의 심장속에 뼈아픈 상처로 남아있다.이 땅에 너무도 많은 한을 남긴 일제침략자들이다.

1875년 조선침략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하여 《운양》호사건을 조작하고 불법무법의 《강화도조약》을 강압체결한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강요한 피눈물과 가슴저린 고통을 어찌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특히 일제는 조선과 아시아에 대한 강점과 지배를 영구화하기 위한 서로의 리해관계에 따라 미제와 공모결탁하는 길에 들어섰다.

1905년 7월 29일 일본 도꾜에서 당시 미륙군장관 타프트와 일본수상 가쯔라사이에 극비회담이 진행되였으며 여기서 미제는 조선에 대한 일본의 침략과 《보호》통치를 《승인》하고 그 대가로 일제는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지배권을 《인정》하며 그에 간섭하지 않겠다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가쯔라-타프트협정》이 조작되였다.

남의 나라의 신성한 령토와 민족의 운명을 제멋대로 유린롱락하여 저희들끼리 나누어먹을것을 흥정한 《가쯔라-타프트협정》은 제국주의침략력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날강도적인 《협정》이다.

이 《협정》이 얼마나 비법적이고 날강도적인 문서인가 하는것은 조작자들자체가 그것을 력사의 흑막속에 영원히 묻어버리려고 획책한것으로 하여 20년이 지난 후에야 미국무성 문서고에서 발견되고 일본에서는 아직까지 어떠한 흔적도 찾지 못하고있는 사실이 잘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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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2돐을 맞으며 진행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5》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7월 30일 로동신문

 

2015-07-30-01-01

 

온 나라 천만군민이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영원한 전승의 날인 7.27을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시위하는 혁명적명절로 성대히 경축한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5》가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개건확장된 갈마비행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2돐을 맞으며 진행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5》를 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리영길동지,서홍찬동지,조경철동지,김영철동지,오금철동지,리용주동지,최영호동지,김락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모범적인 전투비행사들과 갈마비행장개건확장공사에 동원되였던 군인건설자들이 경기를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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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4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4(2015)년 7월 3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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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4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리영길동지,리을설동지,황순희동지,김철만동지,박경숙동지,리영숙동지,양형섭동지,리용무동지,오극렬동지,최영림동지,태종수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영광의 대회에 참가하여 한생 잊지 못할 사랑의 축하연설을 받아안은데 이어 련일 베풀어지는 대해같은 은정속에 또다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로병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62돐에 즈음하여 전국로병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빛내이시며 주체조선의 위대한 새 승리를 떨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로병들은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고 오늘은 미제의 무력침공을 짓부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의 날을 보지 못하고 먼저 간 전우들을 60여년세월 자나깨나 마음속으로 그리워 잊지 못해한 로병들의 마음까지 헤아리시여 렬사묘앞에서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사랑의 기념사진,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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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녀성들의 혁명적기상을 높이 떨치자

주체104(2015)년 7월 30일 로동신문

 

오늘은 우리 조선녀성들에게 있어서 매우 의의깊은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69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것은 오랜 세월 온갖 정치적무권리와 사회적불평등속에서 살아온 우리 녀성들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다.력사의 이날이 있어 우리 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나서게 되였으며 새 조국건설의 첫 시기부터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어올수 있었다.

지금 온 나라의 전체 녀성들은 조국의 해방과 더불어 남녀평등의 새시대를 펼치시고 독창적인 사상과 령도로 조선녀성들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감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회적진보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녀성들의 역할이자 사회의 활력이고 혁명과 건설의 힘찬 전진이다.

우리 녀성들이 걸어온 근 70년의 력사는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혁명과 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자랑떨쳐온 전투적로정으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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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4(2015)년 7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인신매매문제를 가지고 우리를 또다시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무성은 지난 27일에 발표한 《2015년 인신매매보고서》라는데서 여러 나라들의 인신매매실태를 루루이 렬거하면서 우리 나라에 대해서도 비법월경자들속에서 다른 나라의 인신매매업자들에게 팔려가는 현상이 많은 《인신매매원천국》이니,그 방지를 위한 노력도 하지 않고있다느니 헐뜯다 못해 뚱딴지같이 강제로동이니,수용소니 하는 날조자료들을 늘어놓으며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걸고들었다.

세계적인 인권유린의 왕초이며 인신매매대국인 미국이 주제넘게도 《인권재판관》이나 되는듯이 우리의 《인권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것자체가 적반하장이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이다.

미국은 인간살륙의 피바다우에 세워진 나라로서 수백년동안 노예장사로 살쪄온 최대의 인신매매국,최대의 인권유린국이다.

미국이 터무니없는 거짓자료들을 꾸며내며 그 무슨 《인신매매》에 대하여 목이 쉬도록 횡설수설하여도 그따위 수작질은 귀등으로도 들을 사람이 없다.

미국이 이러한 모략문서들을 쉴새없이 내뜨리고있는것은 힘으로는 우리를 어쩔수 없게 되자 우리의 제도를 헐뜯는 치졸한 방법으로 우리를 국제적으로 고립시켜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며 우리의 제도를 전복하려는 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계산된 움직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2호물길굴 전구간에서의 피복공사 빛나게 결속 –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에서 –

주체104(2015)년 7월 29일 로동신문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에서 우리의 미더운 청춘들이 터뜨리는 승리의 함성이 또다시 울려퍼지였다.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 함경북도려단의 청년돌격대원들이 2호물길굴완공의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길 결사의 각오를 안고 줄기찬 돌격전을 벌려 27일 21시 30분 려단이 맡은 물길굴바닥피복공사를 빛나게 결속하였다.지난 16일 평안북도려단이 맡은 구간의 물길굴바닥피복공사를 끝낸데 이어 이번에 함경북도려단에서 승리의 결승테프를 끊음으로써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의 중요대상의 하나인 2호물길굴 전구간의 피복공사가 완공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현장련합지휘부의 일군들은 1호언제공사와 함께 2호물길굴공사에 큰 힘을 넣고 피복공사를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한 전투작전과 지휘를 잘하였다.책임일군들이 물길굴공사를 맡은 평안북도려단,함경북도려단의 공사정형을 수시로 알아보면서 자재,설비보장대책을 적극적으로 따라세웠다.특히 평안북도려단에서 바닥피복공사를 결속한데 맞게 함경북도려단의 공격속도를 최대로 높이기 위한 기동적인 대책들을 취하였다.

함경북도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당앞에 결의다진 7월공사목표수행에서 자신들이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고 위훈창조의 한길로 내달렸다.(전문 보기)

 

2015-07-29-01-01

 

[Korea Info]

론설 :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은 선군조선의 만년재보이다

주체104(2015)년 7월 29일 로동신문

 

전승의 력사와 전통은 나라와 민족의 크나큰 긍지이고 힘이다.

이 땅에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60여년이 흘러갔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날의 감격과 환희를 가슴벅차게 되새기며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50년대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인류앞에 쌓아올리신 영원불멸할 업적이다.승리의 7.27이 있어 오늘의 조선이 있고 사회주의위업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지난 1950년대초 미제에 의하여 강요된 조선전쟁은 류례없이 치렬하고 엄혹한 전쟁이였다.비록 조선반도라는 좁은 지역에서 벌어졌지만 그것은 자주와 정의,세계민주력량과 인류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전쟁이였고 청소한 인민민주주의국가와 100여년의 침략력사를 가진 강대한 제국주의국가간의 정치군사적대결이였다.보통의 상식과 전례를 완전히 벗어난 이 전쟁에서 우리가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필연적귀결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우리 인민의 력사적승리는 경애하는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범죄를 가리우기 위한 판에 박힌 술책

주체104(2015)년 7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괴뢰정보원이 해킹프로그람을 리용하여 민간인들에 대한 불법적인 사찰행위를 감행한 사실은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바빠맞은 괴뢰패당은 저들의 불법사찰행위를 합리화할 목적밑에 터무니없이 우리를 걸고드는 망동을 부리고있다.괴뢰들은 《북의 위협에 직면한 엄혹한 현실》이라느니,《정보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느니,《해킹할 필요가 있으면 해야 한다.》느니 하며 철면피하게 정보원의 망동을 극구 비호두둔하는가 하면 해킹프로그람사용이 《북의 해킹위협에 따르는 대응》이라고 하면서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며칠전에는 정보원의 해킹보다 더 심각한것은 남조선을 겨냥한 《외부의 해킹공격》이라느니,그것이 하루 평균 100만건에 달하는데 그 대부분은 《북에 의한것》이라느니 하는 완전히 날조된 여론까지 퍼뜨렸다.괴뢰패당이 생뚱같이 《북의 해킹위협》따위를 운운하며 우리를 물고늘어지는것은 정보원의 불법해킹을 정당화하고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각계층 인민들의 규탄의 목소리를 가라앉히기 위한 기만술책이다.

력대로 괴뢰들은 남조선에서 해킹사건이 터질 때마다 그것을 덮어놓고 우리와 련결시키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미쳐날뛰였다.이미 그 허황성이 낱낱이 드러나 세계적인 망신거리,서푼짜리 모략극으로 락인된 《7.7전산대란》,《농협전산망마비사건》,《3.20해킹사건》,《GPS전파교란사건》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2011년 4월 남조선에서 《농협》(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금융콤퓨터망이 싸이버공격으로 통채로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의 일을 상기해보자.(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의 자유와 독립,세계평화를 수호하신 희세의 령장

주체104(2015)년 7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선전쟁을 도발한 제국주의우두머리 미제침략자들을 쳐부시고 력사적승리를 이룩한 그날로부터 62년이 지났다.

전승절을 뜻깊게 맞이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는 제국주의침략의 떼무리들을 쳐부시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 세계평화를 수호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기나긴 인류력사는 수많은 전쟁들을 기록하고있고 적지 않은 위인들과 명장들을 전하고있다.하지만 그러한 위인들과 명장들을 다 합친다 해도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에는 비할수 없다.

미제가 일으킨 조선전쟁은 당시 가장 첨예한 정치군사적문제로,국제적문제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였다.그것은 미제의 조선침략전쟁이 세계사회주의에 대한 횡포한 도전으로서 사회주의력량을 비롯한 진보적력량을 군사적힘으로 압살하고 세계제패를 실현하기 위한것이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탁월한 령도로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에게 심대한 정치군사적패배를 안기시여 세계《최강》을 뽐내던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여지없이 깨버리시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였으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그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우리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이룩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은 결코 강대국이 아니다

주체104(2015)년 7월 29일 로동신문

 

지난 세기 50년대에 벌어진 조선전쟁은 창건된지 얼마 되지 않은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110여차례의 침략전쟁들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몰랐다는 《강대국》 미국과의 대결전이였다.

사실 오만한 미제는 우리 조국땅우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를 당시 3일내에 공화국북반부를 단숨에 먹어치우겠다고 호언장담하였다.

제놈들이 전장에 나타나기만 해도 인민군대는 삼십륙계 줄행랑을 놓을것이라고 타산하였던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오산하였다.자기에 대해서는 물론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해서 너무나도 몰랐던것이다.

미제는 조선전쟁을 일으키기 전까지 자기의 막강한 경제력과 수적,군사기술적우세 그리고 《승리》만을 《쟁취》한 그때까지의 침략전쟁사를 놓고 기고만장해하며 자기의 《강대성》에 대하여 떠들어대기 좋아하였다.

그러나 이 《강대성》의 신화가 아시아의 자그마한 나라 조선에서 무참히 거덜이 날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받은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력과 자기 수령,자기 제도를 지키기 위해 불사조같이 싸운 조선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미제의 수적,군사기술적우세를 타파하고 세계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기적을 창조할수 있게 한 근본요인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패배를 당한 미제의 처참한 몰골

주체104(2015)년 7월 29일 로동신문

 

2015-07-2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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