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얼마전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 알렉싼드르 워론쪼브가 스뿌뜨니크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자체가 조선을 핵무력강화에로 떠밀고있다고 주장하였다.그는 지금까지 조선이 지역의 평화보장을 위해 실속있는 대화를 진행할것을 수없이 제기하였지만 무시당하였다고 하면서 지속되는 미국의 위협에 대처하여 조선에는 핵억제력을 강화하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의 조선문제전문가들도 한결같이 조선의 핵보유는 미국의 항시적인 위협속에서 필연적으로 도래한 기정사실이며 이에 책임있는 유관국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하여 노력하지 않는 한 조선의 핵무력은 강화될수밖에 없다고 하고있다.이것은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의 력사적과정과 우리가 핵무력강화에로 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오늘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응당한 평가이다.
그런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이것을 애써 외면하면서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그들은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시비하면서 핵보유국으로 인정할수 없다느니,지역의 평화보장에 《위협》으로 된다느니,포기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어떻게 하나 사태를 역전시켜보자는것이다.
미국의 속심은 딴데 있지 않다.우리를 《위협세력》으로 몰아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자는것이다.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통하지 않는다.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의 지위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부정한다고 하여 달라지지 않으며 핵무력강화조치는 그 누가 반대한다고 하여 포기할 일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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